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댓글 쓴 분들 링크 기사는 읽어보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 글에 쓴 것 처럼 ㅈㄹ하는 느낌인지 그냥 다르다는 느낌인지. 전체 글 읽은 느낌으로는 저 분이 비난들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체 중 일부분만 짤라내서 같이 화내고 욕하자는 느낌이 듭니다.
파피루쓰
IP 211.♡.65.41
11-14
2019-11-14 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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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아콘님 동감입니다. 이 '다름'을 지랄이라고 억지로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시는 것이 심히 불편하죠. 하지만 존중합니다.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jugeunggae
IP 121.♡.131.214
11-15
2019-11-15 0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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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아콘님 저도 몇년전에 읽었던 기사입니다. 문화, 사회적인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았지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이렇게 일부분만 잘라 가져와서 'ㅈㄹ'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됩니다. 기사 속 여자분도 몇년전 기사를 뚝 잘라다가 상황에 맞지 않게 욕 먹고 있다는 것을 보면 굉장히 불쾌하지 않을까요?? 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링크도 있는데 다짜고짜 비난이라니.. 요즘 이런 식으로 갈라치기용 펌글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이런 글에 대한 댓글들도 너무 쉽게 과열되는 것 같구요..
songinnight
IP 123.♡.38.158
11-14
2019-11-14 2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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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유교적 관습이 얼마나 뿌리 깊은걸까
파곰
IP 211.♡.141.223
11-14
2019-11-14 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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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대한 저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제가 제일 나쁜남편입니다
만닥형님
IP 27.♡.212.93
11-14
2019-11-14 22: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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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이군요
streamist
IP 58.♡.15.226
11-14
2019-11-14 2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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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혼은 안 했군요ㅎㅎ
신의아들™
IP 121.♡.161.79
11-14
2019-11-14 2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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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인 남자가 이상한거야
kyouhocj
IP 223.♡.196.227
11-14
2019-11-14 23: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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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여자들 키가 160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물리적으로 전등가는게 힘들기도해요.....
극한상황이 아닌 이런 일상적인 일에도 물리적인 한계라서 힘들다고 말하는 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는 말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게 도구고, 인간은 성별 구분없이 머리와 도구를 쓰는 동물이니까요. 할 의지가 없으니 뭐든 핑계를 찾고 안 되는거라 말할 뿐입니다.
@두온누리님 그럼 누군 되고 누군 안되는 상황이라 불평등입니다. 다만 160의 키로 전등갈려고 바둥거리면 마지못해.해주는거죠. 남자든 여자든 키큰사람이요. 그게 평등이에요.
어느정도 차이에 대한 인정을 바라고 하신 말씀은 십분이해하지만 저 글에선 그게 주제가 아니니까요
kyouhocj
IP 223.♡.196.227
11-15
2019-11-15 0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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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shack님 키가 크신가봐요... 160미만인 분들 계시면 직접 부탁해서 비교해보세요 기본 의자로 안닿거나 간당간당하게 닿아서 위험하게 작업해야합니다. 어머니, 여동생이 160미만이라 알게된 사실이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그때너의눈
IP 59.♡.138.251
11-15
2019-11-15 0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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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온누리님 일률적, 기계적 평등이라는 말씀 때문에 발생한 댓글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사유로 이러이러 했다는 충분한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어머님과 여동생 분께서 키가 다소 작은 것이 일빈화 될 수 없지 않습니까? 댓글에서 비판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여성도 할 수 있는 일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키가 작은 여성은 왜 못 하는가? 에 대한게 아니구요. 이 건, 성별의 역할분담에 대한 논쟁이지 선천적으로 가지는 신체적 다름이 아닙니다. 성별이 신체적 특성과 상관성이 있음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그 특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 및 도구가 존재함 현대의 주장이니, 만약 반론하고자 하면 이 부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디.
이분이 페미니즘 주장하신거 아니면 그냥 허수아비 논리 입니다. 저런 전통적 성역할을 좋아하는 여자가 있고, 그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고, 집안일에 애 보는것도 칼같이 반반 나눠서 하길 원하는 여자가 있고, 그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거죠. 이런여자는 이렇고 저런 여자는 저런건데, 그걸 여자가 이렇게도 말하고 저렇게도 말한다고 뭐라 하는건 그냥 허수아비 놓고 정신승리하는것 밖에 안됩니다. 근데 그 허수아비 같은 여자들이 많긴 해요. 뭐, 반대로 남자만큼 돈 벌어 오고 결혼비용 반띵하면서 집안일까지 다 하는 여자도 많지만요.
어쨌든 두분은 결혼하신거 아닌가요? 첫 데이트 때 그런 마음이 들어서 독일남자 못 쓰겠네 하고 욕만하고 그만 만난거 아니고 그간 잘 만나서 결혼해서 살고 계시는거면 여자분도 납득해서 전동공구 사용법도 배워서 잘 사시는거 같은데.. 인터뷰 내용 편집을 너무 자극적으로 한듯
저희집은 아내인 제가 주로 전기제품 뜯어서 고치고 이케아 옷장 조립 같이 합니다 전동드라이버 쯤이야 전구는 키가 안 닿아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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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떤 측면에서 이야기하는지는 이해합니다.
10년 전만 해도 그런 면이 있었습니다만,
지금 페미니즘의 열풍으로
여성들이 평등을 요구하고 있지요.
지금 현실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N☢︎ JAPAN,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전통적인 남성은 남성다운 것 여성은 여성다운것 도 ㅇㅋ라고 생각합니다.
독일남자랑 결혼했으면 그 나라 문화에 대해서 각오를 해야죠. 한국여자들이 상상하는 유럽남자는 이태리쪽이고..
독일 남편분께선 양성평등을 아주 잘 실천하고 계시고요.
이 글에 쓴 것 처럼 ㅈㄹ하는 느낌인지 그냥 다르다는 느낌인지.
전체 글 읽은 느낌으로는 저 분이 비난들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체 중 일부분만 짤라내서 같이 화내고 욕하자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제가 제일 나쁜남편입니다
남녀평등을 떠나서 이런 부분들은 고려를 해야만하죠
극한상황이 아닌 이런 일상적인 일에도 물리적인 한계라서 힘들다고 말하는 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는 말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게 도구고, 인간은 성별 구분없이 머리와 도구를 쓰는 동물이니까요. 할 의지가 없으니 뭐든 핑계를 찾고 안 되는거라 말할 뿐입니다.
가족 사이라고 해서 쉽게 부탁하고, 도움 받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 않을까요?
키 160 안되는 남자들은요?
키 170 넘는 여자들은요?
본문에도 저도 동의하구요
다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 바는 일률적인, 기계적인 평등을 바래선 안되다는 얘기였어요
한국의 웬만한 아파트는 층고가 2.3미터를 넘지 않습니다
여자키 160 + 의자높이 50 = 2.1미터 입니다
손을 조금만 뻗어도 전등 가는것은 충분합니다. 설마 전구 돌릴 힘이 없는건 아니겠죠.
이건 기계적 평등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귀찮고 겁나는 일은 왜 항상 남자의 몫인거죠?
예를 잘못 드셨어요.
다만 160의 키로 전등갈려고 바둥거리면
마지못해.해주는거죠.
남자든 여자든 키큰사람이요.
그게 평등이에요.
어느정도 차이에 대한 인정을 바라고 하신 말씀은
십분이해하지만 저 글에선 그게 주제가 아니니까요
160미만인 분들 계시면 직접 부탁해서 비교해보세요
기본 의자로 안닿거나 간당간당하게 닿아서 위험하게 작업해야합니다.
어머니, 여동생이 160미만이라 알게된 사실이에요
댓글에서 비판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여성도 할 수 있는 일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키가 작은 여성은 왜 못 하는가? 에 대한게 아니구요. 이 건, 성별의 역할분담에 대한 논쟁이지 선천적으로 가지는 신체적 다름이 아닙니다. 성별이 신체적 특성과 상관성이 있음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그 특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 및 도구가 존재함 현대의 주장이니, 만약 반론하고자 하면 이 부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디.
독일남자는 되지만
한국남자는 ㅈ된다
글을 읽어보니 아주 합리적이고 좋아보입니다.
제발 한국 남성들도 저대로만 실천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런 평등한 행동을 독일남이 하면 ㅇㅋ지만 한국남이 하면 ㅈ된다구요?
내로남불한 여성과 결혼하는 게 진짜 ㅈ되는 거 아닐까도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누리는 선진 민주주의 역시 그러한 방식으로 얻은 거잖아요.
거긴 무거운거 대신 들어주면 기분 나빠할 정도
내가 충분히 드는데 왜 약자 취급해? 이런 식
저런 전통적 성역할을 좋아하는 여자가 있고, 그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고,
집안일에 애 보는것도 칼같이 반반 나눠서 하길 원하는 여자가 있고, 그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거죠.
이런여자는 이렇고 저런 여자는 저런건데, 그걸 여자가 이렇게도 말하고 저렇게도 말한다고 뭐라 하는건 그냥 허수아비 놓고 정신승리하는것 밖에 안됩니다. 근데 그 허수아비 같은 여자들이 많긴 해요. 뭐, 반대로 남자만큼 돈 벌어 오고 결혼비용 반띵하면서 집안일까지 다 하는 여자도 많지만요.
첫 데이트 때 그런 마음이 들어서 독일남자 못 쓰겠네 하고 욕만하고 그만 만난거 아니고 그간 잘 만나서 결혼해서 살고 계시는거면 여자분도 납득해서 전동공구 사용법도 배워서 잘 사시는거 같은데.. 인터뷰 내용 편집을 너무 자극적으로 한듯
저희집은 아내인 제가 주로 전기제품 뜯어서 고치고 이케아 옷장 조립 같이 합니다
전동드라이버 쯤이야
전구는 키가 안 닿아서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