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만원일때 개인 부담금이 5만원대이고
공단에서 99만몇천원을 지원해주네요
대충 의료보험 지원이 된다고 듣긴했는데
실제로 항암치료 받은 사람이 이야기하는거 듣는데
진짜 아닌말로 암 치료 받을때 일을 못해서
돈을 못버는게 문제지 치료비가 감당 못할정도는
아니네요
옛날에는 암한번 걸리면 집안이 거덜나고
가족도 같이 고생하는 경우가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보험이 없다하더라도 파산날정도도 아니고
보험 하나만 잘 들어놓으면 생활도 지장없겠네요
실비까지 있으면...이래저래 안심은 되겠네요
그분들은 몸이 안 아프실 예정 이신가 봅니다.
아니면, 의료보험 정책이 좋아 져서 자신들의 지출이 작아졌다는 사실을 모르신가 봅니다.
집안전체가 빨간집안인 곳을 아는데
이번에 어머니가 폐암4기 판정을 받았는데
신약이 듣는 케이스라 공단에서 월800을
보전해준다고 해요. (최근 개정해택)
그런데도 욕해요..
503이 있었으면 더 해택을 줬을거라고..
어차피 감기 같이 가벼운 건 부담되는 돈도 아니고, 그냥 병원에 안 가면 된다.
갑자기 큰 병에 드는건 대비하면 되는거고, 그럴 돈도 있다고 합니다.
공감 잘 안박는데 공감 박고 갑니다....
줘도 지랄이고, 안줘도 지랄이죠.
그런 지랄병은 죽어야 고쳐져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만큼 병원 쉽게 싸게 수준 있게 갈 수 있는 나라들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국가암건진 받는것과 암치료시 보험 적용 받는것은 전혀 관계없습니다. 다만 저소득층에서 선택적으로 암치료시 국가에서 따로 치료비조로 300만원? 가량 주는게 있는데 이거받으려면 국가암건진을 받았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그냥 치료 잘받으시면 됩니다.
아니요. 관계있습니다.
본문 케이스는 국가암검진으로 암발견되서 중증환자분류 된 케이스라 의료비의 5%만 부담하는 경우입니다.
개인이 건강검진 돈 내고 받다가 발견하면 자부담 30%입니다. 위 동일케이스라도 병원비 30만원이상입니다.
따라서 국가암검진사업을 2년마다 정기적으로 꾸준히 받아야 추후 암에 걸렸을시(5대암)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이란 사업의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급여중본인부담금을 년 200만원 씩 3년간)
390으로 절반이상 떨어지는 마술입니다 거기에 실비보험까지
하면 부담 더 적어질것같아요
어머니가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너무 잘돼있다고 자랑스러워하셨어요
경험자로서 공감합니다
건강보험의 도움을 크게 받았습니다.
건강보험 열심히 낸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많이 높아져서 평생 암 안걸리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은 아름다운 상부상조입니다.
최근 적자 기사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 누적흑자 20조는 덤입니다.
/Vollago
정말 의료보험 안되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병원비...
건강보험료가 더 올라도 저는 기꺼이 더 낼껍니다.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공제된 후 실 납금액이 100~150정도 됩니다.
실비는 20000원 이상부터 돌려받을 수 있어서 거의 써먹을 수 없습니다.
(21000원 실납 시 1000원 돌려받음)
7년차 들어서는 항암러입니다..ㅜㅜ 우리나라 국민 아니었으면 저는...
이번 정부 최대의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무임승차는 줄이고. 간병비 보장 정도만 늘이면 더 좋을겁니다. 보험비 더 올려라도 제도의 완성도를 높였으면 하네요
위내시경검사를 하려면,...우리나라돈으로 약 300만원정도한다네요...
그 투병기간동안 건강보험의 혜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감사했습니다
물론 표적항암제 같은 비급여 항목은 아직도 비용부담이 크지만, 급여항목의 건보료 적용률은 정말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감기같은 가벼운 경증은 본인부담율을 올리고 중증의 본인부담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되
고가의 치료항목이나 약제들도 건보적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월급쟁이로 살면서 매달 떼어가는 세금중에 건보료 비중이 낮진 않지만 정말 하나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감사했습니다... ㅋ
그러면서 저런수준의 보험혜택이 없으면 더 이상한 겁니다.
문제는 저렇게 탈탈털어서 걷어건걸 공단 방만 경영하고 양아치병원의사들이 허위로 보험급여신청하걸
걸러내지 못하고 있는데다,
징수시스템도 직장, 지역간 심한 불균형 및 고액자산가의 부양가족등재 빠져나가기등 헛점 투성이죠
그냥 무한징수후 막 쓰기 시스템이란 말이죠
그 부담을 부자들이 져야는데
성북동 4모녀 처럼 소득 재산 없는 사람이 지는 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건보료폐지하고 세금의 10프로 사회보장세로
건보공단 부과 징수 인력을 국세청으로
앞으로도 계속 잘 유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세금은 아깝지 않아요.
단, 대한민국 국민에게만 혜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구구조 변화로 일본처럼 적어진 근로인구가 부담이 커지지 않을까요
국민 건강보험없으면 이미 기둥뿌리 뽑혔어요.
물론 현재 지급 체계에도 문제가 생각보다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현장의 목소리와 안맞는 경우도 많고, 너무 과도한 보장이 되어 있는 부분도 있죠.
여기에 헛소리 하는 기레기들은 . 재정 파탄 안낼려면 그럼 의료 보험을 없애 버려야 된다는걸까요? 안내서 좋고 파탄 안나서 좋고
단 서민들은 죽겠죠.
다른 댓글에도 달았지만.. 심장시술 860만원중에 50만원 냈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