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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김경란 눈물 “이혼 후 멋진 삶? 완전히 부서지고 거지꼴”
경란은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며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 것도 없는데”라며 씁쓸해한다. 이어 “(주변에서는)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솔직한 현재 심경을 드러낸다.
김경란은 늘 ‘모범생’으로 살아야 했던 지난 날의 고충도 밝힌다.
“좋은 아나운서가 되어야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해, 늘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입을 연 그는 “이제야 알았는데 부모님은 내가 그저 행복하기만을 원했던 거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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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할 때부터 좀 의아했는데
이혼하셨었군요.
같은 동기 예능만 출연해서 뜬 강수정 아나운서는 프리로 성공하고 결혼도 잘해서 잘 살더군요.
그냥 결혼하고 이혼해서 힘든 부분이 저거다라면...글쎄요...
저 돌싱녀 프로그램 자체가 그다지 보고 싶은 기획도 아니기도 하고
찾아보니 출연자 말 중에(김경란씨 아니고 박은혜라는 분)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아이의 아빠가 필요한 거지 내 남자가 필요하진 않은 것 같다"며 "가장 이상적인 만남은 옆집에 사는 게 아닐까"
이런 대사(?라기 보단 심정) 보니까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출연자 호란씨는 이혼 후 음주운전만 3회라고 하고-_-;;;
(찾아보니 이후가 아니라 3번째인거 같군요)
대단들하신 분들이시네요~ 그냥 아빠만 필요하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