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재벌의 기치를 꺼내든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지식향연이니 뭐니 하면서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고
보리수 아니 보리스 존슨의 처칠 평전을 출판하며 출판사업도 시작한다
그렇게 소양을 쌓아간 정용진은 이지성을 멘토로 모시는 기행을 저지르더니
급기야 극우 유튜버들을 인스타에서 팔로우하며 자신의 소양을 뽐내고...
정유경 총괄사장 면세점, 화장품계열 승승장구 한화에 이어 두산이 면세사업에서 철수를 결정하면서 신세계면세점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정유경(48)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말 특허를 취득한 3개사 중 한화, 두산이 면세사업에서 실패를 맛본 것과 달리 신세계면세점은 면세업계 빅3로 안착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 면세점은 최근 2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면세업계 3위, 글로벌 면세 순위에서도 10위권에 드는 면세점으로 성장했다.
정용진 이마트 수익 창사 이래 최대 악화 반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2019년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 이마트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2분기 영업손실 2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영엽이익인 832억원이 줄었다. 쿠팡을 필두로한 이커머스 업체들의 성장세로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임을 감안하더라도 대형마트 1위이자 그룹의 기둥인 이마트의 부진은 충격이었다. 게다가 이마트 노조 갈등과 지난 9월 이마트의 가전 판매점 일렉트로마트 매니저들의 단체 카톡방 고객비하, 여성 고객 성희롱 사건이 터지면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도 서기도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올 3분기 실적이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매출액은 5조4186억원 영업이익은 41.3% 줄어든 11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성현 연구원은 소비경기 악화에 따라 기존점 성장률이 상반기대비 더욱 하락하고 있고 온라인 매출 증가에 따른 마진율 하락, 비식품부문 매출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3분기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5~6%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 결과는 동생에게 대박 밀리며 그룹 승계에 위협이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대하드라마 정용진! 다음 회를 기대해 주세요!
ㄷㄷㄷ이네요 정말
정용진 하면 생각나는 한장면.
이상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팔로우 해 놓았다와 그룹실적이 악화되는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관계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