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내사했다라고 주장해왔던게 검찰을 좋게 얘기해주고 출구를 만들어주는 착한 전략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내사가 아닌 사찰이란걸 미리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사찰이기 때문에 내사한 기록이 없다는걸 알고
”너네 내사 한거지?” 했던거죠, “사찰했지?” 라고 했으면 걍 ”아님”하면 끝나는데
”내사 했지?”라고 하니까,,,긍정도 부정도 못하는 상황에서가일단 부정해버린거 같아요.
긍정 -> 그럼 내사 자료 내놔봐 -> 없음 -> 망함
부정 - > 그럼 어떻게 알았어? 사찰했네? -> 망함
그게 상식인지 비상식인지 모르고 지지해주는 국민이 30% 있는 탓도 있죠.
그리고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못보는 뭔가를 보는듯해요
그런다고 신끼는 아니구~~~^^멋지신분인데~~빨리 검찰개혁이 이뤄지길 바랄뿐이에욧!!!
검찰은 내사 해야함 안하면 직무유기... ㄷㄷㄷㄷ
마찌 내사...
왜 내사 안했다고 하니.. ㅋ
나가서 유투브에서 조사 내용 흘리기 시작하면, 검찰이 곤혹스럽거든요.
수사 사실을 말하지 마라고 하자니, 자기들이 기자들과 짜고 수사 사실공표한 것이 있으니 말도 못 합니다.
여기까지도 생각하고 움직이실 겁니다.
'그래 소환해서 물어봐. 다 대답해 줄께. 너네가 뭘 물어봤는지도 방송에서 얘기할께.'
원칙대로 했다면 검찰도 아무런 부담이 없었을 꺼예요.이건 검찰 스스로가 해온 더러운 짓이 검찰을 옮아매는 거죠.
아 망했어요...
그리고는 내사했을 거라고 "추정"한다고 애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검찰도 유작가가 자료를 들고 있을 거라고 생각할 거고, 그래서 반박문을 꽤 얌전하게 쓸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딱 어용지식인의 역할을 하시는겁니다 상대와 싸워서 제압하는게아니라 청취자 시청자에게 맞는길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알기쉽게 이야기해주고 스스로판단하도록..ㅎ 이게 더 깨시민양성에 효과적이죠ㅎ 자극적으로 상대까내려서 지지이끄는건 오래가지도않고 지지자들의 생각의수준을 낮게하거든요
언론이 알아서 춘장 대변인 노릇을 해주니
긍정 -> 그럼 내사 자료 내놔봐 -> 누가 너 범죄자라는데? -> 압수수색 -> 구속영장 청구 -> 유시민은 범죄자래요
부정 - > 그럼 어떻게 알았어? 사찰했네? -> 누가 너 범죄자라는데? -> 압수수색 -> 구속영장 청구 -> 유시민은 범죄자래요
무한반복...
한마디로 외통수에 걸렸네요.
내사 안했다고 펄쩍 뛰었다는 건 기록이 없다는 것과 동일한 겁니다.
즉 사찰이라고 본인이 실토한 격.
어떻게 나올 지 흥미진진해지네요.
검찰이 말렸어요.
그럼에도 권력이 있다보니...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유 이사장님도 고민 많이 하셨을 듯 합니다.
이제 앞으로 백업은 국민이 해야할 상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