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V에서 저런 말 나왔을때 그렇게 몇번 해먹어봤었죠. 다른건 모르겠고 면의 꼬불꼬불함이 확연하게 보일 정도로 곧게 펴져서 그런지 면이 국물을 머금지 않아서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 팁은 '개소리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IP 58.♡.146.189
11-04
2019-11-04 02:35:07
·
걍 좀 덜 끓이는게 최곱니당
떼레레
IP 170.♡.133.123
11-04
2019-11-04 02:43:20
·
저도 좀 끓이다가 그냥 한번 뒤집어주고 한번 면을 풀어줬다가 살짝 덜 익혀서 먹는게 제일 낫더군요..
IP 121.♡.227.213
11-04
2019-11-04 02:54:24
·
처음에 그말 믿었는데 안하는게 더 낫더군요. 그리고 요즘엔 걍 컵라면 전자렌지 6분 돌리는게 훨씬 낫더군요
하..나
IP 210.♡.223.46
11-04
2019-11-04 10:03:25
·
@님 6분은 너무 길지 않나요? 저는 3분 돌리는데, 딱 좋던데 말이죠...... 아, 뜨거운 물이 아니고 찬 물 넣고 돌리는거라면 6분 돌려야 할 수도 있겠네요.
Vonich
IP 131.♡.11.37
11-04
2019-11-04 02:55:35
·
스파게티도 그렇고 면은 거의 다 먹었을때 익을정도로 덜끓여야 맛있는거 같아요.
훔훔
IP 47.♡.91.44
11-04
2019-11-04 03:06:32
·
안 익힐거면 그냥 일찍 끄면 될걸.. 저걸 하다못해 들어서 입으로 부는 사람들도 있죠..;; 렌지 주변에 다 튀고..
비밀댓글입니다
IP 118.♡.78.109
11-04
2019-11-04 03:43:45
·
라면 봉지에 써있는 방법이 제일 맛있습니다. 하루에 라면만 수십봉다리 끓이는 연구원들이 만든거죠. 심플한거 같지만 은근히 디테일합니다. 라면마다 스프먼저 넣나 먼면저 넣나 다 써있습니다. 특히 자장라면류 조리법은 꼭 한번씩 다시 읽어보시길... 본인이 레퍼런스라고 생각하는거랑 꽤 다를겁니다.
SH77
IP 175.♡.60.35
11-04
2019-11-04 05:53:31
·
@비밀댓글입니다님 공감
IP 110.♡.50.151
11-04
2019-11-04 08:45:35
·
@비밀댓글입니다님 // 전 그 방법을 신뢰 못하겠습니다. 일단 조리 환경에 따라 불 세기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어요.
퍼진거 먹느니 생면을 먹는 타입이라..
다른건 모르겠고 면의 꼬불꼬불함이 확연하게 보일 정도로 곧게 펴져서 그런지 면이 국물을 머금지 않아서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 팁은 '개소리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저는 3분 돌리는데, 딱 좋던데 말이죠......
아, 뜨거운 물이 아니고 찬 물 넣고 돌리는거라면 6분 돌려야 할 수도 있겠네요.
렌지 주변에 다 튀고..
심플한거 같지만 은근히 디테일합니다. 라면마다 스프먼저 넣나 먼면저 넣나 다 써있습니다.
특히 자장라면류 조리법은 꼭 한번씩 다시 읽어보시길... 본인이 레퍼런스라고 생각하는거랑 꽤 다를겁니다.
일단 조리 환경에 따라 불 세기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어요.
티비에 나오는거 보면 연구원들도 그냥 버너에 끓여먹더라구요.
화력 안쎈
분식집아줌마때 그렇게 안하고 그냥놔둔다고 뭐라했었던 기억이.
그리고 지인이 식품회사 에서 라면개발 하는데 표준 레시피에 공 엄청 들입니다. 그런데 그건 가정에 설치된 조리 기구를 사용해 일반적인 사람이 조리 햇을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치이지 절대 수치 아닙니다.
스프만 따로 끓여 솥에 담아놓고 면도 물에 따로 끓여서 익힌후 그릇에 담아서 그위에 스프국물 부어서 주는데
불은 면발에 기름이 빠져서 그런지 깔끔한 맛이 난다고 할까요 집에서 끓이면 이맛이 안나네요
이 정도면 뜨거운물에 잠깐 담궜다가 뺀거 아닌가 하는 수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