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주장에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당초 노키즈존의 취지가 부모들이 아이들 통제하지 못해 선의의 다른 고객이 피해를 봄 -> 아동 손님 받지 않음이 된건데... 일단 쥔장님 딸이 무슨 피해를 입혔는지 알 수도 없을뿐더러 해당 공간에 아이가 있는 것 자체가 노키즈가 아니기 때문에 잘못됐다는 인식은 너무 근시안적인 발상이라 봅니다.
그럼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어리다는 이유로 부모가 운영하는 노키즈존인 영업소에 방문을 하면 안된다는건데 이건 노키즈존을 떠나서 훨씬 큰 문제가 됩니다. 그냥 말이 안되는 수준이에요.
땅콩과의 비교는 더욱 말이 안됩니다 비교를 할걸 하셔야죠.
굳이 주장하시려면 아이가 손님들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지 않느냐 7-8세면 부모라해도 통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정도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뭐 노키즈 업장에 사장딸이 있는 것만으로 피해를 받는 손님은 어떻하냐는 식이면... 그냥 어린아이 혐오 발언에 가까워 보입니다
티거에이스님 // 그러니까 비건 음식점에서 주인이 삼겹살 구워먹는것과 노키즈존에서 주인딸이 있는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손님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것은 어디까지나 사장의 일방된 주장이구요. 사장이 자기 딸을 잘 통제한다는 주장 부터가 어디까지나 내로남불 입니다. 저도 아이 키워봐서 아는데, 아이가 그렇게 잘 통제된다면......아이인가요? 애늙은이지.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인딸이 바로 부모라 해도 통제가 잘 안되는 나이인 8세네요.
Pacman
IP 106.♡.11.209
11-05
2019-11-05 22:32:12
·
아핫님 // 그러니까 갑질할 위치도 아닌데 내로남불 하고 갑질을 하니 기가막혀서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아핫
IP 223.♡.164.114
11-05
2019-11-05 22:35:25
·
Pacman님 // 그럼 대한항공이랑 왜 다른지도 아시겠네요..
Pacman
IP 106.♡.11.209
11-05
2019-11-05 22:37:15
·
아핫님 // 다르긴 뭐가 달라요. 결국 불매운동으로 카페가 손님 끊어져 문을 닫는것과 오너리스크로 경영권 뺏기는것과 마지막에 기다리는것은 같아요.
아핫
IP 223.♡.164.71
11-05
2019-11-05 22:41:45
·
Pacman님 // 모르시는걸로 알겠습니다 잘자요 ㅋ
Pacman
IP 106.♡.11.209
11-05
2019-11-05 2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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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님 // 설마 저 가게가 안 망할거라고 생각하시는것은 아니겠죠? 열심히 해도 새로 연 가게중에 태반이 이런저런 이유로 망해 나가는것이 현실입니다. 결론은 언제나 변하지 않아요.
잠만
IP 223.♡.17.36
11-06
2019-11-06 00:34:30
·
Pacman님 // 대한항공은 주식회사라 망하면 투자자가 영향 받는데 까페가 망하면 사장이 망하는거죠 저 까페에 사장말고 투자자가 있으면 같겠지만 아니라면 다르죠
Pacman
IP 106.♡.11.142
11-06
2019-11-06 15:35:54
·
잠만님 // 그건 피해를 받는 범위에 한정해서 말씀하시는 것이구요. 오너 입장에서는 주주총회에서 밀려나서 더이상 내 회사가 아니게 되는것과 가게가 망해서 더이상 내 회사가 아니게 되는것과 별로 차이가 안 납니다. 더이상 갑질할 대상이 사라진다는 점은 동일 합니다.
근데 노키즈존 취지가 아이들로 인해서 사고 발행하는 경우(부모의 보호감독 의모 소흘 등으로 인한)가 많아서 생긴건데 사장 딸이라고 해서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지 말란 법은 없지 않나요? 손님들은 그런 부분에서 신경쓰고 싶지 않기 때문에 노키즈존 선호하고 이용하는 것일 텐데요.
노키즈존은 애들이 없는곳인데 -0- 자기꺼라고 나만 열왼가요? 전 안갈꺼같네요
사장이 왕입니다
어휴 그놈의 지역맘 카페..
뭐 그보다 저 손님들은 노키즈존이 괘씸하다인 의도일 가능성은 높겠지만요...
꼬우면 소비자는 거기를 안 가는 선택을 하면 될 뿐인데.
해당 공간에 아예 아동 자체가 없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족인데요. 아이가 있음으로 영업에 방해가 될 순 있지만 그거야 영업주인 쥔장이 감당하는거고 남이 왈가왈부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노키즈존 업장을 운영한다고 8세인 딸을 방치하는게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클레임 거신분들은 노키즈존이 싫었던 모양입니다
;;;; 본문 내용에 보면 집에 혼자 놔두기엔 걱정됩니다라고...
노키즈존에 사장님 딸이 있다고 클레임거신 분들의 주장이 자기 자식만 되고 남의 자식은 안되는게 차별이고 아동학대라고 주장...
제 댓글은 저런 클레임을 받아 8세 아이를 집에 혼자 방치해 두는게 오히려 아동학대라고...
제가 댓글을 이상하게 달았나요?
어쨌든 사장이 최고니. 반박은 못하겠고
애들은 손님으로 안받겠다는건데 좀 어이상실입니다.
사장딸이 자식을 제어하거나, 제어 안하면 손님이 안올테니..
뭐가 문제죠?
어렵네요.
본인들은 자기 집에 남의 자식이 아무렇게나 들어와서 난장 부리다 가도 아무렇지 않나부죠? ㅋ.
사장 아이가 가게에서 말썽을 피우면 유형적이건 무형적이건 책임은 사장이 집니다,
손님 아이가 그러면 손님이 책임을 지던가요 ㅋ.
비건 음식점에서 주인이 삼겹살 구워먹으면 장사가 참 잘 되겠습니다?! 이런것도 주인마음인가요? 그런데는 불매해야 해요.
이상한 논리를 ㅋㅋ
그게 불만인 손님이 가지 않는것도 손님 마음이고요.
아니 개인음식점이 공공시설도 아닌데..
꼬우면 손님들이 나와서 카페를 차리는게 아니라 그런 카페는 불매운동을 벌여야 해요. 사장 마음대로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는 가게는 가지 말아야 하겠죠.
이런것이 용인되면 땅콩항공은 도대체 무슨 논리로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겁니까? 오너가 내맘대로 내 기업 운영하겠다는건데......
노키즈존에 아이가 있다는것 부터가 아이가 없는 환경을 기대하고 들어온 손님을 우습게 아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불매를 해야 한다는 것이구요. 사장이 무엇이든 마음대로 손님들께 갑질을 해도 되는것이 아니죠. 그런 가게는 망해봐야 해요.
주장에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당초 노키즈존의 취지가
부모들이 아이들 통제하지 못해 선의의 다른 고객이 피해를 봄 -> 아동 손님 받지 않음이 된건데...
일단 쥔장님 딸이 무슨 피해를 입혔는지 알 수도 없을뿐더러 해당 공간에 아이가 있는 것 자체가 노키즈가 아니기 때문에 잘못됐다는 인식은 너무 근시안적인 발상이라 봅니다.
그럼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어리다는 이유로 부모가 운영하는 노키즈존인 영업소에 방문을 하면 안된다는건데 이건 노키즈존을 떠나서 훨씬 큰 문제가 됩니다. 그냥 말이 안되는 수준이에요.
땅콩과의 비교는 더욱 말이 안됩니다
비교를 할걸 하셔야죠.
굳이 주장하시려면 아이가 손님들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지 않느냐 7-8세면 부모라해도 통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정도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뭐 노키즈 업장에 사장딸이 있는 것만으로 피해를 받는 손님은 어떻하냐는 식이면... 그냥 어린아이 혐오 발언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인딸이 바로 부모라 해도 통제가 잘 안되는 나이인 8세네요.
저 까페에 사장말고 투자자가 있으면 같겠지만 아니라면 다르죠
사장딸은 손님이 아니죠
부사장인가??
사장 딸이라고 해서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지 말란 법은 없지 않나요?
손님들은 그런 부분에서 신경쓰고 싶지 않기 때문에 노키즈존 선호하고 이용하는 것일 텐데요.
괸련자 내지 당사자처럼 생각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