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이 때는 버블경제 시기로 지금과 비교하면 옷차림이나 표정이 화려하고 낙천적입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같은 민족 맞나 싶을 정도로. 2000년대 초까지는 이런 게 남아 있었고, 인프라도 엄청나서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재자리걸음 할 때 한국과 중국은 전속전진하고 있네요.
근데 찾아보니 91-94년이네요
(얼마나 유명하면 한국에서도 클럽이름을 따라서 이름을 줄리아나로 지었었...)
오다치다이갸루가 유행이었죠
결국 구경은 못했지만...
이대 앞 줄리아나 ㅋㅋㅋ
쥴리아나는 정말 부럽~ 특히 부채춤 추는 언니들... ㅋㅋㅋ
사람과 단체의 진가는 힘든 시기에 드러나죠
저 밝은 느낌이 2000년대 중반 까지는 지속되긴 했어요.
그 이후에 순식간에 좋게 말하면 차분해지고, 냉정하게 이야기를 하면 생기가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아래 그림처럼 점점 60대, 70대로 인구가 채워지니..
부동산, 빈부 격차, 일자리 문제 등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 나라가 되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힘들어질수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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