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afel님 90년대 군대 위병소 근무 했었는데 남자 여자 화장실 청소 해 보면 매 주말마다 여자 화장실만 막히고 여자 화장실 만 쓰레기 아무렇게 버려지고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생리대 아무렇게나 버리고 휴지는 왜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지 등등 매주 사람이 바뀌는데도 어쩜 그리 매주 더러운지 남자 화장실은 휴지 비우고 바닥 물청소 하면 금방인데 여자들 청소하려면 토나오던 기억이.... 그것도 1년 넘게 매주 다른 사람들의 매주 같은 상황! 남여 공공시설 사용시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요. 군생활 동안 한 주에 몇 백 명의 사람들을 토대로 경험한 거라서 위에 사진 사실일 것 같고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케바케 이겠지만, 일반 주택가인 저희집도 난장판이라 주민센터 신고도 해보고 현장도 덥쳐보고 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분 한분과 외국인 한분이 범인인데,..... 말을해도 요지부동입니다.ㅜㅜ 결국 제 개인돈으로 음식물 봉투를 사서 걸어놓고 "필요하신분 마음대로 사용하세요~" 팻말을 붙여놓고서야 해결이 되더군요. 다행히 주변 다른분 한분도 동참해 주셔서 저와 번갈아가며 음식물 봉투를 사서 채워넣고 있습니다. 그나마 음식물 봉투를 사용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는..... ㅜㅜ
씨펄
IP 110.♡.47.145
11-08
2019-11-08 17:01:14
·
@나야브님 와... 그거 사기도 싫다면 그 집에 왜 산다죠???? 사리나오실듯
kyouhocj
IP 223.♡.196.227
11-08
2019-11-08 17:34:45
·
@나야브님 버리는 현장 사진촬영이라도 하면 과태료 물릴 수 있긴한데... 너무 심각하죠 ㅠ
@네님띤님 쌍심지를 켜고 남의일에 상관말라면서 또 그냥 버리던분에게 봉투를 비치해 놨으니 봉투를 사용해달라고 상냥하게~~ 말씀드렸더니, 예상과는 달리 반색을 하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이건 뭐지???? 정말로 단지 봉투값이 아까워서 그랬던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야브
IP 59.♡.221.61
11-08
2019-11-08 17:38:45
·
@두온누리님 사진찍어 신고하는것 빼고는 많이 싸워봤는데, 싸워서 될 문제가 아니지 싶어서 그냥 돈으로 해결을 봤습니다. 그나마 해결이 되어 다행입니다. ^^;
쭈니~
IP 121.♡.57.115
11-08
2019-11-08 18:43:48
·
@나야브님 그런 경우 대부분은 봉투값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봉투사기가 귀찮아서 입니다.
씨펄
IP 110.♡.47.145
11-08
2019-11-08 19:51:23
·
@나야브님 참으로 세상을 아주 편하게 사시는 분들이 있네요
닭쳐
IP 39.♡.58.24
11-08
2019-11-08 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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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원룸촌 주변이 저렇더군요 아무데나 생활 쓰레기 버리고 종량제 봉투도 안쓰고... 자기는 잠깐 살다 떠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네가 주로 저렇습니다
SuhSquad
IP 211.♡.109.210
11-08
2019-11-08 18:44:07
·
@닭쳐님 이건 외국 논문에도 있는 내용인 것으로 압니다. 잠깐씩 사는 동네가 급격히 황폐화된다..
@통통꿀꿀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대학교 다닐떄 관리 제대로 안되는 하숙촌 같은데 가면 누가 살건 남녀 할거 없이 온통 쓰레기장이었는데 말이에요. 추가로 통통꿀꿀님 댓글 알림 덕에 와보니 빈댓글 처음 받아보는데 참 많이도 달렸네요. 반말짓거리 하는 사람도 보이고 에효 ㅎㅎ
@양참치님 기분 나쁘시겠습니다. 너무 마음쓰지는 마세요. 요즘 남혐, 여혐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것에 매일 놀라네요. 굳이 남여간에 혐오만 그치는게 아니라 국가간 혐오, 지역간 혐오, 세대간 혐오등도 심각하지요... 남과 나를 다르다고 구별하는 순간 바로 상대방에대한 혐오가 시작되는 "대혐오시대" 가 시작된것도 같습니다. 분명 이런 프레임을 통해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겠지요.
저긴 공공임대니 불이익을 줄 수도 없고, 관리하는 사람도 없을 거 같고, 들을 이유도 없고..
예견된 아수라장...
NoaeC
IP 211.♡.247.201
11-08
2019-11-08 16:58:37
·
@힘내셈님 알아서 당연히 해야할 문제죠. 자기 귀찮다고 남에게 피해주면 안되니까요. 내손에 더러운건 다른 사람에게도 더럽다는건 알아야죠.
힘내셈
IP 110.♡.26.95
11-08
2019-11-08 16:59:41
·
@NoaeC님 세상에 그런 사람만 잇으면 범죄일어날 일도 없죠
NoaeC
IP 211.♡.247.201
11-08
2019-11-08 17:02:48
·
@힘내셈님 그러게 말입니다.
명이나물
IP 223.♡.18.175
11-08
2019-11-08 16:45:02
·
남녀 여남 문제아니고 저건 단체생활 경험 유무라고 봅니다 처음 해보는 자유로운 개인생활에 공동생활의 규칙은 귓등으로 들리겠죠 (이런면에서 군대에서 하나 배운게 있긴 했네요 후...)
와이어액션
IP 220.♡.203.52
11-08
2019-11-08 16:51:27
·
어지간한 임대도 저딴 식으로는 안 굴러갑니다. 이건 좀..
danielmint
IP 203.♡.117.237
11-08
2019-11-08 16:56:32
·
동사무소에 독서실 딸려 있는 곳들은 거기에 있는 여자화장실 청소 한번 해보시면.... 지옥문 열림을 느끼실거에요 ㅎㅎㅎ 예전 공익 시절때 청소 아주머니가 냄새 때문에 절대 못하겠다는거 제가 들어가 봤는데... 그 생리혈 썩은내가 진동하는데.... 쓰레기통 비울때 죽는줄 알았죠 ㅎㅎㅎㅎ
noongom
IP 59.♡.100.23
11-08
2019-11-08 19:23:24
·
@danielmint님 그 냄새는 불가항력인 걸 이해합니다만 어지르는 수준이 다릅니다. 남녀 모두 군대 안 가는 나라 애들인데도 마찬가지더라고요
@특수형_아크엔젤님 여성복지 정책은 사회적 혹은 경제적 지위에서 취약한게 여성이므로 도움을 주자는게 골자이고, 지금까지 그 기준으로 이루어져 온 것인데요. 쓰레기 치우기 같은건 성별과 크게 관계 없이 부지런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신 치워주는건 여성의 팔다리가 불구가 아닌 이상 사회적인 합의점을 만들기 힘들고, 그런 말도 안되는 정책을 정말로 시행한다면 오히려 앞으로 더 크게 헤쳐먹어야 하는 여성정책 시행에 역풍을 받을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아무리 골이 빈 페미니스트들도 그 정도는 원하질 않을 듯 합니다.
파곰
IP 175.♡.34.175
11-08
2019-11-08 18:40:34
·
원래 남고보다 여고가 더 더럽다고...
망원경
IP 117.♡.20.79
11-08
2019-11-08 18:44:19
·
유튜브에 클*어벤져* 라고 더러운 집 청소 전문 업체있는데 보면 의뢰인이 여성이 많기는 하더라고요.
군대랑 비교하면서 아 남자들 같이 살때는 안저랬는데ㅉㅉㅉ 속으로 그러시는분 좀 계시는듯한데 군대랑 독신자 기숙사랑 같습니까 게다가 사관도 없는 기숙사랑 비교라니... 여자도 사람이고 더 더러운 사람들도 있고 깨끗한 사람들도 있는건데 그냥 여성에대한 환상이 깨져서 그러신거 아닌가요
@Thaegue님 충고의 댓글 감사해요. 개인의 경험이 가지는 표본의 한계때문에 그 주장이 한 국가나 큰 그룹을 비난할때 개인의 경험을 그 근거로 삼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근거를 들어 주장하라고 하시지만 통계가 있을수없는 이런 내용에 무슨 근거를 들수있을까요.. 요즘들어 성별 갈라치기가 클리앙에서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 서둘러 댓글을 달았습니다. 메모되어있는 분들이 아주 좋아하시면서 옹호를 하시네요.( thaegue님이 메모되있다는게 아닙니다. 오해하실까봐요) 여성유저분들 많은 클리앙 안에서 남자가 더 더럽냐 여자가 더 더럽냐 같은 성대결을 누가 제일 좋아할지도 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남녀 갈라치기 노노 저건 계단청소비 걷어서 청소업체 맞기면 해결될 문제. 일주일에 한번 씩 대형 쓰레기 봉투에 일괄 담아서 버려줌. 일반은은 구매할 수 없는 봉투. 방마다 5천원~만원 걷으면 월 15만원 가능. 동사무소는 봉투 뒤져서 영수증이나 호수 발각하면 벌금 부과. 시스템의 문제를 젠더 이슈로 끌고오면 김여사 몰이와 다름 없으
NemoisHurry
IP 220.♡.158.101
11-08
2019-11-08 20:59:18
·
아 진짜 여자들 깨끗하다고 생각해 왓는데 어른이 되어 연애하고 결혼하니 환상이 싹깨지더라구요 ㅠㅠ
pergolesi
IP 175.♡.22.79
11-08
2019-11-08 21:10:12
·
군생활 경험이 있는 대부분의 남성들은 연대책임의 무서움을 알죠. 한 사람의 잘못으로 전체가 피해를 볼수 있다라는 사실을 아주 확실하게 체득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본인도 해롭다라는 사고가 깊숙이 박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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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별만 모이면 벌어지는 일이라고 봐야할듯하네요
남성전용 주택이라고 하시니 갑자기 군대 생각이 ㅠㅠㅠㅠㅠ
남탕 여탕 비교도 비슷하구요.
군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남성 전용 주택이면 한두명 나서서 잡으러 다닙니다.
나름 자체 시스템이 구축되더군요.
예전에 유학생 시절 2년 정도 주 7일 야간에 모 대학교 체육관 청소 할 때 인성의 끝을 봤죠.
하루 서 너개 버리고 가는 1리터 샴푸통이랑 젖은 채로 던져넣고 간 수건 정도는 애교고요
샤워부스안에 물에 불은 피범벅 생리대 벽에 붙이고 가고...
똥묻은 티팬티 바닥에 세면대에 널부러져있고...
겨..거시기..다리 면도한 털이랑 여성용 면도기 막 굴러다니고...
반면에 남자 쪽은 오줌 튀는 정도지 버릴 물건은 휴지통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남녀 분리반의 경험상
넘사벽으로 남자쪽이 깨끗합니다. 뭐 사실 짐이 없단게...
모텔이나 호텔 쪽이 이게 골치아픈데, 음식을 배달 시켜 먹고 딱히 처리할 방법이 없으니 그대로 객실 쓰레기통에 넣고, 이게 모인 종량제 봉투를 안가져갑니다.
남자끼리는 사회적 예의를 어기면 바로 신체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유전자가 각인되어 있다는...--;
조던 피터슨인가? 그 교수가 한말인데
그 교수만 그말을 했는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의 차이는 어마 무시 합니다.
보통 젊은사람들만 모아놓으면 저 꼴 나던데...
+1
누구는 여자를 까고
누구는 동네를 까고
누구는 임대주택을 까고.....
남여 공공시설 사용시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요. 군생활 동안 한 주에 몇 백 명의 사람들을 토대로 경험한 거라서 위에 사진 사실일 것 같고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특히 높은확률로 커피컵..
담배도 남의집 빌라 문 앞에서 피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안하무인들 많아요.
우리나라 여성분 한분과 외국인 한분이 범인인데,..... 말을해도 요지부동입니다.ㅜㅜ
결국 제 개인돈으로 음식물 봉투를 사서 걸어놓고 "필요하신분 마음대로 사용하세요~" 팻말을 붙여놓고서야 해결이 되더군요.
다행히 주변 다른분 한분도 동참해 주셔서 저와 번갈아가며 음식물 봉투를 사서 채워넣고 있습니다.
그나마 음식물 봉투를 사용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는..... ㅜㅜ
이건 뭐지???? 정말로 단지 봉투값이 아까워서 그랬던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해결이 되어 다행입니다. ^^;
아무데나 생활 쓰레기 버리고
종량제 봉투도 안쓰고...
자기는 잠깐 살다 떠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네가 주로 저렇습니다
이건 외국 논문에도 있는 내용인 것으로 압니다.
잠깐씩 사는 동네가 급격히 황폐화된다..
막상 결혼하고 나니... 청소... 특히 화장실 청소는 내가 하게되는거 보면...
여자도 와이프보면 다 그러는게 아닌 듯 싶습니다.
어릴때 부터
이런 기초적인 교육 부터 하고
공부 시키길 바랍니다!
답답하네요 제가 사는곳도 가관입니다
남자는 무슨죄가...
"여자가 깨끗하게 썼습니다"
ㄸ물 올라오는거 보면서도 버리니 주기적으로 ㄸ물 올라오고 난리가 아닙니다.
대신 남자랑 여자랑 지저분함에 극한이 다르다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뭐..;;;;
여자반 냄새가 아주 작살나죠 ㅋㅋ
클리앙내에서 남여를 서로 혐오하게하고 분란 일으키는 글은 없어야한다는데 공감합니다.
추가로 통통꿀꿀님 댓글 알림 덕에 와보니 빈댓글 처음 받아보는데 참 많이도 달렸네요. 반말짓거리 하는 사람도 보이고 에효 ㅎㅎ
기분 나쁘시겠습니다. 너무 마음쓰지는 마세요. 요즘 남혐, 여혐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것에 매일 놀라네요. 굳이 남여간에 혐오만 그치는게 아니라 국가간 혐오, 지역간 혐오, 세대간 혐오등도 심각하지요... 남과 나를 다르다고 구별하는 순간 바로 상대방에대한 혐오가 시작되는 "대혐오시대" 가 시작된것도 같습니다. 분명 이런 프레임을 통해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겠지요.
여자라서 문제가 아니라 관리하는 사람 부재의 문제인듯요.
집주인이 쾅쾅 두드리면서 쓰레기 다시 치우라고 하면 치웁니다... ㅋ
저긴 공공임대니 불이익을 줄 수도 없고, 관리하는 사람도 없을 거 같고, 들을 이유도 없고..
예견된 아수라장...
저건 단체생활 경험 유무라고 봅니다
처음 해보는 자유로운 개인생활에
공동생활의 규칙은 귓등으로 들리겠죠
(이런면에서 군대에서 하나 배운게 있긴 했네요 후...)
지옥문 열림을 느끼실거에요 ㅎㅎㅎ
예전 공익 시절때 청소 아주머니가 냄새 때문에 절대 못하겠다는거 제가 들어가 봤는데...
그 생리혈 썩은내가 진동하는데.... 쓰레기통 비울때 죽는줄 알았죠 ㅎㅎㅎㅎ
남녀 모두 군대 안 가는 나라 애들인데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나름 다르긴 한데 뭐 비슷한 것 같아요
자취생활 유경험
담배 피던 남자방
애완견 기르던 여자방 이사할 때마다 다 달랐던 것 같은데요..?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요..
뭐 사람 끼리끼리 논다고 제 주변만 없을 수도 있고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네요 ㅋㅋㅋ
사실 깨끗한 사람 99명 있어도 하나가 엄청 더러우면 그 100명이 쓰는 공중화장실은 더러운거니까요
본인은 지저분한지 모릅니다
노코멘트 할께요...
성북구에 있는것이고 입주민들이 실제 심각한 불편을 격는중이고
9월에 완공해서 10월에 입주한 첫입주민들이라고 합니다
다른구의 여성전용 임대주택도 이와 똑같은 문제로 골치아파서 입주민중 한명이 총대매고 나서서 입주민들 다 불러모아놓고서 겨우겨우 해결했다고 합니다
임대료 냈는데 LH가 왜 해결 안해주냐는 등등의 여러가지 말들 많다고 합니다
이곳도 한 여성분이 총대매고 여기저기 민원 넣어보는 중인데 민원으로는 해결이 아직 안나는상태 라네요
내용 출처 :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1250&no=6698871&extref=1
제일 듣기 싫은 표현이네요 " 돈 냈는데 왜 안해주냐 " 무슨 대단한 돈 냈다고, 위에서 군림하려는 사람들 극혐 입니다.
??? 민원은 처리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적발해서 벌금을 물리게하든 퇴거를 시키든 규칙 잘 지키는 사람이 공동공간에서 피해는 안받게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당연히 LH 에 요구할수 있죠. 근데 그게 무슨 모든 무한책임이 LH 에 있다는게 아닙니다.
LH가 임대사업을 하면서 저런것까지 일일이 완벽한 서비스/대응을 약속하진 않았을 거라는 겁니다.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라는 겁니다.
택배비 냈으니 집안에 식탁위까지 쌀포대 옴겨주세요~ <- 돈냈는데 왜 내가 원하는곳에 안옴겨 주는거죠? 이런 느낌이라는 거죠.
가끔 쓰레기 버리러 내려가보면 저런 쓰레기들이.. ㅡㅡ;;
그나마 집주인 분께서 크게 뭐라 안하고 잘 치워주셔서 저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저런식으로 버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죠...
저는 이게 이해가 안갑니다.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요? 불량한 입주자끼리 모아놓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런 케이스가 많아지면 여성우대 혜택을 줄일 수 있는 명목이 생기는겁니다.
그동안의 여성우대 혜택에 대한 논란 보면 다 알 것 같은 뻔한 결말도 특정 세력의 탁상공론 유도로 피로감만 쌓이고 있었습니다. 한번 줘보고 얼마나 문제있는지 확인시켜주는게 당장은 낭비같아도 장기적으로 득이 된다고 봅니다. 의외로 잘되면 좋은거구요.
저는 그래서 여성우대주택 환영합니다.
여성우대 정책이 더 생기겠죠. 여성전용 주택은 쓰레기를 공짜로 자주 더 치워준다던가 무상 쓰레기봉투가 생기는등요
보면 의뢰인이 여성이 많기는 하더라고요.
남자 안좋은글 올라오면 죽일놈
메모 어디 안가네요
네, 남자들이 공통으로 겪은 공동생활인 군대에서 안그랬고 여자들은 군대같은 공동생활 경험할 일이 적어서 저러네 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같아요.
충고의 댓글 감사해요. 개인의 경험이 가지는 표본의 한계때문에 그 주장이 한 국가나 큰 그룹을 비난할때 개인의 경험을 그 근거로 삼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근거를 들어 주장하라고 하시지만 통계가 있을수없는 이런 내용에 무슨 근거를 들수있을까요..
요즘들어 성별 갈라치기가 클리앙에서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 서둘러 댓글을 달았습니다. 메모되어있는 분들이 아주 좋아하시면서 옹호를 하시네요.( thaegue님이 메모되있다는게 아닙니다. 오해하실까봐요) 여성유저분들 많은 클리앙 안에서 남자가 더 더럽냐 여자가 더 더럽냐 같은 성대결을 누가 제일 좋아할지도 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컴퓨터 키보드가 그렇게 더러울수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방 상태를 약간 엿볼수있는게 지갑이지말입니다.
아니요 겁나 깨끗합니다 7:3비율입니다
남자는 절대 더러운 걸 용납인합니다
좁거나 좀 정신 없어서 그렇지 남자들은 심플하거든요
남자방은 그냥 어지러필 물건 자체가 없는 심플함 이라면
여자방은 뭔 물건이 그리 많은지 온 사방군데 자랑하려고 흩뿌린 느낌이죠.
저건 계단청소비 걷어서 청소업체 맞기면 해결될 문제. 일주일에 한번 씩 대형 쓰레기 봉투에 일괄 담아서 버려줌. 일반은은 구매할 수 없는 봉투. 방마다 5천원~만원 걷으면 월 15만원 가능.
동사무소는 봉투 뒤져서 영수증이나 호수 발각하면 벌금 부과.
시스템의 문제를 젠더 이슈로 끌고오면 김여사 몰이와 다름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