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 나눠서 계산적으로 행동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까요?.. 친구관계에서도 그렇기가 쉽지 않은걸요. 한편으로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설겆이도 해주고 집안청소도하고.. 퇴근하고 아이들과 시간 보내고.. 하는게 즐겁지 않나요? 서로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다면 정말 아름다운 그림인걸요.
부양은 당연한 것 처럼 과소 평가 하고 가사와 육아는 엄청난 것 처럼 과대 평가 한 지 꽤 되었죠.
현실은 부양이 없으면 가정이 애초에 성립 조차 되지 않지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요즘 혼인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부양이 당연한 것으로 치부되니 할 가치를 느끼기가 힘들거든요.
가사와 육아도 마찬가집니다.
가사와 육아가 너무 엄청난 것으로 과장되니 혼자 시작할 엄두를 못 내지요.
senzo
IP 115.♡.109.71
11-08
2019-11-08 09: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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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회사'일' 하고 여자는 집안'일' 하고 육아는 같이 남의 자식도 아닌데 육아에 관해서 니일 내일 안하면 좋겠습니다
LB
IP 39.♡.28.221
11-08
2019-11-08 0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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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일과 육아는 나눠서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사일에서는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정할수 있지만 육아에 관해서는 아이가 커가는 일에 참여하는 소중한 일입니다. 서로 에너지가 허락하는 한 누구할거 없이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아이의 정서나 여러부분에 영향이 있습니다.
육아와 가사를 아이의 시기에 따라 달리봐야 하지 않을까요? 윗분 댓글처럼 외벌이라면, 어린이집 가기전까지는 공동육아 해야죠. 그리고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조금씩 다시 비율을 조율할 필요가 있죠. 애는 혼자 키우냐 라는데 돈은 왜 혼자 벌까요? 개인적으로 유아육아>>>>>>직장생활>아동육아>가사 로 봅니다.
nariyada
IP 112.♡.107.174
11-08
2019-11-08 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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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계산적으로 할건 아니지만 계산을 해보자면
육아를 외주 주려고 하면 입주시에 250만원에도 사람 구하기 힘듭니다. 여기에 살림까지 외주 줘서 가사도우미 비용이 추가되면
소위 말하는 모공 평균연봉이더라도 내가 돈 벌어오니까. 집안일 안하겠다고 하면 안되죠.
IP 183.♡.105.78
11-08
2019-11-08 09: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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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으면 하는게 서로 좋은 것 아닌가요? 컨디션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같이 살자고 하는 건데 문제될 건 없죠
세상에 아직도 이런 생각이 있으신분들이 있으니 남자들이 싸잡아서 욕먹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글쓴이께서 이런 주장이 당연하다 생각하시면 그걸 납득하고 수용하는 여성분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일반적인 분과 결혼하셔서 가정이 파탄나고 애들 힘들게 하지 마시구요. 어디 킹크랩 어선이라도 탄다면 이해하겠습니다.
내 가정이고 내 여자, 내 자식입니다. 다 보듬어주고 사랑해줘야지요. 와이프가 육아하고 살림하는데 힘들다고 하면 당연히 도와야지요. 힘들다는데 외면 할거면 그냥 따로 살지 왜 같이 삽니다. 저보고 집에서 애보고 살림하라고 하면 나가서 일하겠습니다. 그게 훨씬 편하거든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튼 내 가정은 서로 노력하고 타협해야지 화목해집니다
그렇게 결혼생활 하시면 아마 가정에서는 아내나 자식이나 행복한 가정은 안될겁니다. 쌍팔년도도 아니고..
각자 그 상황에 따라 하는거지 답이 어딧나요?
사랑할땐 서로 해주려하잖아요 손해보더라도.
이런거따지실거면 혼자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사람사는데 그렇게 딱딱 나눠서 할 수 있는것이 있나요??
상황에따라 변해야죠.. 와이프가 몸이 아프거나.. 에너지가 없으면.. 도와야합니다. 사랑해서 결혼한거잖아요.
저도 외벌이 10년 정도 까지는 거의 설겆이도 안하다가 요즘은 조금 해보려 하네요.
그리고 어릴땐 엄마 아빠 초보거든요.. 서로도와야죠
근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갈때쯤되면
9시 10시 갔다 4시나 5시쯤 애들이 집에오는데..
그땐 외벌이라면 엄마가 집안챙기는게 맞다 생각됩니다
부부가 조율을 잘해야죠 대화 또 대화
힘듭니다 사는게 결혼 ㅠ
저희애들은 4시반 귀가했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만...
단순화해서, 특히나 결혼도 안 한 사람들이 왈가왈부 해봐야 대뇌망상에 입스타 밖에 안 됩니다
애보는것보다 차라리 가사일이 편하겠다싶어서 가사일을 선택할수도 있고요.
회사 업무분담하는것도 아니고..
/N☢️JAPAN 😱
한편으로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설겆이도 해주고 집안청소도하고.. 퇴근하고 아이들과 시간 보내고.. 하는게 즐겁지 않나요? 서로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다면 정말 아름다운 그림인걸요.
나는 나가서 돈벌어왔으니 살림이랑 육아는 니가 다 해야지 라는 마인드는 회사 직장 동료만도 못한 관계라는 겁니다.
염치라니요... 혹시 아직 결혼안하셨으면 남에집 귀한 딸 고생시키지 말고 편안하게 혼자 살기 바랍니다
현실은 부양이 없으면 가정이 애초에 성립 조차 되지 않지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요즘 혼인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부양이 당연한 것으로 치부되니 할 가치를 느끼기가 힘들거든요.
가사와 육아도 마찬가집니다.
가사와 육아가 너무 엄청난 것으로 과장되니 혼자 시작할 엄두를 못 내지요.
여자는 집안'일' 하고
육아는 같이 남의 자식도 아닌데 육아에 관해서 니일 내일 안하면 좋겠습니다
과거와 달리 서로가 평등을 추구하다보니 발생하는 문제인 것 같네요.
윗분 댓글처럼 외벌이라면,
어린이집 가기전까지는 공동육아 해야죠.
그리고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조금씩 다시 비율을 조율할 필요가 있죠.
애는 혼자 키우냐 라는데 돈은 왜 혼자 벌까요?
개인적으로
유아육아>>>>>>직장생활>아동육아>가사
로 봅니다.
육아를 외주 주려고 하면 입주시에 250만원에도 사람 구하기 힘듭니다.
여기에 살림까지 외주 줘서 가사도우미 비용이 추가되면
소위 말하는 모공 평균연봉이더라도 내가 돈 벌어오니까. 집안일 안하겠다고 하면 안되죠.
컨디션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같이 살자고 하는 건데 문제될 건 없죠
그냥 이런 문제는 가정내에서
혹은 가정을 꾸릴 사람끼리 해결하면 안됩니까
집집 마다 상황 다 다르고
이게 무슨 중차대한 이슈도 아닌데
주기적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디 킹크랩 어선이라도 탄다면 이해하겠습니다.
혼자 살면 되지요
여자가 계속해서 외벌이에 가사분담을 요구하는데서 문제가 생기죠
남자도 회사에서 슬슬 위태로워지고 체력 떨어지는 나이인데 가사 안도와준다고 하면...
다 보듬어주고 사랑해줘야지요.
와이프가 육아하고 살림하는데 힘들다고 하면 당연히 도와야지요. 힘들다는데 외면 할거면 그냥 따로 살지 왜 같이 삽니다. 저보고 집에서 애보고 살림하라고 하면 나가서 일하겠습니다. 그게 훨씬 편하거든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튼 내 가정은 서로 노력하고 타협해야지 화목해집니다
저는 싫어요
만약 결혼하셨다면 아내분 맘이 어떨지
특히 염치라는 단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