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3기발견 1년 하고 4개월만에 소천하셨어요
발견글 경과 펜벤다졸 글도 썻는데 펜벤다졸 알려지고 구했을땐 이미 경구약 복용이 힘든상태였고
항암 으로 거의 자식들도 못알아보고 시간개념도 없고 고생만하시다 가셨어요 서울왔다갔다에 항암제부작용에 본인이 시한부라는 거도 모르시다시피 급격히 안좋아지셔서 그것도 모르고 가셨어요
제가 만약 암에걸리면 전 있는돈으로 세계일주하고 조용히가겠단생각만들더군요 고통에 헛된희망에 정말
항암은 할게안되요
부모님 연세있으신분들은 일반검진말고 췌장시티 포함된 비싼 건강검진 꼭 정기적으로 받으시구요 이미 많이진행된암이라면 진지하게 항암에대해 고민해보시라고 하고싶네요
너무고생만하다가셔서 요즘은 많은나이도 아닌데 정말멘탈이 흔들리네요 ...
제젊은 시절의 큰부분인 클리앙에는 꼭 글써야할것같아서요
너무 상심 마시고 잘 추스리세요
지우개님과 가족에게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지우개님과 가족에게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도 지우개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얼마나 고생 많으셨을지 ㅜ
어머니는 가족들과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셨을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겪어보면 모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이시니 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이제는 편히 쉬시길...
남의 얘기 같지가 않네요. 오늘 오랜만에 치매 진단도 받으신 어머니하고 통화를 했는데...
... 살아계실때에 좀 더 잘해드려야 할텐데... 무엇을 해드릴수 있는건지...
힘내시라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립니다.ㅠㅠ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길...
이런 일들이 이젠 남의 얘기 같지 않네요..
후배 아버님이 얼마전에 돌아가겼는데 후배가 발견되고 몇달 안되서 돌아가셔서 고생을 많이 안하셨다고 하는걸 듣고
암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어머니 잘 보내 드리시고 건강도 챙기셔요.
저희 어머니도 췌장암으로 작년에 가셨어요..
마지막 1주일 전까지는 괜찮으셨는데..
일주일 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숨만 쉬시는거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잘 모셔다 드리시고.. 어머님 보시라고 잘 사셔야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어머님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그 분이 주시는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췌장암, 항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한 곳에서 이제 쉬시길 바랍니다.
힘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고생 많으셨겠네요.
좋은 곳 가셨을겁니다.
저희 어머님은 위암이셨는데 갑자기 저혈당쇼크가 와서 의식불명으로 6주반 있다 돌아가셨어요. 항암 하려고 병실대기 중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