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졌죠.
제 기억엔 아마 2015년엔 화룡사태로 삼성이 엑시노스 탑재를 확대해서, 2016년엔 애플이 인텔모뎀을 사용해서 그런걸로 기억합니다.
2017~2018년 실적은 애플이 퀄컴에게 소송걸어서 라이센스 지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떡락 + 적자까지 갔었고요
그래서 올해 애플과 퀄컴이 합의를 봐서 해결했기 때문에 올해는 약 50억 달러가 이익에 추가될거라고 하네요
2014년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졌죠.
제 기억엔 아마 2015년엔 화룡사태로 삼성이 엑시노스 탑재를 확대해서, 2016년엔 애플이 인텔모뎀을 사용해서 그런걸로 기억합니다.
2017~2018년 실적은 애플이 퀄컴에게 소송걸어서 라이센스 지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떡락 + 적자까지 갔었고요
그래서 올해 애플과 퀄컴이 합의를 봐서 해결했기 때문에 올해는 약 50억 달러가 이익에 추가될거라고 하네요
애플이 라이센스를 안내서..대신 그 돈을 올해 주기로 되어있으니까요
그런 개꿀 캐시카우를 갖고있는데도 적자가 가능한가용?
그걸 애플이 안냈어요. 소송중이라
애플과의 계약이 그리 길지 않아서 결국 애플 시장은 잃어버릴겁니다.
삼성의 경우 15년 까지는 arm 코어를 썼습니다. 16년부터 자체 커스텀 코어를 썼죠.
그리고 2020년부터 다시 arm 코어로 돌아가는건데..파운드리에서 삼성전자때문에 부담스럽다 라는 얘기는 스마트폰시장 초기에서부터 나왔습니다.
어차피 삼성도 엑시노스를 계속 만들거라 상황은 같겠죠.
라이센싱에는 2가지가 존재합니다. 기본베이스만 가지고 커스텀 하는 것이 있고, 아얘 전체를 갖다가 그대로 쓰는 게 있어요. 기존 삼성은 커스텀을 했다가.. 결과가 시원치 않고, 돈도 많이 들어서 어려웠죠. 그래서 연구인력을 줄이고 ARM에서 완성된 설계를 거의 그대로 갖다 쓴다는거죠 앞으로는..
다만.. 삼성이 이걸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언제든 만들 수 있다'라는 협상력을 높이는데 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안해놓으면 나중에 골치가 아파집니다.
반대로 삼성이 '자체 AP개발을 사실상 포기'함으로서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가 어느정도 성립할 수 있게 되는거죠. 삼성에 발주 줬는데, 삼성에서 기술 빼돌릴 위험이 있었다는거죠. 애플이 잴 경계하는게 그거구요. TSMC로 꾸역꾸역 넘겨준 이유기도 합니다.
삼성이 아얘 자체 프로세서 개발을 포기하고, 파운드리만 한다면 삼성이 최신공정에서 득을 볼 가능성이 지금보다는 커진다는거죠. 어차피 자체 AP가 말린 마당이니.. 그냥 퀄컴이랑 으쌰으쌰해서.. 퀄컴 지분을 일부 사들이고, 퀄컴의 AP를 수주하는 동시에, 자사 스마트폰에 퀄컴 AP를 집어넣는게 이득이라는거죠. 다만 플랜B인 '라이센싱한 AP'는 기본적인 개발은 다 끝내놓아야합니다. 언제 틀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이정도만 해도 리스크는 상당히 경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삼성은 다른 AP나 CPU에 욕심을 내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AMD나 NVIDIA와 손잡고.. 모바일 GPU개발을 하고 탑제해보는것도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말리를 갖다 써노 좋지만, AMD도 어차피 이쪽분야에 진출하고싶어하고, NVIDIA도 마찬가지지죠.(닌텐도 때문에 떡상하긴했지만.. 이후에 재대로된 AP가 안나오고 있죠)
인텔이 맛간 지금.. 글로벌 파운드리만으로 과연 AMD CPU와 GPU를 모두 완전히 양산하는것보다는.. 삼성쪽이 어차피 기술적으로도 같기 때문에.. 조금씩 끌어오는것도 사실 좋지않을까 싶긴한데.. 그건 뭐;ㅁ; 알아서 해야할 일이니까요.
중요한건.. 기존 삼성은 자체AP개발사로서 타 경쟁사들이 싫어할만한 짓을 해왔던게 사실이었떤 만큼, 이제는 그 지위를 포기하고 차라리 사다쓰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는게 낫다 싶은거죠. 여러가지 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