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나 이직은 30대때 쉽고 40살로 진입하는 순간 취업하기가 매우 힘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살이신 분들은 다들 어떻게 먹고 사시나요??
자기개발 공부하면서 전문직으로 살아남으면서 정년 걱정 안하시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나요??
------------------------------------------------------------------대부분이 40대 이후의 이직과 취업에 대해서 어둡네요.
미국에서 16년정도 살고 미국에서 대학나오고 회계학을 전공했고 미국과 한국에서 회계 경력이 있는 미국 시민권자라는 스펙이 있다면,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기에 경쟁력이 있을까요?? 영어회화 가능하고 미국과 한국의 회계 지식과 세법지식이 있고 영어와 한국말을 둘다 잘한다면 한국 사회에서 전문직에서 살아남기 어떤가요??
지금은 월급받아서 먹고 사는데..
이리저리 생각이 많아지는건 사실입니다..
어릴때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던..
"기술을 배워!" 라는 말씀이 지금 심히 공감되는 일반 사무직 직딩입니다.
ㅠㅠ
이래저래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렇군요.. ㅠㅠ
자신만의 뭔가를 확실히 해서 회사를 떠나더라도 그걸로 먹고살수 있어야 할텐데..
쉽지 않네요..
남의 돈 받는게 가능한 동안은 최선을 다해 버티고 그전에 미리 준비하는거죠. 인생에 고정된게 없답니다. ^^
힘들때가 많긴 한데
나이들수록 다행이다 싶네요.
고령화 시대라 70까지 일해야될듯..
물려받은 재산 없고, 부양가족이 있으면 선택의 여지가 없죠..
어릴때는 금수저 친구 부러운줄 잘 몰랐는데..
나이 들수록 부러워지네요.
40대 초반 웹 기획
40대 중반 회사가 망해서.. 소방, 가스 자격증 따고 건물 관리 업종으로 전직 했습니다. 페이가 작아서 그렇지
나이 먹어서도 할수 있는일 찾다가...
못가면 아웃이죠. 누가 써주지 않아요.
뭐.. 직급이란게.. 각 팀의 팀장 이상은 되야죠..
경력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차장급은 잘 안뽑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적응도 쉽지않네요.
여기도 고인물들이 많아서...
그건그거고 일을해야 먹고살죠.
애들은 커가는데 모아놓은건 없으니
존버하는수밖에 없습니다. ㅋ
그렇지 않다면 그냥 미국에서 활로를 찾아보시는게 더 나아 보이네요.
변호사도 사내에선 미국변호사보단 한국사시출신을 더 높게 쳐주고요.
미국시민권까진 아니지만 영어가 한국어보다 편한 직원들도 너무 많아요.
윗분 말씀대로 한국라이센스가 없으시면 미국 현지가 오히려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