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차기 대선 가상 대결 시나리오
1. 조 바이든 전 부통령 V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조 바이든: 51%(+1)
도널드 트럼프: 39%(-1)
조 바이든 12%p차 압도적 우세
2.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V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버니 샌더스: 49%(=)
도널드 트럼프: 41%(+1)
버니 샌더스 8%p차 우세
3.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V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 46%(-4)
도널드 트럼프: 41%(+1)
엘리자베스 워런 5%p차 우세
4.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V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43%
도널드 트럼프: 41%
힐러리 클린턴 2%p차 접전 우세
5. 피트 부티지지 시장 V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피트 부티지지: 41%
도널드 트럼프: 41%
피트 부티지지, 도널드 트럼프 경합
2020년 미국 차기 대선 민주당 후보 선호도(5% 이상)
조 바이든: 31%(-1)
엘리자베스 워런*: 21%(-1)
버니 샌더스*: 19%(+2)
피트 부티지지: 7%(+3)
조 바이든 10%p차 1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 42%(-1)
부정평가: 57%(+2)
부정평가 15%p차 우세
조사기관: Fox News
조사기간: 10/27-30
표본크기: 1,040명, 471명(민주당 후보 조사)
표본오차: +/-3%p, +/-4.5%p(민주당 후보 조사)
*: 현 연방 상원의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세가 무역전쟁 및 경기 불황 조짐, 그리고 우크라이나 논란(트럼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군사 지원을 대가로 바이든 가족을 조사하라고 압력) 등으로 촉발된 민주당의 탄핵 공세로 인해 슬럼프를 겪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1위 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바다와 같은 핵심 경합 주 여론조사에서 간발의 차로 트럼프가 앞서는 등, 아직 대선 결과를 속단하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비슷한 시기 조사된 폴리티코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격차를 5%까지 줄였으며 Siena College 조사에선 대부분의 경합 주에서 접전 우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공화당 지지층이 탄핵 논란을 기점으로 결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민주당 경선 토론이 진행되면서 여러 후보가 주목받거나 추락하고 있는 중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샌더스 의원의 구 지지층을 대거 빨아들이며 유고브 등에서 1위로 올라서는 등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에게 재역전 되는 등, 확고한 양자구도를 만들기엔 아직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한편, 피트 부티지지 시장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민주당의 험지 인디애나 주 출신의 동성애자 정치인이라는 희귀한 타이틀 덕분에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토론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시정활동으로 공격당하면서 가상대결 대상에서 제외되고 지지율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베토 오로크 전 하원의원 등 타 군소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고 일부는 불출마 선언까지 나오면서 재상승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정치권 안팎의 언급 때문인지 다시금 여론조사에 포함되었지만 별다른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재출마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을 타야 하는데 바람이 전혀 안불죠.....
가려서 들어야죠.
민주당 후보 이길확률 99%로 시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렌이 나오면 지금 트럼프에 부정적인 공화당 지지자들이 워렌을 더 싫어하기 때문에 나와서 트럼프 찍을 거래요
미국 친구가 얘기해줬어요
언론발 소식은 그들의 행복회로죠.
언론대로 결과나왔으면 트럼프가 대통령될일 없었으니...
지금 민주당 후보중에서는 그래도 바이든이 붙어볼 만한 상대인건 사실(똑같은 또라이 파라서 표 갈라먹기가)이나, 이번 우크라이나 게이트에서 보듯, 지금은 트럼프가 탄핵공격을 받고는 있지만... 탄핵건만 넘기면, 다음은 트럼프 공격턴이라, 아직도 1년 남은 시점에서 보면 트럼프가 유리 합니다.
게다가, 탄핵 찬성 여론이 우세였다고는 하나 최근에는 우세가 위협받는 정도로 찬성이 다시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언론은 팩트와 추세만 보시는 게... 믿을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