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위비 분담 협상으로 미국에게 방빼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소수의견이 아니고 이게 점점 여론화 되어가더군요.
미국이야 한국이 뺴버리면, 아픈 정도는 되겠지만
치명타는 아닙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미국이 빠지면
망합니다.
미국이 요청한 6조 가지고 자주 국방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거야
적국이 북한만 있을때 가능한거고
대한민국 군사력이 세계 7위 정도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군사력은 상대적이죠.
우리가 암만 7위하면 뭐합니까
일본이야 여전히 경제규모 최상위권이고,
한국보다는 국방비도 높습니다., 전범국이란 제한이 있어서 그렇지 그거 풀리면 군비확장 엄청 하겠죠.
뭐 일본이야 그렇다 쳐도
중국이 시비 걸면 그때부턴 무조건 처맞으면서 죄송합니다 밖에 할 수가 없어요.
경제 군사 모두 상대가 안되니까요.
괜히 과거에 조상들이 돈이 남아돈다고 사대국화 되고 중국에 조공 받쳤을까요.
70~80년대처럼 중국이 못살면 모를까. 이미 인구 경제 국토 국방 G2에 대놓고 들어선 나랍니다.
미국이 빠져서 중국이랑 맞다이하게 되면, 속국 처럼 고개 숙일 수 밖에 없어요.
미국이 편들어주니까 중국에 그나마 할말 하고 사는거지.
그리고 러시아.
얘네야 원래 무식한 애들이고, 요즘 뜬금없이 영공 침공 하고도 나몰라 배째고 있죠.
국방력은 당연히 한국보다 높구요.
둘러쌓인 나라들이 죄다 조폭 수준인데,
미국이 있어서 교묘하게 이 세력이 유지되는거지. 빠지는 순간 한국만
찐따취급 당하면서 얻어맞을 일 밖에 없습니다.
한반도 주변국중엔 대한민국이 군사력이랑 경제규모 꼴등입니다.
세계순위 7위? 이런건 다 의미가 없어요.
맨날 북한만 주적타령하고 전쟁나면 북한만 날껄 생각하지.
근데 보면 당장 100년전에 전쟁 난게 한 중 일 러이잖습니까.
당장 미국이랑 동맹 결별하고, 중국이 시비 걸면 대응 방법 자체가 있을까요?
누가 도와줄까요. 제3세계?
적절한 방위비 분담 협상 쪽으로 여론을 모아야지
방 빼라는 식으로 여론몰이하다간
본인 스스로 나라를 구렁텅이에 몰아넣는겁니다.
괜히 중국에 욕먹고 보복당할거 뻔히 알면서
사드나 지소미아 도입한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미국한테 큰소리 칠 입장이 못되요.
미국도 아쉬운게 있으니까 들어주는거지 그 선을 한국이 넘으면 버려질 수도 있어요.
미국에게 방빼라고 강경대응 요청하시는 분들은
추후 정부가 미국에 굴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실망을 가지실걸요?
근데 실상은 그럴 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어차피 미국의 요청대로 끌려갈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고
적절한 대응을 요청해야지
방빼라는 식으로 여론을 몰아가서는 안됩니다.
국방비 단위가 틀릴텐데... 세금 좀 더 낸다고 될까요?
되지 않을까요.. 엄한데 안쓰고.. 좀 더 내면요.
중국 국방비가 찾아보니 200조 정도네요. 국내 국방비는 대략 50조 정도인거 같구요. 우리나라 1년 예산이 500조 정도인걸로 봐서 아낀다고 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미군이 철수할까요
자생적으로 그러한 여론이 나오는 걸 구태여 죽일 이유가 있나요?
경제 군사 모두 상대가 안되니까요."
그럼 중국과 국경 맞댄 국가들은 모두 다 처맞으면서 죄송합니다 하나요 ???
한반도에서 미군 빠지면
당장 대만 합병갑니다.
대만에서 자유롭게 태평양으로 나갈수 있죠.
미국 정권이 바뀌면 또 바뀌는거라 적절한 밀당이 있어야죠.
- 한반도의 절묘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역사적으로 엄청난 고초를 겪고 살았지만, 반대로 그래서 미국 안/못 나갑니다. 또한 미국의 중요 경제적 버팀목 중 하나인 무기 수출 차원에서라도 미국 안/못 빠집니다.
2. 자주국방은 필수입니다
- 미국 빠지면 다 죽는다 하면서 사시나무 떨듯 사는게 정상적인 주권국가의 모습인가요? 시기의 문제가 있을지는 몰라도 단계적으로 밟아가지 않으면 영원히 군사적 종속 상태가 됩니다. 미국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 라는 반응 자체가 비정상인겁니다. 이걸 주한미군 철수랑 연결하는 말도 안 되는 시나리오로 엮으면 그건 더 심각한거고요. 미국은 미국이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입니다.
참여정부 이후 십수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자주 국방 이야기만 꺼내도 주한미군 철수와 함께 적화통일 운운하는 진정한 부일매국반민족적폐 세력들이 넘쳐나는데, 그때부터 논의를 시작하고 준비 해 왔으면 지금쯤 최소한 가이드 라인은 나왔을겁니다. 결국 미루면 미룰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일 뿐입니다.
3. 중국이나 일본이 쳐들어오면 어쩌냐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연설에 이런 부분이 나오죠.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지, 인계철선 이라는 말 자체가 염치가 없지 않습니까'. 조선이 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발악하던 역사가 있었죠. 외세에 의존해서 여기저기 계속해서 말을 갈아타다가 결국 모두에게 버림 받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그 불행한 역사요- 결국 자기가 힘이 없으면 누구에게도 언제든지 먹힐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제는 이 땅에서 누구도 군사적인 전쟁을 함부로 시작하지 못 합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주변국가들도 경제로 군사 전쟁을 대신 하고 있는 겁니다.
4. 자주국방 못 해내면 유럽처럼 됩니다
- 유럽은 다행히도 주변에 적국이 없죠. 그러나 그럼에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군대를 가지고 있고 유사시를 대비하는 것이죠. 그런데 대표적으로 독일만 해도 자국 군대가 개판이 되는 바람에 운용할 수 있는 탱크도 비행기도 제대로 파악이 안 되거나 거의 대부분이 운용 불가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 바람에 미국과 방위비 협상도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죠.
'세계경찰' 미국에게 맡긴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소리죠. 내가 힘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동맹국을 두는 것과, 내가 힘이 없고, '작통권' 조차 없는 상태에서 유사시에 오로지 미국 형님만 믿고 간다는 발상이 얼마나 처참하면서도 말도 안 되는 발상인지 몰라서 하는 소리죠. 이럴거면 미국의 한 주로 편입 시키지 왜 자주 주권 국가의 국민으로 삽니까? 맡기는 김에 외교 경제 뭐 다 맡기죠- 미국이 압도적으로 잘할텐데-
우리가 혼자 할 수 없다는 그 패배주의적 생각에 찌들어서 대한민국을 작전통제권도 없는 나라로 만들어 놓은 겁니다. 대한민국은 엄연한 자주독립을 이룬 주권국가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군사력이란 상대적인 거인데요
당장 중국이랑 맞다이 까면 어떻게 될지 생각 안드세요?
정치 군사 경제라는게 각각 별개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스타크래프트 하듯이 그냥 밀고 쳐들어 간다고 성사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지면 다음판 또 하지 뭐 이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그런 말도 안 되는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공포감 조성이라면 미국의 주변 약소국들은 다 망했어야 하고, 유럽의 수많은 자국 군대가 없다시피 한 나라들은 전부 문 닫았어야죠- 독일은 비록 과거사가 있기는 하지만 자국 군대를 개판으로 만들어놔서 운용할 수 있는 탱크도 비행기도 똑바로 된 걸 찾기가 힘든 수준이 되어서 미군에게 사실상 모든걸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위비 협상 (이라고 쓰고 협박)을 당하면서도 뭐라고 할 말도 없는 상태에 있는거고요-
쓸때없는 걱정이네요. 맞다이를 왜깝니까 중국하고
중국하고 맞다이 까면 우리도 죽지만 중공도 탈탈 털립니다
현대 사회에서 주요 산업 기반 시설 날아간 나라가 무슨 수로 다시 일어날까요??
미국이 없으면 바로 중국이랑 다이렉트로 분쟁생기면 해결해야되는데
그게 맞다이 까는거죠
전쟁하면 전면전만 생각하시나본데
국토분쟁 같은건 심심하면 일어나는게 지구촌입니다.
중국은 기본적으로 동북공정을 진행하는 나라고,
미국이 빠진걸 협박삼아서, 이제 아예 속국 취급하려고 들거라는 겁니다.
무력은 그 중 하나의 수단이구요.
전면전 외에도 국토분쟁 위협 등등 수단은 많습니다.
미국이 동맹국에서 빠질 경우, 그런 문제에 대해서 개입할 명분 자체가 없어지구요.
친중국으로 해석해서 붙는다
근데 중국이 그럼 뭐가 아쉬워서 대우해줄까요.
니네 미국도 이제 편 안들어주잖아
하면서 더 갈취하려고 하겠죠.
그리고 일부전력만 투입해도 한국 죽습니다. 한 중 군사력 차이랑 국방비 차이 보고 오세요.
중국이랑 분쟁생기면 미국이 누구 편들어준답니까? 그런적이나 있습니까 그럴 기미가 보였습니까.
중국이 미국 눈치보여서 이어도 국토분쟁 안하고 있답니까? 무슨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
미국이 싫다며 철수하면 우리도 독자생존의 길을 가야하고 그 상황에 중국은 만년 적국이 아니지요.
국방력도 이유없이 몇조 들여가며 이지스함, 스텔스기 만들고 사재끼는게 아닙니다.
/Vollago
미국이 쿠르드 배신한게 몇달 되지도 않았습니다.
자주국방에 가까워질수록, 집단안보체제도 공고해집니다. 조직에는 힘센놈이 필요하니까요.
조직에서는 돈 갖다바치는 놈보다 힘센 놈이 발언권이 더 셉니다. 그러니 스스로 힘을 길러야죠.
혼자 국방을 한다? 전쟁에서 이것만큼 바보같은건 없죠.
본인의 국방력을 강화시키면서 동맹국을 만드는게 전쟁의 기본입니다.
한국 국방비를 늘리는게 길게 봐서 동맹 내에서 입지를 강하게 하는 길이라는 겁니다.
중국이랑 애초에 국방비 투자금액 자체가 비교도 안되는데
한국 GDP 전부 몰빵해도 이길수가 없습니다.
구색맞추기로 간신히 따라가는거지.
자주국방이라는 개념으로는 현재 한반도 주변국들 자체를 따라잡을 수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현재 국방비 투자의 주목적은 북한 대응이 한계입니다.
반면 작전권은 미국이 계속 가지거나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활동하겠다는 건데
우리가 미국의 식민지도 아니고
그것만 아니고 태평양 미군의 동북아 순회비용도 내리는 소리인데
우리가 봉인가요?
요구도 적당히 해야 하는 겁니다
정도를 넘어서니 주한미군 철수 말이 안오는 거죠
/Vollago
그리고 러시아 군대라 해봤자 후잡한 20세기 군댄데요 ㅋㅋ
미국이 있어 일본과 중국에 안 쳐맞는단 글에 웃고 갑니다. ^^
중국과 접경한 동남아 국가들도 아무일 없고 다 잘 지내고 있어요...
견제가 되니까, 그러는거고
미국이 한국은 니네가 처들어가도 뭐라고 안할께 하면 안건들께 하면 바로 영토분쟁 일어납니다.
현재 전세계 균형을 미국이, 세계경찰이라고 하면서 맞추고 있으니까 문제가 안일어나는거죠
지금 미중 무역전쟁이
추후 세계 영토분쟁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없을까요? 그걸 누가 장담합니까.
님이 더 모르시네요. 도대체 글을 재대로 보시긴 한건지
아메리카 퍼스트니까,
한국이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안되면 언제든 버릴 수 있다는 말인데요.
본인이 잘 알면서 왜 이상한 주장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득이 되니까 한국에 남아서 분담금 올려라 라고 강요하고 있는거고,
그 이득보다 더 큰 문제가 생기면 미국이 방 뺄수 있다는게 제 주장입니다만?
중국이 조용한 이유는
미국이 계속 끊임없이 견제하고 압박주니까 조용한거지.
계속 조용할거 같습니까?
자기 패를 스스로 날리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상대방과 딜을할때 가장 멍청한짓이 본문처럼 말하고 다니는것입니다
그리고 자주국방이 언제부터 군사동맹을 파기하는 용어를 의미했나요??
미국 없어도 바로 안죽습니다....
죽어도 혼자 죽지 않습니다..
방빼야 그게 정상이구요..
지금도 그쪽으로 미사일이랑 군인 전진배치 다해놧는데요.
미국이 대만 포기하는 순간, 바로 대만은 끝납니다.
미국 나가면 중국이랑 싸우면 진다?
맞아요. 우리나라가 집니다. 그리고 일본도 집니다. 국방력 2,3,7위가 한편이 되면 국방력 6위밖에 안되는 일본도 끝장이죠. 그러면 태평양이 더 이상 미국 것이 아니게 되죠. 그 순간 미국 국방비는 천문학적으로 뜁니다.
미국은 우리나라를 지키는게 아니라 값 싼 돈으로 태평양을 지키는 중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미국도 자존심 싸움할 입장이 안됩니다.
현웃 터졌습니다 ㅋㅋ
지금 세계가 전쟁이 아예 없는 평화주의 세계인가요?
우리나라도 전쟁난게 불과 50년 전이고
베트남전도 얼마전이고
지금도 이라크고 뭐고 심심하면 전쟁 중입니다만
그리고 미중 무역전쟁은 전쟁 아닌가요?
불과 몇년 전까지 상상이 가던 일이었나요?
없엇던 일이 현실화되는건 의외로 쉬운 일입니다.
님같은 분에겐 저도 할말이 없네요
제 글 제대로 읽어보신게 맞나 모르겠네요.
미국도 아프다고 했습니다만
글을 좀 제대로 읽고 리플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협상 하는거에요.
그럼 우리도 협상해야죠
뺄라면 빼라고 해야 뭔가 레버리지가 있지 글쓴분처럼 처음부터 저자세로 가면 홀라당 다 털려요.
우리가 무슨 호구도 아니고 태평양 주둔 비용을 우리가 다 댈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도 50% 우리가 부담하고 있고 이게 적정선입니다.
두번째, 자주국방 지금 당장도 가능합니다.
국방은 경제력순이에요
중국이 어쩐다고 하지만 다 죽자고 하지 않은 이상 쳐들오겠어요?
미국이 철수한다고 해도 오키나와는 못 버리지요.
코앞에 미군이 또 주둔해 있으니 말입니다.
일본 걱정 허구헌날 하는 분들 안쓰러운게, 해군은 막강한게 맞아요.
공군도 좀 쎄기는 한데 이 둘은 점령을 못해요.
군대가 아니니 직장 개념이라 막바로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중동전에서도 중동쪽 군대 장비들 절대 이스라엘 장비에 못지 않았어요.
IS 소탕전에서도 이라크 군대 장비들 미군 장비들이었는데 죄다 털렸었죠?
거기다 일본은 러시아와 중국이랑 사이가 안좋고 지형이 길게 늘여져 있어서 어디 한군데 집중해서 뚫고 들어가는 공격에 약하고 반대로 그런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촘촘히 방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반대로 우리한테 공격하기 더더욱 어렵습니다.
러시아는 미국과 경쟁 관계에 있기 때문에 중국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지 이득만 되면 자기네들 장비들 막 팔아먹을 애들이에요.
우리한테 항공모함도 판다고 했다가 미국이 반대해서 못 샀죠
이거 뭐 한도 끝도 없이 나올 것 같은데, 자주국방 어렵다는 소리는 정말 해서는 안됩니다.
중국 위협은 매우 크고 대비해야 하지만,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다고 봐요.
미군이 있는게 매우 좋지만, 그 역할이 일본군으로 상당 부분 대체된다면 중국보다 나을것이 하등 없다고 봅니다.
중국에게 한국은 주변국중 하나지만, 일본에게는 대륙 진출을 위한 유일한 발판이죠.
그래서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의 고통이 있었던 것이구요.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문제도 협정 자체는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만,
크게 봐서 미국이 일본에게 한반도 군사 역할을 분담/넘기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주둔군을 빼는게 미국에게 치명타가 아니다 - 동의불가
미국이랑 결별한다는 가정 - 결별할 일 없음
중국이 한국에 접근하는 과정을 미국이 구경만 하는 상황을 가정 - 구경만 할리가
비현실적인 가정과 극단적인 상황이 너무 많네요.
미국, 러시아 정도 빼면 그럴거에요.
군사 동맹도 맺고 상호방위조약도 맺고...
님이 말씀하는 맞다이 까는 전쟁은 세계 대전급이 될 겁니다. 적어도 동북아에서는요.
그래서 미국에게 모든 걸 맡기자???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먼 소리 하는거에요
미국 꺼지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뭐라 하는건데요
뭘 다 맡기자는 겁니까. 무조건적인 배척이 위험하다고 얘기하는거지.
이 상황에서 미국 꺼지고 자주국방 하자는 사람들한테 저는 뭐라고 하는 겁니다.
부끄러운건 글을 이해 못하고 계신 님입니다.
그래서 외교 하고 전쟁 안하고 정치 하는거구요.
일본이 힘이없어서 우리랑 무역전쟁중일까요?
미국 눈치본다고 안싸우니까 미국 나가자마자 맞짱뜨자고 나올까요? 그럼 피튀기며 싸울겁니까? 미국은 그거 냅두구요??
안그러게 해야죠.. 그럴 자신이 있든 없든 믿고 지원하는게 국민의 역할이죠.
미국 나가자마자 맞짱 뜨자고 나오겠죠.
당장 독도 문제만 가지고 계속 왈가불가 하고 있고
옆 나라가 계속 전쟁가능 국가로 개헌 추진하고 있는 현실은 안보이십니까?
내부 정치상황과 국민 반대로 안되고 있을 뿐이지
계속 추진 중인 상황입니다. 언제 가능해질지 몰라요.
제가 문제제기하는건
우리가 스스로 미국 꺼지라고 여론 조성하고 있는겁니다.
미국과는 계속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주변국이 우리나라에 군사적인 침략을 시도하면 미군이 개입할때까지 어느정도 버틸정도의 국방력만 유지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로 제일 확실한건 감히 시비걸지 못할정도의 국방력을 유지하면 제일 좋겠지만요...
중국 입장에서 보기엔 무시할만한 전력입니다.
미국이 중국 본토에 핵 쏜다 그래도
200만명쯤 죽으면 되니까 괜찮다고 한 나라가 중국인데요.
천안문때 만명 가까이 죽고 다친건 모르시죠?
그런 나라에서 군인 목숨 소모가 얼마나 높게 쳐줄까요.
본인이 중국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한국이 어떤 수준인가.
한국이 어떻게 먼수로 중국을 망가트릴지 모르겠네요.
생채기라도 내면 다행인거 같은데
과거야 백병전이라고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선조들이 방어 했지만
지금은 현대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