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bratop님 맞습니다. 뇌 자체는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하여, cobratop 님 말씀대로 음악가나 연주가들의 경우 노래를 부르게 하거나 악기를 연주하게 하면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걸로 밥벌어 먹는 사람들인데 노래나 연주 관련된 부분의 뇌에 손상이 가서는 안되기 때문에 뇌에서 어느 부분을 사용하는지 지속적으로 지켜보기 위함이며 그 부분은 특히나 더 조심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홍반장2
IP 211.♡.163.250
11-18
2019-11-18 08:28:22
·
「@dvpxsodium님」 제가 본 다큐에서는 수술전 마취를 침술로만 했다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뇌실질이 통증을 못느끼는 건 저도 알고 있어요
골프무당
IP 223.♡.18.72
11-18
2019-11-18 08:31:27
·
@dvpxsodium님 뇌 수술은 그렇다치고 뇌수술까지 진행되는 과정이.. 머리에 꿀밤만 맞아도 아프던데요.?
cobratop
IP 223.♡.163.90
11-18
2019-11-18 08:36:13
·
@님 부분 마취를 하겠죠 ^^
limi
IP 175.♡.10.104
11-18
2019-11-18 01:32:09
·
더 많이 쑤셨죠 침으로 에서 터졌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프로글램뭐
IP 125.♡.180.6
11-18
2019-11-18 01:34:22
·
가끔 보면 한의학 무시하는 사람들 봅니다만.... 과학적(서양 사람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으로 완벽하게 규명이 안됬다 뿐이지 벌써 그 역사만 몇 천년 단위의 경험이 축적된건데 뭐 안다고 무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양의학/한의학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 좀 의사들끼리도 잘 협조좀하고 해서 의학발전에 기여할 생각은 없어보이니 답답할 때가 많더군요...
침술로 인해 좋아졌던건지 그냥 놔뒀어도 나았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인체의 치유능력은 대단하네요 나이들고 병약했으면 불가능했을 듯
애교콩
IP 14.♡.227.173
11-18
2019-11-18 02:13:12
·
의학이라는게 임상처럼 데이터가 참 중요한데
중국이 이분야는 1등이어야 하는데 ... 데이터를 다 날려버렸으니 ...
호홋뿡뿡
IP 73.♡.189.190
11-18
2019-11-18 05:37:04
·
애교콩님// 중국이 이 분야는 왜 1등이어야해요? 그리고 데이터가 다 날려간건 무슨 얘기에요?
가오가오
IP 223.♡.8.121
11-18
2019-11-18 07:05:42
·
@호홋뿡뿡님 문화대혁명을 말하는거겠죠. 1등인 이유는 인구빨과 역사..
삭제 되었습니다.
나나문
IP 211.♡.140.98
11-18
2019-11-18 07:21:19
·
@호홋뿡뿡님 60~70년대 문화혓명 당시 마오쩌둥 호위무사 홍위병들이 옛것은 다 불태워 없애야 한다고 해서 많은 중국의 서적 문화재 무형문화재(사람)들이 파괴 및 살육되었습니다. 그걸 리셋되었다 데이터가 다 날라갔다 포멧되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호홋뿡뿡
IP 73.♡.189.190
11-19
2019-11-19 03:51:16
·
@나나문님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떡갈나무
IP 1.♡.168.210
11-18
2019-11-18 02:37:31
·
저 정도면 국가가 나서서 연구 했으면 좋겠네요.
asdq1234
IP 175.♡.17.79
11-18
2019-11-18 03:27:16
·
이정도면 자연치유에 침술이 많이 작용했다고 추론해도 무방하네요
조카만열넷
IP 1.♡.43.109
11-18
2019-11-18 04:09:48
·
목 때문에 팔까지 아파서 들 수가 없고, 목은 움직일 수 없고, 그러니 누워 있는 것도 가만히 있는것도 힘들고 그러니 잠도 못 자고. 죽을 만큼 아파서 난생 첨 목 MRI를 찍었는데 두 곳이나 신경이 눌렸다나. . 진통제처방과 목견인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해서 그럼 침이라도 맞을까요? 물으니 의사쌤 그러시든지요. 하더군요. 일주일 침 맞고 살아났지요. 진심 놀라운 경험!
딸기맛우유
IP 211.♡.146.252
11-18
2019-11-18 07:09:30
·
@조카만열넷님 또 재발하면 반드시 협진의뢰서 받아서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다른데 절대 가지마시고요. ㅡㅜ
도톨
IP 223.♡.34.229
11-18
2019-11-18 10:16:25
·
@조카만열넷님
이건 며칠 지나면 어지간하면 좋아지고요. 일상생활 문제있을 정도면 자세교정 꼭 하셔야 합니다. 진행하면 나중에는 수술받으셔야 해요.
제가 침의 효과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편이긴 합니다. 침의 효용에 대해서 폄훼하려는 의도는 아니나 저 환자의 경우 궤사된피부까지의 경계가 명확해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발가락이 '미이라화' 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었을 가능성이 컸을 것으로 보이네요. 특히 발톱의 색이 안좋은 오른쪽 두번째 세번째 발가락의 경우 저라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은 못했을 것 같지만 시간을 두고 지켜보지고는 했을 것 같네요. 상처부위가 젖지 않고, 염증이 없으면 미이라화 될 때까지 지켜보고, 재생이 되는지 확인 하는게 일반적이거든요. 저분이 찾아갔던 의사가 이야기 한 것도 그런 측면이라 생각 되네요. 결론적으로는 저분은 침을 맞지 않았어도 치유될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침의효과를 의심해서가 아니라 만약 제 환자였다면 침을 맞게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런 경우는 염증이 생기는지 여부가 발가락 절단 시기를 당길 것인가의 지표가 될 것이기 때문에 감염이 될 수 있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시켰겠죠. 침보다는 치료 초기에 사용했을 프로스타글란딘 계열의 약물이 효과를 더 발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내용에는 수액이라 표시되지만 수액에 약을 섞어 투여합니다)
@일하기시렁님 글을 잘 보면 어느 의사도 뼈를 자르자고 한 의사는 없습니다. 그런 경우 절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궤사조직 제거'(Debridement) 정도의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환자분이 헛갈리셨거나 이해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님도 절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거죠. 재생되는 조직의 제거는 절단(amputation)이 아닙니다.
@도톨님 정확히 얘기해 드리지 않으면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감염이라고 말한게 죽는 범위가 넓어지는것을 말했던겁니다. 감염은 아니고 괴사 범위가 넓어지는것이라고 저도 알아 두겠습니다. 하지만 맥락은 똑같은거죠. 이미 괴사했다고 판단한 부분도 살릴수 없고 그걸 살리기는 커녕 추가로 괴사할수 있으니 그걸 막기 위해 잘라내는것이죠. 기존 괴사 부분의 영향을 받아서 추가로 괴사 할수 있으니깐요. 감염은 아니지만 어떤 영향을 받아서요. 그리고 본문에서는 그 괴사라고 판단한 부위를 살렸다는것이구요. 결국 병원에서 괴사라고 오판을 했거나, 병원에서 괴사라고 판단한것도 나중에 치료받은곳에서는 치료를 했다는것이겠죠?
쓰신거 다시 읽어 보니 첫줄부터 이상한데.. 라면 치료할 방법이 있는데 왜 잘라 내나요 ㅎㅎㅎㅎ
암치료 부분은 몇가지 치료 방법이 있겠지만 절개하는 수술은 전이되는것을 막고자 하는 위의 추가 괴사를 막는것과 다른것인가요?? 제가 의사가 아니니 잘은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그것 말고는 도려내는것 절개하는것의 이유를 모르겠네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약이나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죽이려는것이고. 절개하는 암수술은 암세포를 도려내는 수술 아닌가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도톨
IP 223.♡.34.179
11-18
2019-11-18 13:30:04
·
@그냥그런이님
일단 맥락은 전혀 다릅니다. 거의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정도요.
남아있는 부분을 살리기 위해 병변이 치료될 가능성이 있더라도 제거하는 겁니다. 어느쪽이 잘한 거라고 하기 힘들어요.
물론 완전히 회복되었으니 다행인데 반대로 되었으면 엄청난 피해죠.
그냥그런이
IP 106.♡.128.235
11-18
2019-11-18 14:58:33
·
@도톨님 뭐가 전혀 다르다는건지.... 남아 있는거 살리고자 제거한거야 뭐 당연한거겠죠. 계속 하던 얘기가 그 얘기니깐요. 암 수술도 같은 얘기잖아요. 남아있는 부위에 전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의사가 최소한으로 절개하는거.
어느쪽이 잘한거라고 하기는 쉽죠. 살 제거 안하고 치료가 되었으니깐요. 치료 한게 잘한거죠.
완전히 회복 된건 펙트고 결론인데. 그때 살릴수 있던걸 잘랐으면 엄청난 피해였던거 아닌가요??
도톨님은 저 치료 방법 자체가 신뢰할수 없는 방법이라고 가정을 하고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결과가 좋으면 좋고, 결과가 나쁘면 나쁜게 아닙니다. 이 간극이 의료사고 조정이나 재판 결과를 비의료인이 납득을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클량닷넷
IP 39.♡.59.44
11-18
2019-11-18 07:05:58
·
ㅋㅋㅋ
주니멜로
IP 121.♡.31.188
11-18
2019-11-18 07:11:21
·
침이 동상 치유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밝혀낸 논문이나 근거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한 가지 사례만 들어서 치료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 대부분이 다른 사람에게 해봐서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나오는 경우가... 내가 이거 해봤더니 좋더라라는 개인 경험 하나로 다른 사람에게 치료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원
IP 58.♡.250.114
11-18
2019-11-18 07:33:37
·
저 환자의 상태를 직접 본 동상 전문의가 절단하자는 얘기를 했다는데 직접 보지도 않은 분들이 결과만 보고 이러쿵 저러쿵 저건 그냥 놔둬도 치료가 되는거였다 라고 판단을 하시니.. 이건 뭐 저기 언급된 동상치료 전문의사를 바보만드는거 아닌가요?
그런거라면 저도 로또번호 알고 있습니다. 지난주1등 당첨번호 미리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못샀네요.
안드레이
IP 220.♡.145.130
11-18
2019-11-18 10:36:33
·
@여원님 글을 잘 보면 어느 의사도 뼈를 자르자고 한 의사는 없습니다. 그런 경우 절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궤사조직 제거'(Debridement) 정도의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환자분이 헛갈리셨거나 이해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님도 절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거죠. 재생되는 조직의 제거는 절단(amputation)이 아닙니다.
그냥그런이
IP 106.♡.128.235
11-18
2019-11-18 11:11:12
·
@안드레이님 좀 이해 하기가 힘든데요. 괴사한부위가 뼈가 있는 조직이라면 뼈를 자를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요? 뼈를 남겨두고 살과 근육 같은 조직만 발라내나요? 파상풍의 경우도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면 다리 잘라야 한다고 하던데 비슷한 경우 아닌가요
안드레이
IP 220.♡.145.130
11-18
2019-11-18 11:23:45
·
@그냥그런이님 캡쳐해놓은 글 잘 읽어보시면 뼈앞까지 살을 잘라낸다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의사는 절단을 의미한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궤사한 부위의 깊이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것이고, 그를 위해서 시간을 두고 더 지켜봐야 한다는 듯입니다. 뼈있는 부위의 피부만 궤사 되었는데 뼈까지 자르라고 이야기하지 않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동상에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이셨으면 더 그렇겠죠.
저 영상에 나온 두분은 이미 엄청나게 많은 수의 화상 동상 치료 케이스가 있는 분들입니다. 감염 방지에 대해서도 수많은 케이스로 입증하신 분들이구요. 침이고 한의학이라고, 그리고 처음 보는 의료방법이라고 폄훼할 게 아닙니다. 저 한의사분들에게 치료받는 분들 대부분이 병원에서 치료가 안된다고 해서 저 분들을 찾아 문을 두드린거구요. 인정할 건 좀 인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논문으로 나온 데이터가 적은 건 약점이라 생각합니다만 진료보느라 바쁜 분들이라 논문을 쓸 시간이 없으실겁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해서 있던 사실이 허구인 건 아니라고 봅니다.
@Flytome님 음. 다시 확인해보니 '동상'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부족한 것 같네요. 그런데 이 부분은 환자의 케이스가 적은 문제가 더 큽니다. 다만 '화상'의 영역에 대해서는 해당 블로그를 둘러보면 일반적인 인식의 수준에서는 인정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임상 통계 논문 있냐 이러면 다른 문제로 넘어갑니다만. 일반적 인식에서 중요한 건 "납득할 수 있는 치료법이냐 아니냐, 저거 믿을 수 있냐? 괜히 한의원 찾아갔다가 더 크게 절단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부분 아니겠습니까?
브륜힐데
IP 183.♡.73.125
11-18
2019-11-18 08:29:08
·
저도 화상을 침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스팀에 쏘여서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 침으로 치료되는걸 보고 저도 신기했어요
tumblr
IP 223.♡.165.35
11-18
2019-11-18 08:33:35
·
외국논문에선 침의 효능이 치료에 도움이 될만한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플라시보효과등... 증상완화에 도움이된다면 처방해도 무방하다고 하던데...
침으로 저게 되는군요
Deemo와소녀
IP 175.♡.14.170
11-18
2019-11-18 08:42:08
·
와... ㄷㄷ 이게 되요 이게? ㄷㄷ 침의 한계는 대체 어디까지인지...
BlackPig
IP 124.♡.38.212
11-18
2019-11-18 08:46:41
·
이렇게 결과론만 보고 이야기 하면 답이 없...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와서 지속적으로 한의학으로 치료 했다면 모를까...
잘못하면 괴사한 부분이 발을 타고 올라옵니다.. 잘 치료되었을 결과를 본거고 잘 치료 안되었다면 .. 발등 자체를 잘라야할 수 있습니다
카이바시
IP 220.♡.39.1
11-18
2019-11-18 08:53:17
·
엄밀히 말하면 침술은 자연치유 보조수단이죠. 문제는 그런관점으로보면 서양의학도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저런 특이한 케이스를 보고 설마 동상 걸렸는데 한의원 찾는 분은 없기 바랍니다. 한두건 케이스를 들고 와서 마치 침때문에 치유되었다는 식은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침으로 모든 질병을 다 치유할수 있다는 식에 주장은 위험합니다. 적어도 수만명 동상환자를 상대로 임상데이터로 보여주지 않는 한 그냥 운좋게 치유된거라고 보면 됩니다. 저런 특이한 케이스를 찾으면 암도 뜸으로 치유했다는 사람도 찾을수 있습니다.
월급머신
IP 14.♡.95.253
11-18
2019-11-18 09:18:43
·
@실버스톤님 정론이네요. 구충제 먹고 암이 나았다는 주장과 같은 말입니다. 한의학 같은 대체의학은 임상데이터로 증명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실버스톤님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한두건이 아니고 케이스는 수천건입니다. 몇몇 사례 소개는 해당 한의사분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한 부분이구요. 의심은 좋은데 아니라고 단정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물론 동상과 화상에 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냥그런이
IP 106.♡.128.235
11-18
2019-11-18 11:35:22
·
@실버스톤님 저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둘째 셋째 발가락은 잘라야 한다고 병원에서 하니 다른 방법을 찾게 된거죠. 대한민국에 저거 보고 동상 걸렸다고 무조건 한의원 가는사람이 있을까요?
의사가 동상으로 발가락을 절단 하라고 하면 혹시 모르니 동상 치료 가능하다는 한의원도 알아 봐라 정도가 본문을 보고 내릴수 있는 결론 이겠죠.
영원한애플의노예
IP 124.♡.207.178
11-18
2019-11-18 16:16:09
·
@실버스톤님 댓글 다신 내용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첨언합니다. 국내에 수만명 동상환자가 애초에 없습니다. 임상데이터가 그렇게 많이 쌓이는 게 불가능합니다. 동상으로 발가락 절단해야 하는 수준의 환자가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사람 말고 있겠습니까? 화상은 환자가 많구요, 치료 사례도 많네요.
내가 모른다 = 세상에 없는 건데 거짓말하는거다 혹은 운빨이다 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냥그런이
IP 106.♡.128.235
11-18
2019-11-18 11:29:36
·
@영원한애플의노예님 가장 비과학적 사고인걸로 보이는데 그런분들이 주로 과학적인걸 주장하시죠.
영원한애플의노예
IP 124.♡.207.178
11-18
2019-11-18 16:10:05
·
@그냥그런이님 의학적인 모든 현상이 과학적으로 밝혀져야만 임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과학'이라는 단어를 어디까지로 정의하느냐의 문제가 있지만 '통계', '데이터'라는 영역이 과학은 아니라고 한다면 적어도 그렇습니다. 이건 양방이나 한방이나 딴나라 의학이나 다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학적이라는 주장을 하는 게 아닙니다. 하니까 되더라, 쌓인 숫자가 충분히 많아 신뢰도가 높은 값이 될 수 있겠더라. 이런 이야기죠.
저는 웬만하면 체하지 않는데.. 한번 체기가 있으면 엄청 심하게 오곤 하죠.. 그때 약을 먹어도 체한 거 때문에 약이 흡수가 안되죠. 그럴 때마다 집 앞 한의원을 가는데.. 거기서는 환부에 놓지도 않습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손가락 끝 발가락 끝에 침을 놓아줍니다.침 맞는 도중에 식은땀을 미친듯이 흘리면서 왼쪽 30분, 오른쪽 30분 정도 지나면.. 체기가 쑥하고 내려가는게 느껴집니다. 획일화는 어렵겠지만.. 한의학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하다고 말짱 꽝은 아닌거 같습니다. 양학과 달리 꾸준한 치료가 선행이 되어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탕약을 먹으면 모르겠지만, 한의원 치료가 양학병원보다 저렴하다는데 또 의견을 두고 싶네요.
윈도정품인증
IP 124.♡.188.7
11-18
2019-11-18 11:14:38
·
일단 저 영상으로 캡쳐했다 주작이다 라는 주장은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그시절그때
IP 223.♡.8.144
11-18
2019-11-18 15:10:47
·
몸이 아파서 일어나 앉아있기 어려운 정도였고 꼬박 한달을 누워서 살았는데....대학병원 검사까지 다 받아봤는데 멀쩡하고 아픈 곳 없다 하더라고요.
한의원에서 약 지어먹고 거짓말처럼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한의원 신세 크게 한번 지고나니 대체의학 취급은 못하겠더군요.
PNEI
IP 106.♡.204.202
11-18
2019-11-18 15:42:27
·
침이 통증을 개선하는 것과 위 영상에서처럼 동상 치료를 하는 것과는 어느정도 관련성이 있습니다. 이미 기초과학에서 침이 왜 효과를 나타냈는지 설명을 많이 했는데, 그 결과를 간단히 요약해봤습니다.
서로 밥그릇싸움 그만하고 둘 다 보완하면서 발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쟁터가 될 것 같지만요;
저도 한의원 자주 가고 침 자주 맞지만 저건 못믿겠는데요ㅠㅠㅠㅠ
저 분은 치료하셨다니까 정말 다행인데, 좀 놀랍습니다ㅠ
우리몸은 원래 괴사한 조직을 치료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으니까요
아마 침이 그 혈액순환을 빠르게한거같네요
/Vollago
/Vollago
영국인가에서 만든 동양의학?침?에 관한 다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수술이 배를 열고 하는 수술이었는데 의사랑 환자랑 대화를 하면서 하던 ㄷㄷㄷ
저도 비슷한 영상 본 것 같은데 뇌수술 이었습니다. 두개골 열고 환자와 대화하더라는......
부분 마취를 하는 뇌수술이 있어요
이게 특정 신경을 눌러서 그 인지를 봐야하는 수술이고요
환자가 수술을 하면서 악기 연주를 하는 영상도 있을겁니다
수술하면서 의사가 이것 저것 시킵니다 말도 시키고 계산도 시키고
제가 본 다큐에서는 수술전 마취를 침술로만 했다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뇌실질이 통증을 못느끼는 건 저도 알고 있어요
뇌 수술은 그렇다치고 뇌수술까지 진행되는 과정이..
머리에 꿀밤만 맞아도 아프던데요.?
부분 마취를 하겠죠 ^^
과학적(서양 사람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으로 완벽하게 규명이 안됬다 뿐이지 벌써 그 역사만 몇 천년 단위의
경험이 축적된건데 뭐 안다고 무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양의학/한의학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 좀 의사들끼리도 잘 협조좀하고 해서 의학발전에 기여할 생각은 없어보이니 답답할 때가 많더군요...
"여기가 뼈다"콕콕 찔렀다니.ㅋㅋ 뼈까지 거의 죽은 것처럼 된거군요.ㄷㄷㄷ
이렇게 한의학이 망해버린다면 참 아까울거 같아요
치료되고 나니까 자연치유된 거라고 하는 건데..
게다가 절단 얘기까지 나왔는데 무슨 자연 치유를 유도했다는 건지..
참.... ㅡ.ㅡ
근데 그냥 방치하면 괴사된 조직이 계속 퍼져나가서 전신이 괴사되요
그래서 현대의학에서 절단술을 하는 거구요
한의학은 괴사된 조직을 물리적 절단없이 괴사의 진행을 막고 그 자리에 자체치유되게한거죠
인체의 치유능력은 대단하네요
나이들고 병약했으면 불가능했을 듯
중국이 이분야는 1등이어야 하는데 ... 데이터를 다 날려버렸으니 ...
그걸 리셋되었다 데이터가 다 날라갔다 포멧되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건 며칠 지나면 어지간하면 좋아지고요.
일상생활 문제있을 정도면 자세교정 꼭 하셔야 합니다. 진행하면 나중에는 수술받으셔야 해요.
글을 잘 보면 어느 의사도 뼈를 자르자고 한 의사는 없습니다. 그런 경우 절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궤사조직 제거'(Debridement) 정도의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환자분이 헛갈리셨거나 이해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님도 절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거죠. 재생되는 조직의 제거는 절단(amputation)이 아닙니다.
처치는 이미 했죠. 이후 경과 지켜보는 과정이 남은거죠.
괴사되면 그게 점점 타고 올라와서
나중에는 더 많이 잘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상태에서 그냥 멈춰있는 것이 아닙니다.
운이 좋으면 회복 되는데,
운 없으면 발가락 끝 잘라서 해결할 일이
발가락 전체 심하면 발 일부를 잘라야 하는 큰 괴사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처럼 감염 부위가 계속 넓어지니 잘라내는것이죠.
암치료라는것도 감염부위 잘라내는것이 병원에서 하는치료인거죠?
그리고 저 한의원에서는 치료 방법이 있으니 자르지 않고 치료를 한것이구요.
치료할 방법이 없어서 잘라내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괴사가 발생하면 주변 조직이 계속 죽어서 범위가 점점 넓어집니다. 그래서 살릴 건 살리고 버릴 건 버리는거죠. 감염은 또 다른 문제고요.
불 끌 때 주변 탈 것 미리 다 부수는 것하고 비슷한 겁니다.
그냥 살리려고 하면 본문 경우처럼 다행히 조직이 살아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 경우도 생깁니다. 반대로 가면 발가락 일부 절제가 아니라 발가락 하나 통째로
잘라야 하는거죠. 더 심해지면 발 일부도 잘라야 합니다.
그리고 암 치료가 감염부위 잘라내는 치료라는 건 현대의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신다는 고백하고 다를게 없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맥락은 똑같은거죠. 이미 괴사했다고 판단한 부분도 살릴수 없고 그걸 살리기는 커녕 추가로 괴사할수 있으니 그걸 막기 위해 잘라내는것이죠. 기존 괴사 부분의 영향을 받아서 추가로 괴사 할수 있으니깐요. 감염은 아니지만 어떤 영향을 받아서요.
그리고 본문에서는 그 괴사라고 판단한 부위를 살렸다는것이구요.
결국 병원에서 괴사라고 오판을 했거나, 병원에서 괴사라고 판단한것도 나중에 치료받은곳에서는 치료를 했다는것이겠죠?
쓰신거 다시 읽어 보니 첫줄부터 이상한데..
라면 치료할 방법이 있는데 왜 잘라 내나요 ㅎㅎㅎㅎ
암치료 부분은 몇가지 치료 방법이 있겠지만
절개하는 수술은 전이되는것을 막고자 하는 위의 추가 괴사를 막는것과 다른것인가요??
제가 의사가 아니니 잘은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그것 말고는 도려내는것 절개하는것의 이유를 모르겠네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약이나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죽이려는것이고. 절개하는 암수술은 암세포를 도려내는 수술 아닌가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일단 맥락은 전혀 다릅니다.
거의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정도요.
남아있는 부분을 살리기 위해 병변이 치료될 가능성이 있더라도 제거하는 겁니다. 어느쪽이 잘한 거라고 하기 힘들어요.
물론 완전히 회복되었으니 다행인데 반대로 되었으면 엄청난 피해죠.
남아 있는거 살리고자 제거한거야 뭐 당연한거겠죠.
계속 하던 얘기가 그 얘기니깐요.
암 수술도 같은 얘기잖아요. 남아있는 부위에 전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의사가 최소한으로 절개하는거.
어느쪽이 잘한거라고 하기는 쉽죠.
살 제거 안하고 치료가 되었으니깐요.
치료 한게 잘한거죠.
완전히 회복 된건 펙트고 결론인데.
그때 살릴수 있던걸 잘랐으면 엄청난 피해였던거 아닌가요??
도톨님은 저 치료 방법 자체가 신뢰할수 없는 방법이라고 가정을 하고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결과가 좋으면 좋고, 결과가 나쁘면 나쁜게 아닙니다. 이 간극이 의료사고 조정이나 재판 결과를 비의료인이 납득을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건 뭐 저기 언급된 동상치료 전문의사를 바보만드는거 아닌가요?
그런거라면 저도 로또번호 알고 있습니다. 지난주1등 당첨번호 미리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못샀네요.
글을 잘 보면 어느 의사도 뼈를 자르자고 한 의사는 없습니다. 그런 경우 절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궤사조직 제거'(Debridement) 정도의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환자분이 헛갈리셨거나 이해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님도 절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거죠. 재생되는 조직의 제거는 절단(amputation)이 아닙니다.
뼈를 남겨두고 살과 근육 같은 조직만 발라내나요?
파상풍의 경우도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면 다리 잘라야 한다고 하던데 비슷한 경우 아닌가요
캡쳐해놓은 글 잘 읽어보시면 뼈앞까지 살을 잘라낸다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의사는 절단을 의미한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궤사한 부위의 깊이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것이고, 그를 위해서 시간을 두고 더 지켜봐야 한다는 듯입니다. 뼈있는 부위의 피부만 궤사 되었는데 뼈까지 자르라고 이야기하지 않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동상에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이셨으면 더 그렇겠죠.
절단이라는 말이 뼈를 빼고 살만 절단 하는거라면 제가 잘못 이해 한거구요
- 다시보니 제가 잘못 이해 했네요. 뼈 앞까지만 절단 하는게 맞네요
주장하시는 아래 내용에 대한 근거나 출처를 여쭤봐도 될까요?
○ "화상•동상 치료 케이스가 엄청나게 많이 있는 분이다."의 증거
○ "감염방지에 대해 수많은 케이스로 입증했다."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 애플의노예님께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시는 여기 다른 회원님들보다, 애플님이 더 잘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 또는 설명
(ex. 한의사로서 어떠어떠한 분야에 계신다는 등)
위의 증거나 출처, 입증자료 등이 없으면 무슨 주장인들 못하겠습니까.
잠깐 찾아보니 2도 정도의 화상에서는 치료효과가 크고 3도 이상은 효과가 그보다 적다고 하네요
A1. 화상치료 전문하는 한의사분은 이미 화상 전문으로만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시구요.
실제로 치료된 사례가 있느냐 하면 일단 해당 블로그에 2도 이상의 화상 사례에 대한 치료후기가 31건이 있으니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bluerain9476&categoryNo=2¤tPage=2&listStyle=style1
A2. 블로그 둘러보면 아시겠지만 해당 한의사분이 이미 치료케이스가 수천건으로 많은데 의료소송으로 폐업하지 않았으니 감염방지는 이미 입증되었다 봐도 무방하겠죠.
A3.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한의학과 재학생이요. 해당 부분의 치료효과를 설명할 수 있는 논문을 들이댈 수도 있겠지만, 그걸 읽겠습니까. 아래에 한의사분이 치료 원리에 대한 글을 작성한 링크가 있으니 보시면 좋겠네요.
https://blog.naver.com/lunarmix/221711246153
음. 다시 확인해보니 '동상'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부족한 것 같네요. 그런데 이 부분은 환자의 케이스가 적은 문제가 더 큽니다.
다만 '화상'의 영역에 대해서는 해당 블로그를 둘러보면 일반적인 인식의 수준에서는 인정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임상 통계 논문 있냐 이러면 다른 문제로 넘어갑니다만. 일반적 인식에서 중요한 건 "납득할 수 있는 치료법이냐 아니냐, 저거 믿을 수 있냐? 괜히 한의원 찾아갔다가 더 크게 절단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부분 아니겠습니까?
플라시보효과등... 증상완화에 도움이된다면 처방해도 무방하다고 하던데...
침으로 저게 되는군요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와서 지속적으로 한의학으로 치료 했다면 모를까...
잘못하면 괴사한 부분이 발을 타고 올라옵니다.. 잘 치료되었을 결과를 본거고
잘 치료 안되었다면 .. 발등 자체를 잘라야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관점으로보면 서양의학도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저런 특이한 케이스를 찾으면 암도 뜸으로 치유했다는 사람도 찾을수 있습니다.
정론이네요. 구충제 먹고 암이 나았다는 주장과 같은 말입니다. 한의학 같은 대체의학은 임상데이터로 증명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동상과 화상에 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의사가 동상으로 발가락을 절단 하라고 하면 혹시 모르니 동상 치료 가능하다는 한의원도 알아 봐라 정도가 본문을 보고 내릴수 있는 결론 이겠죠.
댓글 다신 내용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첨언합니다.
국내에 수만명 동상환자가 애초에 없습니다. 임상데이터가 그렇게 많이 쌓이는 게 불가능합니다. 동상으로 발가락 절단해야 하는 수준의 환자가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사람 말고 있겠습니까?
화상은 환자가 많구요, 치료 사례도 많네요.
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의학적인 모든 현상이 과학적으로 밝혀져야만 임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과학'이라는 단어를 어디까지로 정의하느냐의 문제가 있지만 '통계', '데이터'라는 영역이 과학은 아니라고 한다면 적어도 그렇습니다. 이건 양방이나 한방이나 딴나라 의학이나 다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학적이라는 주장을 하는 게 아닙니다.
하니까 되더라, 쌓인 숫자가 충분히 많아 신뢰도가 높은 값이 될 수 있겠더라.
이런 이야기죠.
위에 댓글로 답변한 것을 복붙 하자면..
A1. 화상치료 전문하는 한의사분은 이미 화상 전문으로만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시구요.
실제로 치료된 사례가 있느냐 하면 일단 해당 블로그에 2도 이상의 화상 사례에 대한 치료후기가 31건이 있으니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bluerain9476&categoryNo=2¤tPage=2&listStyle=style1
A2. 블로그 둘러보면 아시겠지만 해당 한의사분이 이미 치료케이스가 수천건으로 많은데 의료소송으로 폐업하지 않았으니 감염방지는 이미 입증되었다 봐도 무방하겠죠.
A3.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한의학과 재학생이요. 해당 부분의 치료효과를 설명할 수 있는 논문을 들이댈 수도 있겠지만, 그걸 읽겠습니까. 아래에 한의사분이 치료 원리에 대한 글을 작성한 링크가 있으니 보시면 좋겠네요.
https://blog.naver.com/lunarmix/221711246153
한의원에서 약 지어먹고 거짓말처럼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한의원 신세 크게 한번 지고나니 대체의학 취급은 못하겠더군요.
이미 기초과학에서 침이 왜 효과를 나타냈는지 설명을 많이 했는데, 그 결과를 간단히 요약해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lunarmix/221711246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