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김에 쿠팡에서 질렀습니다.
20일 배송으로 나오길래
그래.. 집사람 눈치보다가 취소하자..
생각했는데,
어이쿠! 물량이 남아서 오늘 배송해준다네요?!
그것도 띨빵하게 회사가 아니라
집으로 배송지를 해놨네요?!
로켓배송이라 벌써 집근처!!
그래서 오늘 회사 째고 쇼파에서 존버 중입니다.
집사람 깨기 전에 낚아채려구요.
ㅎㅎㅎ ㅠㅜ
오늘쯤 째도 괜찮은 날이라.. ㅋ
맞아! 사랑해 여보!!
어~ 나중에 얘기하자~ (들고 바로 출근)
구형인척 담배 필터 같은걸 아래에 붙이세요.
물건 자체가 없어질수도 있는 상황이라 +비용에까진 생각이 안미치네요. ㅋ
생각만해도 아찔한 금액이네요.
선 파스 후 등짝
아예 째버린 제가 더 낫다는 말씀이시죠? 엣헴!
저희 집사람은 에어팟 쓰고 있어서요. ㅎㅎㅎ
용서보다 숨기는 지혜가!!
헉!! 나쁜사람..
저랑 늘 함께할거에요.
근데 왜 아직 안오냐.. ㅠㅜ
한순간만 참으면 되겠군요!
우리 고양이는 귀엽습니다
놀숲인가요??
스코티쉬 스트레이트(맞던가?!) 입니다.
한 덩치 하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