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이, 오늘 다스뵈이다 85 주진우 코너에서,
씁씁하게 웃으면서 슬쩍 흘려넘기는 말이
결코 가볍지 않게 와닿습니다.
"정권 바뀌면 우리는 남미로 가야되~"
그리고는 앞으로 6개월이 너무 중요하다고 말하죠.
바로 총선을 말하는 겁니다.
조국 가족 인질극의 3개월간, 그렇게 애를 써도
검찰의 칼질을 막을 수 없었던 것에,
다소 지친 목소리가 들렸다면 저의 기우였을까요.
기득권 가득한 광야에서,
고군분투하는 정의로운 광대의 노력이
오늘 따라 쓸쓸해보이네요
세월조 진실, 이명박 비리, 박근혜5촌사건, 십알단, 옵션열기, 선관위부정행위... 등
셀 수도 없이 많은 일을
털보 혼자서 이뤄낸 것을 사람들이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민주당 의원 100명이 모여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나꼼수 이후 혼자서 해내고 있으니,
한일전 총선이 더욱 다급하게 보이는군요..
다시는 정권 못바뀌게 법 싹다 갈아 엎을껍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요
저 토착왜구들하고 X같은 30% 닭대가리들 나대면서 나라 조지는 꼴 보느니, 차라리 동남아라도 가는게 낫죠...
뉴질랜드로 이민가야죠
검찰 중립 줬더니 대통령 하명 수사도 깔아뭉게지 언론 미쳐 날뛰지...공뭔들 적폐 놈들 눈가리고 아웅에... 아직 갈길이 먼데 자한당 놈들 길목 마다 발목잡고 ㅜㅜ
진짜 무식의 끝을 달리는 ㅂㅅ들입니다.
총칼로 독재한 놈도 있지만 그런 놈도 선거 나오면 누군가 표줘서 윗자리에 세웠잖아요
와.. 이렇게 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일들을 했네요ㄷㄷ..김어준 총수..역사에 남을 인물입니다..이미, 지금도..
그리고.. 우리 역시 계속 싸울거구요..지치지 맙시다..
일 안하는거 같습니다. 정권 뒤에 숨어사 눈치만 보고..
이렇게 느끼는게 저뿐인가요?
생각할수록 우리나라가 그 나라들처럼 좋아지는게 가장 좋을거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고
우리는 지금 마지막 고비에 있다고 봅니다.
어느날갑자기 채무 원한문제라며
자살처리될수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