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있는 개발자들은 창업을 하거나
혹은 그냥 프리랜서를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네요.
점점 가면 갈수록 상주하는 것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이런 쪽으로 걱정이 많네요.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상주는 싫다면서 안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니..
물론 상주 안하면서 이런 저런 일 하면서 상주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버니까 그런 걸 수도 있겠군요.
어쨋든 현재 제가 듣고 느낀것은 개발자가 참 귀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노예였죠..
애초에 너무 풀스택 개발자 수요 쏠림 현상도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플랫폼 하나당 개발자 1명이 다 담당해주기를 바라는곳이 많죠...
굳이 수주활동 안해도 일이 끊기진 않는 것 같아요.
iOS 개발입니다.
애초에 업력이 없으면 일을 안주죠.. ㅠㅠ
일은 안드가 훨씬 많습니다
그런거 유지보수만 해도 70까지 일할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2010년 컴퓨터공학과 졸업을 30여명과 같이 했는데 그중 지금까지 개발자로 살아남은 친구가 저포함 4명 뿐이네요
만 뽑으려고 하니까... 당연한 현상이라 봅니다. 정당한 대우를 받는 방향으로 가는 것 뿐이죠
확실히 요즘 경기도 안 좋고 프로젝트도 줄고 하는데 사람이 더 줄었나 봅니다. 웃긴게 저도 나름 40대 인데 막내입니다. 구성원 들이 50 전후세요. 왓다갓다 하신 분들 다 합처도 30대 비중이 10%20대는 5% 입니다. 회식에서 이러다 강제 정년연장 당하는거 아니냐고 웃었네요.
사람 안들어옵니다 ㅋㅋ
그렇다고 연봉을 많이 주냐!
안줌 ;;
돈 많이 주는 회사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