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도 있고, 딸도 있고, 손주도 있고 자식들이 많은데도 자식들이 연락도 안하고, 먼저 연락하기도 미안해 하는..몇평 안되는 골방에서 골골대며 폐지 주우러 다니는 할머니들 얘기는 못 봤나 보군요...
결혼했다고 다 행복합니까? 자식있다고 다 행복하고, 다 효도해요?
ㅋㅋ 참.. 저주를 해도 저런식으로 저주를 할까...
저말이 맞네.. 라고 댓글 이해하신 분들은.. 다들 결혼하신 분들이죠?
결혼해서 아이낳고 사는 분들은...
싱글로, 솔로로 살아가겠다는 사람들을 잘 이해하지도 못하고, 이해할 생각도 없더라구요...
니가 나이들어서까지 행복할 줄 아냐? 라면서.....
확률이죠 뭐 그건. 아니 운이랄까...
그래도 처자식손녀손주 다 있으면 그렇게 비참하게 살 확률이 좀 낮아지는거고,
아무도 없이 혼자 사는데 나이먹고 경제력마저 사라지면 비참하게 연명할 확률이 더 높아지는거고요.
선택이죠 뭐.
KeiGun
IP 203.♡.168.29
10-31
2019-10-31 15:04:04
·
@화곡동적토마님
네.. 그런 것까지 다 계산해 보고... 혼자 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거기도 하구요.. 내 노후는 아무도 책임져주지 못하니까...
근데 저 기나긴 댓글은... 걱정이 아니라 오지랖이고, 저주에요... 그렇게 혼자 외롭게 살면서, 가족 다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 보고 부러워 하면서 혼자 쓸쓸하게 뒈지라고...
@리트쿠우님
역으로 얘기하고 싶군요.... 깊은 고민없이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어떻게든 될거야~ 라며 결혼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저 댓글 비슷하게.. 결혼해서도 경제적인 짐때문에 힘들어하며, 애기 사교육비, 처가, 친가에 터지는 사고, 병에 걸린 부모님, 사기당한 처남, 처제 얘기.. 학교 졸업하고 히키코모리로 집에서 나이들어가는 자식..
그렇게 힘들게 자식 다 키워서 밥먹고 살게 내보내 놨더니 지들 살기 바쁘다고 집에는 코빼기도 안 비추고, 지들 키우느라 잔고가 바닥났는데 일을 못하게 된 나이든 몸뚱아이로 돈도 못 벌고, 자식이 있단 이유로 복지 혜택도 제대로 못받는 삶에 대해서 읊어준다면..
그건 상대방을 걱정해주는 걸까요? 저주를 하는 걸까요? 그냥 한번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생각해보라고 해줄 수 있는 얘기일까요?
전 그런 선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네요... 걱정해 주는 건 좋지만.. 저건 선을 넘는 댓글이에요.. 그래서 오지랖이라고 하는거구요..
stala486
IP 175.♡.10.170
10-31
2019-10-31 15:11:42
·
황혼이혼도 있지만, 사별로도 1인가구가 될수 있는데
병원에 있으면 자식이 케어해주고 연락자주하는사람
생각외로 많지 않아요..
지금 또래들이 노인이 될 시기에는 말동무를 해 줄 AI 서비스들이 생길 수도 있고...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기기와 인터넷을 통해 개인의 외로움을 달랠 수단이 분명 나올 것 같아요.
저출산이 지속화되고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면 세상은 그에 맞게 변해야 하니까요.
방학동안
IP 218.♡.253.115
10-31
2019-10-31 15:16:17
·
제 친구중에 보험을 파는 친구가 있는데
보험을 권유하면서 하는 말중에 '나중에 나에게 고마워할 일이 있을꺼야'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가 언젠가 사고가 날꺼라고 저주를 하는걸까? 라고 들으면 그렇게도 들리고
보험이란게 사업비라는게 다 있는거고 결국 본인을 위해 날 이용하는걸까 라고 생각도 들고
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곤 하는데
결국 자기 선택이고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란 생각이 들죠. 그렇게 생각을 마무리해야 생각이 멈추더라구요.
혼자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대화도 서로의 다른 입장이 좁혀질 수 없는 만큼
그 사이에는 자기 결정에 대한 존중으로 차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참견마라 라고 할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저 댓글도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주장도 나름의 이유가 다 있어 보이네요.
KeiGun
IP 203.♡.168.29
10-31
2019-10-31 15:23:29
·
@방학동안님
적당한 선이라는게 있는 거에요...
저 글은.. 넌 아직 젊으니 괜찮지만 나이들어 가면서, 주변 사람들은 아이가 커가고 가족이 늘어가고.. 자랑하는 걸 부러워 하게 될거야..왜? 니가 혼자 살길 선택했으니까..
넌 혼자 병실에서 외롭게 죽어갈거야.. 주변 사람들은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걱정해 주겠지만.. 왜? 니가 혼자 살길 선택했으니..
니가 죽는 순간에 주마등처럼 살아온 날이 그려질거야.. 젊은 날엔 행복했겠지만 나이들어가며 외롭고 쓸쓸하고.. 결혼해서 자식낳고 사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쓸쓸하게 바라봤던 너의 삶이 스쳐지나 갈거야..왜? 니가 혼자 살길 선택했으니까..
반복해서 니가 그런 그런 삶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런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게 될거야.. 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게 걱정일까요? 아님 단순히 이런 주장..일 뿐일까요?
제가 혼자 살면서 저런 얘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비꼬아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저건 저주에요. 넌 반드시 혼자서 외롭고 쓸쓸히 병원에서 혼자 살기를 선택한 걸 후회하며 죽어갈거야 라고 저주하는 겁니다.
방학동안
IP 218.♡.253.115
10-31
2019-10-31 15:30:41
·
@KeiGun님 이번 경우는 적당한 선이 다소 개인마다 다를 것 같고
이런 경우
선을 넘었냐 안넘었냐를 두고 아니다 맞다 할수도 없기도 하고
반면 선을 넘은 것이 다 개인에게 달린거라 댓글이 달린 본문의 유투버님의 선을 넘었냐가 다소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도 같습니다.
긴 사족이 달렸는데요.
저 댓글이 저주라고 주장하실 수도 있고
개인적인 상황에서는 필요하신 표현들을 하실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단정하셔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실 수 없는 상황까지 되시는게 제가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KeiGun
IP 203.♡.168.29
10-31
2019-10-31 15:35:35
·
@방학동안님
더 길게 얘기 안할게요... 저도 계속 강한 어조로 댓글 달고 있는게 기분이 좋지만은 않고..
누구보다 깊은 고민을 하는 건... 당사자입니다.
달아주신 댓글의 마지막 줄은... 당사자보다 많이 알거라고.. 그거 아니라고 니 생각이 틀린거라고 우기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네요..
즐거운여우
IP 175.♡.30.55
10-31
2019-10-31 15:23:48
·
저 글을 쓴 사람은 정말 옛날 얘기를 하고 있네요.
자식이 반드시 힘이 되는 건 아닙니다.
옆나라 일본만 봐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자녀를 노인인 부모가 부양하는 인구가 엄청납니다.
결혼해서 자식만 낳으면 노후보장된다는 건 농경사회 얘기죠.
일하기시렁
IP 117.♡.12.195
10-31
2019-10-31 15:31:39
·
예쁜사람은 늙어서도 예쁘다는게 함정 ㅜ
잘 가꾸면 40대도 20대같아보이던데
IP 14.♡.75.161
10-31
2019-10-31 15:52:44
·
그래서 30대인데도 실버타운 알아보고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혼자 살만큼은 벌고 외롭지 않게 살테니까요.
"너나 잘 하세요.."
댓글쓰는 시간이 낭비같네요..
/Vollago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집 가꾸고, 일 도와주시는 분들 계시고,
집에서 파티도 하고, 최첨단으로 꾸며놓고, 여행도 다니면서 즐거울수도 충분히 있는데...;;;
꼰대입니다
하다못해 좋은 사람이라도 소개주면서 이야기하는게 국룰.
저 유튜버가 늙어갈 시점이면 솔로 생활하는 친구들이 많을 듯...
저렇게 살았을때 또 주변도 그럴때의 이야기야 저건
From Clienkit to iphoneX
저주에 가깝네요;
결혼해서 자식 있어도 전화 한통 못 받는
노인들도 있죠.나쁘게 쓰려면 얼마든지
나쁘게 쓸 수 있는것..
유튭 댓글은 비제이 찬사만 허락된 것인가요?
애초에 저런댓글 듣기 실으면 유튜브에 올리지 않으면 되는 것이죠.
여기 댓글들보니 꼰대, 정신병,,,
클량분들도 저 댓글에 대한 각자의 판단을 하는건데 동일하지 않나요?
유튜버에게 찬사만 허락된게 아니듯, 댓글러에 대한 반응도 찬사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젊을때야 혼자가 좋을수도 있지만
늙어서는 진짜 돈많은게 아니면 비참해지니까요.
근데 댓글은 너무 신파극을 써놔서 좀 그렇긴 하네요 ㅋㅋㅋㅋ
중간에 병이라도 걸리면 더 심해질수도 있는;
뭐 틀린말이 없 ?
결혼했다고 다 행복합니까? 자식있다고 다 행복하고, 다 효도해요?
ㅋㅋ 참.. 저주를 해도 저런식으로 저주를 할까...
저말이 맞네.. 라고 댓글 이해하신 분들은.. 다들 결혼하신 분들이죠?
결혼해서 아이낳고 사는 분들은...
싱글로, 솔로로 살아가겠다는 사람들을 잘 이해하지도 못하고, 이해할 생각도 없더라구요...
니가 나이들어서까지 행복할 줄 아냐? 라면서.....
그래도 처자식손녀손주 다 있으면 그렇게 비참하게 살 확률이 좀 낮아지는거고,
아무도 없이 혼자 사는데 나이먹고 경제력마저 사라지면 비참하게 연명할 확률이 더 높아지는거고요.
선택이죠 뭐.
네.. 그런 것까지 다 계산해 보고... 혼자 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거기도 하구요.. 내 노후는 아무도 책임져주지 못하니까...
근데 저 기나긴 댓글은... 걱정이 아니라 오지랖이고, 저주에요... 그렇게 혼자 외롭게 살면서, 가족 다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 보고 부러워 하면서 혼자 쓸쓸하게 뒈지라고...
혼자가 혼자있는게 천배 나을듯요..
물론 살다가.. 외로울때도 있겠죠.. 많겠죠...
근데..대부분..돈이 해결해줍니다.
그리고 저 오지랖쟁이기 결혼한지는 아무도 모르죠.
이건 정신병수준인데 뭔가 그럴싸 하다가 ㅋㅋㅋㅋ
/Vollago
아뇨.. 별로.. 새롭지도 않아요...
비혼주의자들이 저런 것도 생각 안해보고 혼자 살겠습니까? 거기까지 다 각오하고 혼자 살아요..
최소한 전 그렇습니다..
맨날 술만 먹으면 넌 결혼 안하냐? 니가 나이들어서도 행복할거 같지? 오지랖들이 오죽 심해야 저런 관점이 새롭죠...
허구헌날 듣는게 저런 댓글 같은 내용이에요..
네 케이군님 역시 “각오”까지 해야할정도 심각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깊은 고민없이 비혼주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런 관점도 생각해볼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결혼의 부정적인 면만 보는게 아니라 비혼의 부정적인 면도 생각해봐야 하니까요.
역으로 얘기하고 싶군요.... 깊은 고민없이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어떻게든 될거야~ 라며 결혼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저 댓글 비슷하게.. 결혼해서도 경제적인 짐때문에 힘들어하며, 애기 사교육비, 처가, 친가에 터지는 사고, 병에 걸린 부모님, 사기당한 처남, 처제 얘기.. 학교 졸업하고 히키코모리로 집에서 나이들어가는 자식..
그렇게 힘들게 자식 다 키워서 밥먹고 살게 내보내 놨더니 지들 살기 바쁘다고 집에는 코빼기도 안 비추고, 지들 키우느라 잔고가 바닥났는데 일을 못하게 된 나이든 몸뚱아이로 돈도 못 벌고, 자식이 있단 이유로 복지 혜택도 제대로 못받는 삶에 대해서 읊어준다면..
그건 상대방을 걱정해주는 걸까요? 저주를 하는 걸까요? 그냥 한번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생각해보라고 해줄 수 있는 얘기일까요?
전 그런 선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네요... 걱정해 주는 건 좋지만.. 저건 선을 넘는 댓글이에요.. 그래서 오지랖이라고 하는거구요..
병원에 있으면 자식이 케어해주고 연락자주하는사람
생각외로 많지 않아요..
병원에 오래 있으면서 느낀건 이래나 저래나 늙그막엔 혼자다 였거든요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기기와 인터넷을 통해 개인의 외로움을 달랠 수단이 분명 나올 것 같아요.
저출산이 지속화되고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면 세상은 그에 맞게 변해야 하니까요.
보험을 권유하면서 하는 말중에 '나중에 나에게 고마워할 일이 있을꺼야'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가 언젠가 사고가 날꺼라고 저주를 하는걸까? 라고 들으면 그렇게도 들리고
보험이란게 사업비라는게 다 있는거고 결국 본인을 위해 날 이용하는걸까 라고 생각도 들고
여러 복잡한 생각이 들곤 하는데
결국 자기 선택이고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란 생각이 들죠. 그렇게 생각을 마무리해야 생각이 멈추더라구요.
혼자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대화도 서로의 다른 입장이 좁혀질 수 없는 만큼
그 사이에는 자기 결정에 대한 존중으로 차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참견마라 라고 할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저 댓글도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주장도 나름의 이유가 다 있어 보이네요.
적당한 선이라는게 있는 거에요...
저 글은.. 넌 아직 젊으니 괜찮지만 나이들어 가면서, 주변 사람들은 아이가 커가고 가족이 늘어가고.. 자랑하는 걸 부러워 하게 될거야..왜? 니가 혼자 살길 선택했으니까..
넌 혼자 병실에서 외롭게 죽어갈거야.. 주변 사람들은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걱정해 주겠지만.. 왜? 니가 혼자 살길 선택했으니..
니가 죽는 순간에 주마등처럼 살아온 날이 그려질거야.. 젊은 날엔 행복했겠지만 나이들어가며 외롭고 쓸쓸하고.. 결혼해서 자식낳고 사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쓸쓸하게 바라봤던 너의 삶이 스쳐지나 갈거야..왜? 니가 혼자 살길 선택했으니까..
반복해서 니가 그런 그런 삶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런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게 될거야.. 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게 걱정일까요? 아님 단순히 이런 주장..일 뿐일까요?
제가 혼자 살면서 저런 얘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비꼬아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저건 저주에요. 넌 반드시 혼자서 외롭고 쓸쓸히 병원에서 혼자 살기를 선택한 걸 후회하며 죽어갈거야 라고 저주하는 겁니다.
이런 경우
선을 넘었냐 안넘었냐를 두고 아니다 맞다 할수도 없기도 하고
반면 선을 넘은 것이 다 개인에게 달린거라 댓글이 달린 본문의 유투버님의 선을 넘었냐가 다소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도 같습니다.
긴 사족이 달렸는데요.
저 댓글이 저주라고 주장하실 수도 있고
개인적인 상황에서는 필요하신 표현들을 하실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단정하셔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실 수 없는 상황까지 되시는게 제가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더 길게 얘기 안할게요... 저도 계속 강한 어조로 댓글 달고 있는게 기분이 좋지만은 않고..
누구보다 깊은 고민을 하는 건... 당사자입니다.
달아주신 댓글의 마지막 줄은... 당사자보다 많이 알거라고.. 그거 아니라고 니 생각이 틀린거라고 우기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네요..
자식이 반드시 힘이 되는 건 아닙니다.
옆나라 일본만 봐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자녀를 노인인 부모가 부양하는 인구가 엄청납니다.
결혼해서 자식만 낳으면 노후보장된다는 건 농경사회 얘기죠.
잘 가꾸면 40대도 20대같아보이던데
걱정마세요. 혼자 살만큼은 벌고 외롭지 않게 살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런 글이 널리 퍼져서 비혼이 얼마나 큰 모험인지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Vollago
30년전에는 나이먹으면 자식들이 다 모시고 사는 줄 알았고 결혼도 20대 중후반이면 다 하는 줄 알았죠.
제가 예상컨데 저 댓글 쓴 사람보다 저 유투버가 노년에 더 행복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