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 아시안게임 금메달 정정용 감독 - U20 월드컵 준우승 벤투감독은 물론 경기력 논란 있지만, 현재 20전 13승 6무 1패, 승률 60%입니다. 카타르한테 딱 한번 졌어요. 근데도 경질 여론 장난 아니게 나오고 있죠ㅎㅎ
학연지연 없는걸로 제일 유명한 철저한 비주류 김판곤 감독선임위원장이 적합한 절차를 거쳐서 선임한 감독들이고 얼마전에 여자축구팀이 월드컵에서 실패(?)한거 빼고는 다들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어요. 그 여자대표팀도 세대교체 실패라고 판단하고 콜린 벨 감독 데리고 왔죠.. (콜린 벨 감독은 독일 여자분데스리가에서 승률 80% 찍고, UEFA 여자챔스리그 우승시킨 감독입니다. 이런 사람이 왜 한국에 왔지? 싶은..)
어떤 감독들을 어떤 절차를 거쳐서 선임하고 있는지, 왜 벤투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는지는 "김판곤 인터뷰"라고 구글링해보면 정말 아주 자세하게 나옵니다. 신태용 유임도 옵션에 있었고, 키케 플로레스한테 돈 없어서 까인 얘기도 나오고, 적폐의 대표 혹은 공공의 적 정도 되는 이미지지만 홍명보 이사가 선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상세하게 다~ 나옵니다.
https://www.kfa.or.kr/kfa/?act=executive 근거도 없는 학연 타령에 축협탓만 하고있지말고, 축협 조직도에서 어떤 연줄이 있는지 직접 한번 찾아보세요. 고대라인으로 매번 까던데.. 한국교통대, 동서울대, 뉴멕시코대, 전남기계공고 출신 이사들은 도대체 어디 연줄로 들어온건가요? 물론 축협도 100% 모든게 이상적이고 합리적이고 비리없이 굴러가는 조직은 아닐겁니다만, 여러분들 다니는 회사는 그렇게 완벽하게 이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나요? 응원하란 얘기는 아니고 근거를 가지고 까야죠..
박항서가 다시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되려면 감독선임위 거쳐서 올리면 됩니다. 그런 절차 없이 여론에 휘둘려서 곧바로 박항서를 다시 선임한다면 그건 제도적으로든 뭐든 예전 비리가 만연하던 축협시절보다 더 심각한 후퇴이고 노답의 연속인겁니다;;
ryangigs
IP 223.♡.35.225
11-15
2019-11-15 13:17:50
·
홍명보가 축협의 특혜를 다 받은 냥반인데...
칼스타이너
IP 58.♡.61.203
11-15
2019-11-15 13:28:41
·
@OLIVER님 이런 얘기 백날해봐야 아무 의미 없어요. 평소에 축구는 관심도 없으면서 국축은 까고 봐야 제맛이라는 사람들이 태반이거든요.
포트거스리퍼
IP 61.♡.114.147
11-15
2019-11-15 11:55:20
·
역시 국축은 선수,감독 문제가 아니라 협회가 문제 ;;;
핏클
IP 58.♡.251.241
11-15
2019-11-15 14:37:12
·
베트남 가면 한국인들 환영좀 받을까요? ㄷㄷ
IP 222.♡.165.70
11-15
2019-11-15 17:37:05
·
@kinkin님 우선 베트남에 한국인들이 겁나게 많습니다. 너무 일상적이라서 특별히 잘해주고 못해주고 할것도 없어보이더라구요.
선진적 시스템이 구축 되어있지 않던 베트남을 고쳐서 낼수 있는 향상이
이미 개발이 될대로 된 우리와 같을 수 없겠죠.
그냥 베트남에서 꾸준히 잘되시길..
많은 이야기거리가 ㅎㅎ
참....... 2002년도에 왜 베이비붐이 터졌는지 알 수 있...................................................................
상상도 안되네요 ㄷㄷ
박감독님이 잘하시는건 맞는데 베트남과 우리나라간의 체급차는 생각보다 큽니다.
/Vollago
그분들이 건장히 계신건 아니고 다 짤렸어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6250019537031
실제로 그래요. 젊은 인구가 다수고...
엄청 대접받을 수 있을꺼라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박카스 광고하시더군요
박카스 박항세오 느낌도 비슷해요
소박한 꿈을 꿔봅니다
정정용 감독 - U20 월드컵 준우승
벤투감독은 물론 경기력 논란 있지만, 현재 20전 13승 6무 1패, 승률 60%입니다. 카타르한테 딱 한번 졌어요. 근데도 경질 여론 장난 아니게 나오고 있죠ㅎㅎ
학연지연 없는걸로 제일 유명한 철저한 비주류 김판곤 감독선임위원장이 적합한 절차를 거쳐서 선임한 감독들이고 얼마전에 여자축구팀이 월드컵에서 실패(?)한거 빼고는 다들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어요. 그 여자대표팀도 세대교체 실패라고 판단하고 콜린 벨 감독 데리고 왔죠.. (콜린 벨 감독은 독일 여자분데스리가에서 승률 80% 찍고, UEFA 여자챔스리그 우승시킨 감독입니다. 이런 사람이 왜 한국에 왔지? 싶은..)
어떤 감독들을 어떤 절차를 거쳐서 선임하고 있는지, 왜 벤투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는지는 "김판곤 인터뷰"라고 구글링해보면 정말 아주 자세하게 나옵니다. 신태용 유임도 옵션에 있었고, 키케 플로레스한테 돈 없어서 까인 얘기도 나오고, 적폐의 대표 혹은 공공의 적 정도 되는 이미지지만 홍명보 이사가 선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상세하게 다~ 나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6250019537031
이전 축협 적폐들이 어떻게 정리되고 지금 어떤 상태인가는 이거 읽어보시면 되구요.
https://www.kfa.or.kr/kfa/?act=executive
근거도 없는 학연 타령에 축협탓만 하고있지말고, 축협 조직도에서 어떤 연줄이 있는지 직접 한번 찾아보세요. 고대라인으로 매번 까던데.. 한국교통대, 동서울대, 뉴멕시코대, 전남기계공고 출신 이사들은 도대체 어디 연줄로 들어온건가요?
물론 축협도 100% 모든게 이상적이고 합리적이고 비리없이 굴러가는 조직은 아닐겁니다만, 여러분들 다니는 회사는 그렇게 완벽하게 이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나요? 응원하란 얘기는 아니고 근거를 가지고 까야죠..
박항서가 다시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되려면 감독선임위 거쳐서 올리면 됩니다. 그런 절차 없이 여론에 휘둘려서 곧바로 박항서를 다시 선임한다면 그건 제도적으로든 뭐든 예전 비리가 만연하던 축협시절보다 더 심각한 후퇴이고 노답의 연속인겁니다;;
이런 얘기 백날해봐야 아무 의미 없어요.
평소에 축구는 관심도 없으면서 국축은 까고 봐야 제맛이라는 사람들이 태반이거든요.
그 대회 끝나고 가진 인터뷰에서 다시는 축협과는 일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베트남은 축제 분위기네요
2.만약 선임되어도 네티즌들의 힘(?)에 의해 아무것도 못해보고 내려옴
3.희대의 쓰레기 감독으로 사람들 인식에 박혀서...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