네이버에서 정식연재 중인 '돼지만화'의 작가 '돼지작가'가 자살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해당 웹툰에 달리는 악성댓글때문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악성댓글을 달기 위해 만든 인터넷 까페도 있었다고.
작가의 가족이 오픈 챗팅방에 자살기도를 했음을 알렸다고 합니다.
해서 지금은 연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작가에게 벌어진 안타까운 일들과 별개로 해당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좀 심하다" 수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 무성의한 그림체 -정말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에 전혀 공감되지 않은 내용에다 분량도 적고.
네이버 '베스트 도전'란에 가면 이보다 훨씬 더 나은 작품이 많은데 어찌하여 정식연재가 되었을까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웹상의 글들을 보니 '베스트 도전'을 거치지 않고 인스타 그램에서 인기가 있어 바로 섭외(?)가 되었다는 말이 있더군요.
네이버에 정식연재를 시작하는 작품 중 수준이하의 작화를 보여주면 대부분 끝이 안좋았는데 이번에는 심각한 일이 벌어져 안타깝습니다.
실력없는데 네이버 내부 연줄로 연재한것으로 생각해서 네티즌들이 비난했나 보네요.
공모 형태로 특혜를 받은거면 작가도 비난 대상이 되는게 맞죠...
이 건은 그런게 아니니 비유대상이 틀립니다.
그냥 네티즌들이 추측으로 실력도 없는데. 어찌 연줄로 했다고 비난하는 상황이니.
물론 비난한게 잘못없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부정입사 특혜 받은 사람이 김성태 딸이 아니라는 의혹이 있습니까? 친자 아니래요?
아니 그전에 김성태에 대한 비난이나 수사 처벌요구는 봤어도 김성태 딸을 대상으로 비난하는 여론은
본 기억도 없는데요?
있다면 조국 전 장관의 딸에게 가해진 언론의 테러수준의 추측성 가짜뉴스 보도 쏟아내기 행태를 비판하느라
왜 언론이 그때처럼 안하냐는 언론에 대한 비아냥 여론은 봤습니다.
그냥 실력도 없는 상황에서 내부연줄로 연재하게 되었다고 추측하고 그로 인해 비난을 했다는것이죠.
즉 이미 네티즌들은 부정으로 했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비난을 하고 있는것이니
부정입사 했다고 추측되는 김성태 딸 욕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이야기 했을뿐입니다.
"부정 입사 의혹받고 있는 김성태 딸 욕하는거랑 똑같죠 머"
오해 없구요 똑같지 않기 때문에 반론 드리는겁니다.
비슷하지도 않습니다.
KT와 김성태딸 중 KT보다 김성태 딸 비난하는 이야기가 더 많기 때문에
비슷하게 네이버와 작가중 작가 비난하는글이 더 많을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 한겁니다.
위 이야기가 어떻게 추측만으로 비난해도 된다는 결론이 나오나요?
1. 이미 나온 여러 증거나 실제 수사가 이루어지는 단계에서 단순 의혹이 아닙니다.
2. 비난이 시작된것도 사실관계와 특혜 의혹이 보도가 되고 나서 발생했습니다.
3. 비난 주체도 김성태가 주로였지 김성태 딸에대한 비난이 더 많다고 말씀하시는바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3-1. '김성태 딸' 키워드로 검색해봐도 조국 전 장관 딸에 대한 언론의 행태를 비꼬기 위한 언론 비난 글에서 김성태 딸을 비유로 든 사례가 주로 보일 뿐입니다.
@밤하늘아래님 댓글이 추측으로 비난해도 된다는 내용이라고 반론 다는게 아니구요.
김성태 사례와 똑같다거나 비슷하다거나 하시는 주장이 틀리다는 반론입니다.
위에 [그러니까 추측만으로 비난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라는 대댓은
[ (맞습니다.) 그러니까 추측만으로 비난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김성태 딸 KT 취업 특혜 의혹은 단순 추측이 아니잖아요
뭐가 똑같다는건가요?
의혹이든 진실이든 제가 이야기 하는건 그게 아니고
네이버와 작가 둘중에 왜 네이버가 아닌 작가를 비난하냐는 댓글에
저는 KT와 김성태 사건처럼 기업보다 당사자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그리고 김성태 딸이 아니라 김성태 를 이야기 하시는데. 김성태이든 김성태 딸이든.
비리를 저지를 기업보다 관련 인물에 더 초점을 맞추다는 네티즌 성향을 이야기 한겁니다.
김성태는 거대 정당 유력 정치인입니다.
그에 대한 특혜 비리에서 보도된것처럼
김성태가 이력서 전달과 특혜요청을 한게 사실이라면 김성태가 비난의 주체가 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그 두 사례가 비유로서 틀리다는겁니다.
개인이 유명한 사람이면 개인에 더 집중해서 비난해도 되고
개인이 유명한 사람이 아니면 기업에 집중해서 비난해야 된다는 말씀인가요?
그런 법이나 관념, 규칙등이 있는지는 전 모르겠고
그냥 저는 일반적으로 기업과 개인간의 사건에 대해 기업보다 개인에 더 집중한다는 의미로 쓴것일뿐입니다.
이게 그렇게 발끈하시며 따져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정치에 별 관심이 없어서. 김성태가 국회위원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고
그냥 최근 기업과 개인간의 비리 사건으로 개인에 집중되었던 다른 예를 든것뿐입니다.
저는 그게 이상합니다.
유명인이면 개인에 집중하고
안유명이면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네티즌들이 기업보다 개인에 더 집중한다는 성향을 이야기 했을뿐입니다.
그런 의견에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김성태 사례를 비유로 든것이 틀리다고 보는것입니다.
일례로 유명인이라고 개인에 집중집중 되는게 아닌 사례도 있습니다.
일전에 배민에서 유명인이나 연예인에게 마케팅 차원에서 쿠폰을 뿌렸다가 논란이 된 사태에도
말씀하신것과 정 반대로 배민이 집중 비난 받았습니다. 사과도 배민이 했구요.
반대로 크레용팝의 일베 의혹이나 티아라 왕따 사태에도 소속사 기업보다는
연예인 당사자들에게 비난이 집중된 사례도 있죠.
이게 각 사례만 놓고 볼 때 과연 개인에 더 짐중하는 성향이 있다고 말 할 수 있을만큼 유의미한 근거가 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차치하더라도 김성태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은 단순 유명인이 아니라 공인입니다.
헌법에 명시된 국가 권력을 분담한 인물이며 그에 따른 책임이 무겁게 부여되는 대상입니다.
이를 일개 개인 혹은 유명인정도로 치부해서 기업과 개인간의 비리에서 개인이라 더 비난받는다는 사례의
반례로 삼는것은 부적절하다는 의미입니다.
기업보다 개인에 집중하는 성향 때문이고 그 예로 최근 잘 알려진 김성태 사건을 이야기 한것뿐입니다.
유명인에 집중되는것과 안유명인에 집중되는건 다르다 라고 주장하시는데..
유명한 사건이라 해당 사건을 예로 든겁니다. 유명하니 이야기하면 대부분 알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예로 든것일뿐이며
이게 이렇게 장황하게 따질건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바로 위 마지막 대댓글에 배민 사례는 오히려 유명인들이 포함된 이슈였습니다.
제 주장은 공인이자 대한민국 국가 권력을 일부 가진 유력 정치인의 사례를
일개 유명인이자 개인으로 놓고 보는게 부적절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국가 권력과 정치 도덕은 아주 중요하고 장황하게 따질만 한 문제입니다.
국민들이 유력 정치인을 일개 개인정도로 치부하고 그 권력형 비리에 무감각해지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면
이는 국가 근간이 무너질 수 있는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받게 됩니다.
한마디로 유명인이든 안유명인이든 기업과 개인간의 사건에서 개인에 더 집중된다 는 제이야기의 어느부분이 문제인것인가요?
기업과 개인중 개인에 집중한다 최근 유명한 사건으로 김성태 사건이 있다
본문의 작가는 비유명인이고 김성태는 유명인이다
비유명인과 유명인의 집중되는것은 다르지 않다.
그래서 결론이 제 글중에 머가 잘못이라는것이죠?
계속 해서 제 글에 딴지를 거시는 이유가 제 이야기가 틀렸기 때문인것인데. 어떤점이 틀렸다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생뚱맞게 국가 권력, 정치 도덕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주장하시는 의도가 먼지 전혀 모르겠네요.
서울에 사는 아무개씨 = 개인
유명 연예인 땡모씨 = 유명인
유력 정치인 김모씨 = 공인
공인을 단순한 유명인으로 보는게 잘못입니다.
어차피 공통 분모는 모두 다 개인입니다. 근데 모두 개인이 아닌 유명인, 공인으로 나누는건
그 영향력과 역할과 책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업과 개인간 사건중 개인에 집중한다 그 예로 김성태 사건이 있다" 이건 아무런 문제가 없고
그 뒤에 쓴 "김성태가 국회위원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고" 이문장이 중요한 정치인 국회위원을 대충 아무렇게나 표현한게 문제란 말씀인건가요?
지금까지 이야기의 결론이 국회위원 표현방식이 문제란건가요?
"그 예로 김성태 사건이 있다"가 틀리다는겁니다.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집중한다는 제 이야기는 맞다
그리고 유명인이든 안유명인이든 개인에게 집중되는것도 맞다
다만 제가 예로든 김성태사건은 위의 '기엄이 아닌 개인에게 집중한다'는것과 상관없이 정치인이므로 개인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러므로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집중한다는 말은 맞지만 김성태 사건이 아닌 다른 예를 들어어야 한다... 는게 주장이신건가요??
훔.. 솔직히 이야기 해서 최초 제 글 의도를 착각해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시고나서
제말의 의도는 그게 아니다 라고 했을때 그냥 의도를 착각했다 라고 하면 끝났을텐데 자존심때문이신지 계속 제이야기 말꼬리 붙잡고 이어가시는거 같네요..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집중한다는 제 이야기는 맞다
--> 의견으로서 주장 할 수 있다.
그리고 유명인이든 안유명인이든 개인에게 집중되는것도 맞다
--> 의견으로서 주장 할 수 있으나 반례도 존재한다.(배민 사례 제시)
김성태사건은 위의 '기엄이 아닌 개인에게 집중한다'는것과 상관없이 정치인이므로 개인에게 집중해야 한다
--> 김성태 사건은 위 주장과 별개로 공인이기에 일개 개인보다 엄중한 도덕적 잣대가 필요하며,
사건의 내막도 드러난 사실이나 진행의 정도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본 글의 네이버 웹툰 작가 이슈의 비유 사례로 들 수 없다.
얼마나 쉽게 풀어서 말씀드러야 이해를 하실지 모르겠네요.
기업보다 개인에게 더 집중한다고 이야기 했을뿐인데. 계속 정치인 도덕성에 대해 이야기 하시네요.
애초에 기업보다 개인에게 집중한다는 예로든것뿐인데. 공인이라서 공인은 더 엄중한 도덕적 잣대가 필요한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부정 입사 의혹받고 있는 김성태 딸 욕하는거랑 똑같죠 머" 라고 하셨는데요.
관련 내용을 위에서 이야기 했는데 또 이야기 하시네요.
위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와 작가 둘중에 왜 네이버가 아닌 작가를 비난하냐는 댓글에
저는 KT와 김성태 사건처럼 기업보다 당사자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그리고 김성태 딸이 아니라 김성태 를 이야기 하시는데. 김성태이든 김성태 딸이든.
비리를 저지를 기업보다 관련 인물에 더 초점을 맞추다는 네티즌 성향을 이야기 한겁니다.
김성태 딸 사례를 언급하신것을 철회하시면 됩니다.
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등의 부정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채 전 KT 회장(74·사진)이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KT 임원 "김성태 딸 부정채용 거부하자 상급자가 욕설" | 연합뉴스
[속보] '케이티에 딸 부정채용' 김성태 의원, 뇌물수수 혐의 불구속 기소
김성태 딸 KT 원서 접수마감 한달 후 제출…채용부문도 빈칸 ...
'김성태 딸 부정채용' KT임직원 모두 유죄 - 한국일보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딸 “아버지에게 알린 적 없다”
이미 채용 직접 당사자는 모두 유죄판결 받고있는 상태이고
김성태 본인은 정계 입문 전 KT 계열사 재직
김성태 딸이 재출했다는 KT 입사 원서는 마감 이후 제출에 채용 부문 빈칸
비정규 계약직으로 채용 유지하다가 갑자기 석연치 않은 이유로
분사를 진행하면서까지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
이후 강원랜드 채용 비리 논란이 생길 즈음 돌연 퇴사
이게 단순 의혹으로 비난받는다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하...... 제 이야기 의도를 이해하신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해 못하셨네요.
저는 의혹이든 사실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김성태 사건이 사실이 아니며 의혹일뿐이다 라는 이야기 한적도 없습니다.
의혹만으로 비난하는 본문의 사건과
사실이므로 비난하는 김성태 사건을 비교한게 아니가
의혹이든 사실이든 상관없이
그냥 어떤 사건이 있을때 기업보다 개인에게 더 집중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위에서
"그러니깐 님이 제 이야기 의도를 착각해서 다르게 해석해 놓고 계속 다르게 해석한 이야기를 하시고 계시네요.
의혹이든 진실이든 제가 이야기 하는건 그게 아니고
네이버와 작가 둘중에 왜 네이버가 아닌 작가를 비난하냐는 댓글에
저는 KT와 김성태 사건처럼 기업보다 당사자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나서 더이상 의혹 이야기가 없고 계속 정치인 도덕성 이야기 하시길래 제 의도를 이해하신줄 알았더니. 이제와서 또 이런소리를...
왜 자꾸 김성태를 비유로 든걸 자꾸 정정하지 않고 계속 비유로 들었을 뿐이다라며 정당화를 하고 계시냐구요.
그냥 김성태 비유만 철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건이 있을때 기업보다 개인에게 더 집중한다는 이야기도
제가 버젓이 반례를 제시하면서 무조건 그렇다고 볼 수 없다고까지 했는데
그건 또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계시네요.
그냥 기업보다 개인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 제 의도만 전달되면 상관없고
또 이게 머 그리 중요해서 이렇게 길게 이야기할건인가 싶긴 한데.
생뚱맞게 정치인 도덕성 운운하시며 제가 이야기한 예가 계속 잘못되었다고 하시니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면서 님이 가진 생각 가치관이 재미있기도 하니 끝까지 가보고 싶네요.
위에서 얼마나 쉽게 풀어서 말씀드러야 이해를 하실지 모르겠네요 라고 하셨는데
좀더 자세히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시죠.
정치인 사건을 이야기 하면 안되는 이유를...
"김성태사건을 예를 들던 다른것으로 예를들던 별 상관은 없고" 라고 하시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계속 말하는게 그게 상관 있는거라는 얘깁니다.
지금까지 글을보면 김성태가 정치인이라는 사실이 굉장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김성태든 누구든 상관없고
의혹이든 사실이든 상관이 없으며
일반인이든 정치인이든 상관없이
저는 그냥 기업과 개인간의 사건에 개인에 더 집중한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을뿐입니다.
그러면서 최근 유명했던 사건을 예로 적었을뿐입니다.
그런데 님은 제가 이야기한 예가 잘못되었다고 하시니 어떤점이 잘못되었는지 이야기 해달라는거죠.
쭉 제 댓글은
1. 저는 김성태든 누구든 상관이 있고, 일반인이든 정치인이든 상관있다고 얘기드린거며
이는 일개 개인과 달리 공인은 그 위치에 따라 도덕적 잣대가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얘기 드린겁니다.
2. 의혹이든 사실이든 상관이 있으며
비판과 비난의 정당성 여부는 제기된 의혹이 얼마나 심각하며 그 사실관계가 얼마나 드러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추측도 단정 지을 수 없는 네이버 웹툰 작가 특혜 의혹과
이미 김성태 딸 특혜 채용 당시 KT 담당자의 유죄 판결이 났을정도로 사실관계 확인이 진행된 사안과 같은 선상에서 비유할 수 없다는겁니다.
앞의 1.번 문단은 오해라고 주장하시며 얘기 하시지만 여전히 일반인이든 정치인이든 상관 없다고 하시며
제가 오해한게 아닌 서로 다른 주관을 가지고 있는 문제인듯 하구요.
2. 번 문단은 의혹이든 사실이든 상관이 없다는건
의혹만으로 비판해서는 안된다가 아니라 사실이라도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도통 말이 되지 않습니다.
1. 말씀하신대로 일반인보다 정치인에 도덕적 잣대가 더 강화해야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야기 하는 기업과 개인간 이슈에 개인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것과 도덕성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는겁니다.
2. 의혹과 사실은 차이가 당연히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야기 하는 기업과 개인간 이슈에 개인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것과 의혹/사실 여부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는겁니다.
저는 의혹/사실 단계에서 비난을 해도 된다/안된다. 비난이 정당성이 있냐/없냐를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3."앞의 1.번 문단은 오해라고 주장하시며 얘기 하시지만 여전히 일반인이든 정치인이든 상관 없다고 하시며
제가 오해한게 아닌 서로 다른 주관을 가지고 있는 문제인듯 하구요."
- 이건 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정리해서 다시 작성해 주세요.
4. "2. 번 문단은 의혹이든 사실이든 상관이 없다는건
의혹만으로 비판해서는 안된다가 아니라 사실이라도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도통 말이 되지 않습니다."
- 한사건은 사실이고 한사건은 의혹단계라고 했을때 사실이냐 의혹이냐로 비교한적이 없고 비교할 생각도 없다는겁니다.
제가 두 사건을 비교한건 사실이냐 의혹이냐, 일반인이냐 정치인이냐 등으로 비교한게 아니고
기업과 개인간의 사건이 발생했을때 개인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간다는 공통점을 이야기 했을뿐입니다.
제가 이야기한 의도 이상으로 왜 자꾸 부풀려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정리해보죠.
네이버와 작가 유착관계가 의심되는데 왜 작가만 비난하느냐 라는 글에
저는 기업과 개인간의 발생한 사건에서 개인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갈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최근 개인에게 더 집중된 사건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게 다입니다.
이사건의 대상자가 정치인/일반인 의 차이, 의혹/사실 단계의 차이.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사건의 관심을 기업보다 개인에게 더 많이 한다.. 이겁니다. 몇번을 동일한 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즉. 여론의 비판, 비난, 관심 그 자체가 옳든 그르든 개인에게 관심이 더 쏠린다는 얘기 이시군요.
제가 해석한 부분은 네이버 웹툰 작가 비난은 어떤 사실관계 확인도 없어 정당하지 않고
김성태 딸 KT 채용 비리는 이미 사실관계가 상당히 드러나 유죄 판결이 나오는 만큼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즉 옳고 그름의 판단을 전제로 이야기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근데 자꾸 그 두 사례가 같다고 하시니 혼란이 온 것입니다.
다만 옳고 그름을 완전히 배제한 주장이라 하시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이해 하였으며
제가 오해한 부분 사과 드립니다.
첨언으로 말씀하신대로 기업과 개인간의 사건에서 개인에게만 관심이 쏠린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그냥 보편적인 가치관이면 쉽게 수긍했을지 모르겠으나,
앞서 대댓으로 말씀드린 배민 사례처럼 정 반대 사례도 존재하는만큼
정말 개인에게만 관심이 쏠리는가?에 대해서는 다른 인식의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제가 최초 작성한 글에서 앞뒤 설명없이 단순히 김성태 사건을 거론해서 오해하실수는 있었을거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제가 오해할만하게 작성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저 역시 사과 드립니다.
1. 마음에 안들면 본인이 안보면 될텐데...
2. 정 불만이면 인기라는 척도만으로 섭외를 진행한 네이버측에 비판을 가하면 될텐데...
무슨 자신들만의 정의 기준을 세우고 결격사유라고 판단되면 인격모독을 해도 된다는 면죄부라도 있는것처럼 비난하더군요.
"마음에 안들면 본인이 안보면 될텐데..." 웹툰을 좋아하는 여러사람들은 이 웹툰생태계를 지키고자 일부러 유료결제도 많이하는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웹툰 작가들은 웹툰시절 이전의 만화작가들과는 엄청다른 수익을 창출하고 있죠. (열혈강호 작가가 대표적인 예). 양질의 작품을 네티즌들이 소비하고, 더더욱 네이버등 웹툰 플랫폼 회사들은 양질의 작품을 가져오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래야만 하구요 (회사와 네티즌 모두에게 이득이 되죠.)
비난의 강도가 높은 댓글은 문제가 맞지만, 그렇지 않고 매우 신사적인 비판의견도 꽤 보입디다. 네이버측에 비판을 가하는게 쉬울까요?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한다고 해도, 화력(비난수준이 아닌 의견피력빈도) 이 많이 약할텐데요. 해당 웹툰에 대해 답글을 달면, 작가만 확인하는게 아니라 해당 웹툰 담당자도 보게됩니다. 그래서 여러번 논의했다고 하던데.
첫화부터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는데, 문제를 해결할 의지는 안보이니 악플의 강도가 쌔졌을겁니다. 솔직히 이건 담당자가 '날 욕하는건 아니니 될대로 돼라' 마인드 였던게 크다고 봅니다.
자살기도는 충분히 네이버나 담당자가 막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제 윗 댓글의 [2. 정 불만이면 인기라는 척도만으로 섭외를 진행한 네이버측에 비판을 가하면 될텐데...]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얘기하는건 네이버 담당자가 막을 수 있는걸 막지 못했다는것에 대한 지적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그 이전에 애초에 네티즌들이 네이버보다도 웹툰 작가에게 비난을 집중한 측면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거죠.
작가 대상이 아닌 네이버측에 하듯히 하면 되었으리라고 봅니다.
그 외 기업인 만큼 고객센터와 문의창구가 존재하구요.
혹은 네이버 웹툰 자체에 대한 불구독 운동을 할 수도 있겠죠
혹은 네이버 웹툰 자체에 대한 불구독 운동을 할 수도 있겠죠. 네, 명확하지만 너무 이상적이고 귀찮은 방법들이군요.
만화보다가 쭈욱 내리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데,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를 고객센터에.... 꼴보기싫은 만화하나때문에 나머지 주옥같은 웹툰들을 불구독할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이것만쓰고 댓글안달게요.
굳이 작가에 대한 비판을 위한 카페까지 개설 될 정도로 단순히 웹툰 댓글에다 의견 피력하는 수준이 아니었으니까요.
당시 클리앙에도 수준이하의 웹툰이라며 비판하는 글이 퍼날라졌습니다.
그래도 당시 이슈때도 그냥 댓글 달지 않기 운동을 하자는 시도는 있었으나...
댓글 달지 말자는 댓글이 도배되었을뿐... 이라는 웃지못할 결론만 남긴 했죠...
만화 수준 자체에 대해선 네이버가 정말 어처구니 없긴 합니다.
기모시기 건도 사실 그걸 일단 연재 재개 시작한 거 자체가-_-...
간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 그래요.... 안보면 그만인데...
악성댓글들 보니 무도 악성시어머니들이 생각나더군요.
선택적 분노장애자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