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 바꿔 겨우 한번 나가 낙선한 준석이가 국회의원 4선, 도지사, 국무총리를 하고 있는 이낙연 총리에게 총선에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
엌ㅋㅋㅋㅋㅋ
이준석: 이낙연 총리 본인도 언론인 출신이고 정운현 국무총리 비서실장도 언론인 출신이기 때문에 언론에 본인의 메시지를 내는 것에 대해서는 성공을 한 거죠. 또 공교롭게도 최근 대일 관계에서 일정한 역할을 맡아서 활동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건 말 그대로 입시를 위한 스펙 쌓기 정도밖에 안 됩니다. 결국 '왜 이낙연인가'를 한 번 만들어야 하고, 그걸 이낙연이 나가서 누굴 꺾었다 정도의 스토리가 하나 있어야 되거든요. 과거에 이명박, 노무현이 붙어서 이명박이 이긴, 이런 작은 총선 정도의 결과라도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소종섭: 여권에서 이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아요. 이낙연 총리가 나와서 드라마를 만들고 대권가도를 타는 것이 친문 세력으로서는 그렇게 원하는 시나리오가 아니기 때문에 이낙연 총리가 이번 총선에 뛰어들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이준석: 그래서 '백의종군'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나의 후보로서 주요 전선을 맡는 지휘관 정도의 역할을 하고 싶어 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누군가에 대해 생사여탈을 해야 하는 위치라든지 아니면 어떤 전략을 수립해서 다수에게 영향을 끼치는 자리라든지 이런 것들은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실 것 같다.
소종섭: 이 최고위원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종적으로 민주당의 대권후보가 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된다고 보세요?
이준석: 만약 이번 총선에서 어떤 스토리를 쓸 수 있다고 한다면 유력해 질 것이라고 보고요. 오히려 이번 총선에서 무슨 관리직 비슷한 느낌을 주는 위치로 가게 된다면 정치인 이낙연 이미지보다는 행정가로서 이미지가 굳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당선 한번 안된 놈이 뭐라는거에요..
축하해
2시간
쩌리 이미지
본인 스토리는 2시간짜리 2번 낙선 쩌리면서 누가 누굴 ㅋㅋㅋ
전에 준석이가 티비 강의 같은데 나와서 지 하버드 입학썰 풀때 스토리가 중요한 요소였다고 했던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걱정 부터 해야 할거야
정색!!
이준석 의원님 응원합니다라는 글이 몇 개인가요...ㅋ 유사국회의원 행세에 다들 농락당하는건가?
애송이 색히야 ㅉㅉ
너는 내년에 공천받을 걱정부터해야하는거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