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14일. 이날 오전 8시 12분쯤 수능 시험장인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교문에서 ‘쿵’ 소리가 났다. 수험생을 태운 경찰차가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절반 쯤 열어둔 학교 교문 사이를 ‘간발의 차이’로 들어갔다. 교문 앞에서 상황을 목격한 취재진 사이에서는 경찰의 과감한 판단에 "오오오~"라는 함성이 나오기도 했다.
(이하생략)
---------------------------------------------------------
경찰관의 과감한 판단과, 보상 청구 안한 이화외고 둘 다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저 학생은 얼마나 떨렸을까요, 지금 시험 잘 치고 있으련지 모르겠네요 ㅎㅎ
다양한 돌발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겠죠.
수험생이 많은 만큼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 닥친 수험생들도 소수 생겨날 수 밖에 없죠.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이라면 모를까...
그렇긴한대 인생하나 살린샘 친는거죠.
/Vollago
제일 가관은 학교를 잘못 찾아가는 거였던데 올해는 그런 애들은 없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