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 전 장관님 동생분
이분은 정치적망명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니 사람이 아프다고 하고 복수의 의사들이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검찰이 병원 마다 쫓아와서 치료 못 받도록 병원과 의사를 압박한다니....
지난번에도 같은 내용의 인터뷰가 있었지만 오늘 병원장과의 통화를 듣고 나니 더 속터지네요.
진짜 악마들 입니다.
망명을 하셔서라도 건강 먼저 돌보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검찰은 진짜 아픈 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저러는 진짜 이유는 "우리한테 개기면 아파서 죽는다고 해도 병원도 못간다"고 말하고 싶은 거겠죠.
거기에 더해서
주변사람들 탈탈 털어서 검찰이 찍은 사람을 고발하게 압박하는 건 뭐.. 이제 기본이죠.
더 웃기는 것은 그 최종목표가 조권씨도 아니라는 겁니다.
조국을 잡기 위해 동생을 털고
동생을 잡기 위해 동생 주변사람을 털고
주변 사람들을 털기 위해 그 회사를 털고
그 회사를 털기 위해 또 그 주변의 사람과 거래 했던 회사를 털고
조폭도 이렇게는 안 하겠습니다.
2
박지원
구 문모닝 현 문빠
많은 분들이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에게 큰 도움을 줬다 생각하시고 박지원에 대한 이미지를 재정립 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글쎄요. 믿을만한 인사가 못된다는 게 저의 판단입니다.
3
지독하다고 느껴질 만큼 청렴한 문재인과 그 가족
병원에서도 대통령의 모친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데.. 진짜 공사구분 철저한 걸로는 우주 최강이네요.
정말 훌륭하신 부모 밑에 훌륭한 자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 믿습니다.
/Vollago
조폭도 우리도 저렇게는 안한다 라고 할 것 같네요.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거겠죠.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박지원 의원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움직이는 사람일 뿐이니
뭐 두고보고 자시고 할 것 없이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질타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렵게 니 편, 내 편을 가를 필요는 없어 보여요.
그런데 정치적인 입장과 발언이라고 하더라도 봐줄 수 있는 한도가 있는 것이죠.
개인마다 수용할 수 있는 한도가 다 다르겠지만 저의 한도는 문모닝때 넘어버렸습니다.
청문회 때 잘한 게 전혀 없다고 폄하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잘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문모닝의 인상이 훨씬 더 크게 남아 있습니다.
편 가르자 하는 의도는 아니고 그저 개인적인 판단일 뿐입니다.
지금 민주당에서 우리와 뜻이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언제 완전 달라질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때마다 일희일비 하는 것도 각자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라고 보거든요.
본인부터 좀 추스리셔야 할 듯 합니다.
사시미칼 쑤시는 조폭들도 저렇게는 안 할 듯.
입과 펜으로 사람 죽이는 놈들이 검새랑 기레기들인 듯 합니다.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박지원은 그냥 상식적인 정치인이다 생각하는게 편할거 같아요.
평범하고 소소하게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일상에, 어머님을 보내며 맘이 많이 복잡하셨을거 같습니다
박지원은.. 인간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같은편일때 저만큼 든든한 사람 또한 없기에
저정도로 친문 스탠스를 오래 보이면 (잡고 있을 목줄이 있다면) 이참에 보듬어보면 어떨까 싶기도합니다
인간의 언어와 사고와 거리 먼 자한당의 행보에 젠틀하고 나이브한 민주당을 보자면 박지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