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 갔는데 왠 모르는 고양이가 있더군요 자꾸 저한테 다가오는 겁니다 만져달라고 몸을 들이대길래 쓰다듬어줬더나 좋아합니다 의사쌤이 아무한테나 그러지 않는다며 간택당하셨다고 고양이도 키우라고 하셨습니닿ㅎㅎ 하지만 저에겐 목소리가 우렁차고 식욕이 넘치는 희고누렁개가 있습니다... 하고 거절?!했네요
ㅋㅋㅋㅋㅋ
???: 키우라고.
멍 : 이 냥시키가?
라는 사진으로 보였음...
냥이 엄청 이뿌네용
하고 봤더니 멍멍이 왤케 예뻐요 ㅠㅠㅠㅠ
그래서 남편도 하나?!
/Vollago
저도 간택당할 뻔 했던 적이 평생 두 번 있었는데...
마르고 긴 개 하나랑 짧고 배가 닿을듯 뚠뚠한 개 하나때문에 포기했습니다. ㅠ
미용 예술입니다.
쟤들 털이 좀 희한해서 오히려 그냥 두는 게 여름에 더 시원할 거라는 말이 있더군요 ㄷㄷㄷ
근데 저렇게 해도 귀엽긴 하네요.
털 빵실빵실하게 있는 게 더 귀엽지만...
희고누렁개~ 입에 촥촥 감기네요. ^^
매일매일 보고싶을거 같애요
하나 더 올리고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