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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 아는 첫날 밤
35
2
두부렌츠
12,651
2019-11-15 21:32:27
수정일 : 2019-11-15 21:32:50
45.♡.144.3
불침번 첫날 어떠셧나요?
두부렌츠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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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llgor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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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2.220
11-15
2019-11-15 2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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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상상도 하기 싫군요
woogl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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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38.111
11-15
2019-11-15 2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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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ㅠ
daju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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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2.66
11-15
2019-11-15 2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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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불침번때 몰래 자다가 걸린동기때문에 새벽에 다 불려나온기억이... ㅋㅋㅋㅋ
cats1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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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1.150
11-15
2019-11-15 21: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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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에가고싶었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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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116
11-15
2019-11-15 21:34:11 / 수정일: 2019-11-15 2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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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6보충대에서 첫날부터 사복입고 불침번섯는댕 ㅠ 태어나서 첨으로 불침번이라는 단어 들어봣고 태어나서 첨으로 불침번 섯음
Doo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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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78
11-15
2019-11-15 2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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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끔찍.......ㅠ
삭제 되었습니다.
건강한전립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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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9.85
11-15
2019-11-15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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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랄맞은기분 ;;ㅡㅜ
스테레오타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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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13.83
11-15
2019-11-15 2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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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었습니다. 옆에 자던 걔가 휼쩍이지만 않았어도 울지는 않았을텐데ㅜㅜ
sun93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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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37.45
11-15
2019-11-15 21: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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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첫 불침번 서는 것보다 아침에 자고 난 첫날 눈뜰 때가 최고의 기분이지요.
Giraffi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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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100
11-15
2019-11-15 21: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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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죠
안젤로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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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64.236
11-15
2019-11-15 21: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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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훈련소 간 첫날 워낙 잠을 잘 자는 편이라 조금 자긴 했지만... 참 지금 생각하면 암담하네요. 저기 있다가 죽어도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X죽음이 될텐데 말이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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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69.205
11-15
2019-11-15 2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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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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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91.109
11-15
2019-11-15 2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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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먼저간 그새끼난 이걸 다 버티고 휴가를 나왔다고??? '
대단한 넘이었네 인생 성공한 넘이었네 등등 ㅎ
쿠인휴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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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32.74
11-15
2019-11-15 2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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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대 생각하면 군가산점은 진짜 많이 줘야 하는데...
스테레오타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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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13.83
11-15
2019-11-15 21:40:17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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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밀지도
님 줘야할건 군가산점 따위가 아니라 실질적인 혜택이죠.
달려라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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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153
11-15
2019-11-15 21: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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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는 줄을 나름 잘 서서 보충대 불침번은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만해도 ㄷㄷㄷ 이네요.
입대 후 아침에 눈 떴을때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했네요.
달빛과산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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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40.87
11-15
2019-11-15 2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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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담날 기상할 때 옆에 있는 녀석이 컴퓨터 킬뻔 했다는 말에 빵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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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0.110
11-15
2019-11-15 2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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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더군요
타피오카in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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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61.114
11-15
2019-11-15 2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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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 PTSD....
co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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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4.79
11-15
2019-11-15 2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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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았을 뿐인데 기상 나팔이.....ㅠㅠ
난 누구 여긴 어디...
저 사람은 왜 죽일 듯한 표정으로 소리 지르면서 돌아다니지?
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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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95.5
11-15
2019-11-15 2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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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옆에서 컵라면 처 먹는데 아오 ㅋㅋ
fia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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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41.140
11-15
2019-11-15 2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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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생각보다 첫날은 별 생각이 없었어요 ㅋㅋ 첫날엔 힘든건 없었거든요..
둘째날부터 체감이..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z-ju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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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8.248
11-15
2019-11-15 21: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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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쎄한 전기가 뇌를 후비는 기분이였습니다.
봄이였는데 왜그리 새벽기온은 추웠는지....
후~~~ 담배피고싶다...라는 생각이..
코스모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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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47
11-15
2019-11-15 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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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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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31
11-15
2019-11-15 2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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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숨도 못잤습니다.
난굼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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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6.165
11-15
2019-11-15 2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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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Endw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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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38.77
11-15
2019-11-15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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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306 보충대 첫날밤이 떠오르네요..
초초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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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38.76
11-15
2019-11-15 2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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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염이 있었는데 먼지가득한 모포에..코가 근질근질..목은 따갑고.잠은안오고..화장실은 막히고...서글펐네요
대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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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37
11-16
2019-11-16 0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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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례라서 인제로 4주훈련 받으러 갔는데 지낼때는 몰랐는데 4주훈련끝나고 퇴소하는날 현역병들 저희들보고 부러워하던 눈망울에 차마 발걸음이 쉽게 떼어지지않아 나오던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담배며 돈이며 주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봄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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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52.8
11-16
2019-11-16 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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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6이 제 부대인줄 알았습니다.....정말 군대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이등병, 병장이라는 계급만 알고 가서 첫날밤 누워서 아...여기서 2년을 어떻게 지내지? 했는데 다행히? 자대라는게 있더군요...
오리너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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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8.♡.140.175
11-16
2019-11-16 05: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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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줄 알았어요 ㅋㅋ
부산초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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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9.208
11-16
2019-11-16 05: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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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 싫어요~
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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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76.123
11-16
2019-11-16 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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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전 좋았네요. 밖에서 잘때보다 세배는 더 잘수있어서 ㄷㄷ
불침번도 즐겁게 ㄷ ㄸㄸㄷ
삭제 되었습니다.
방구석워리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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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6.222
11-16
2019-11-16 0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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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서시키나요? 06군번 논산훈련소 입소대대때는 의자를 줬었는데... 그때 기억이 생생한데 저는 스무살에 별 걱정없이 들어가서 그런지 그냥 모든게 신기하고 마냥 좋았던것같아요ㅎ
중간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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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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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IP
203.♡.44.185
11-19
2019-11-19 13:28:01 / 수정일: 2019-11-19 13: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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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아무 생각 없이 서 있었습니다.
훈련받는거나 야간 실외근무 서는것보다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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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넘이었네 인생 성공한 넘이었네 등등 ㅎ
입대 후 아침에 눈 떴을때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했네요.
난 누구 여긴 어디...
저 사람은 왜 죽일 듯한 표정으로 소리 지르면서 돌아다니지?
둘째날부터 체감이..ㄷㄷ
봄이였는데 왜그리 새벽기온은 추웠는지....
후~~~ 담배피고싶다...라는 생각이..
불침번도 즐겁게 ㄷ ㄸㄸㄷ
훈련받는거나 야간 실외근무 서는것보다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편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