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병원은 시설이 좀 낙후된 부산중구 서민들상대로 소형병원입니디. 보안문제라면 불과 택시 5분거리안에 부산대학병원아미동있습니다.본인이 카톨릭 신지라서 메놀로병원이 아닌 부산용호동 카톨릭병원이 시설좋고 외부인접촉면에서 힘든 지역입니다. 고인 사는 곳에서 택시로 15-20분거리입니다.
보안문제가 아니라 그냥 성품입니다.
일반병실이면 중구 저소득 노인층들이 많아서 티비앞에서 문재인 ㅅ ㄲ 빨갱이 빨리 쫒아내어야하는데등 같은 욕설을 하루정일 듣고 계실 것입니다.
부산지역 병실내에 있으면 티비조선보면서 노인들 문재인욕말고 없어요. 그런 자신 아들 막말까지 들으면서 일반병실에 계셨다는 것자체가 권위의식 1도 없는 두분입니다.
막말로 부산서민들도 어느정도 아프면 부산대학교 동아대 고신대병원갑니다. 고인 집과 택시로 10-30분사이안 거리입니다.
시의원만 되도 자신 부모병세가 좀 있으면 대학병원가서 1-2인실 내놓고 할인해달라고 땡깡 피우는 사람이 태반일텐데요.
미원면성대리
IP 203.♡.190.49
10-31
2019-10-31 15:28:56
·
@실버스톤님 저도 이 부분이 가장 마음이 아파요. 하루종일 티비조선 틀어놓고 억지쓰며 문프 욕을 해댔을텐데.. 없던 병도 생길 거에요.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 문프 어머님인 걸 알았으면 단박 고분고분해졌을 종류의 사람이 태반인데...... 안타까워요.
@미원면성대리님 원래 성품자체가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분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되기 전에 민정수석,야당대표할때도 고인이 사신 동네에서 소리소문이 없었습니다. 제 친구가 바로 옆 아파트에 사는데 그 친구조차 대통령당선전까지 몰랐고 그 아파트사람들도 누가 사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제가 영도토박이입니다.
하다못해 영도구청과장만 되도 부모상 당하면 온 동네 다 소문내고 지역업자부터 시작해서 다 불려서 자신입지를 나타내려고 할텐데 말이죠.
부산 모 구청장 장모상 치룰때 해당 구청 공무원들이 조짜서 일했고 관내 건설업자 직원들까지 총출동하디시피할정도였는데 대한민국 제1 권력 대통령 모친이 주로 저소득층 노인들이 많이 입원하는병원일반병실에서 있었다는 사실은 예전 북유럽 국가 사례에서 보던 것입니다.
songinnight
IP 175.♡.39.175
10-31
2019-10-31 1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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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 아이콘
trigger2911
IP 220.♡.136.94
10-31
2019-10-31 14:51:31
·
감동이라는 말로도 표현하기가 어려우신 분입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passbybe
IP 110.♡.58.205
10-31
2019-10-31 15:09:24
·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같은 범인은 범접도 힘든 분 같습니다..
Fuwuyuan
IP 223.♡.160.184
10-31
2019-10-31 15:17:16
·
두분모두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IP 223.♡.184.99
10-31
2019-10-31 15:21:53
·
아마도 조선, 검찰은 이미 알고 뒤를 캐고 다녀을 겁니다. 파파미니까 덮은 거죠.
뭬리제인
IP 75.♡.142.185
10-31
2019-10-31 15:41:09
·
ㅇㅇ 그러고도 남죠...예전 같았음 설마 검찰이? 하지만 이젠 다 알죠... 그러고도 남을놈들...
ulunny
IP 122.♡.220.175
10-31
2019-10-31 15:26:21
·
파파미 ㅠㅠ
정말 정말 어머님이셨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체코이불
IP 118.♡.8.59
10-31
2019-10-31 15:26:25
·
장례식장도 큰병원 특실이 아닌 성당에서 모시는 것 보고 놀랐습니다.
쟘스
IP 120.♡.201.21
10-31
2019-10-31 15:58:28
·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네요 ㅠㅠ
인정받고, 사회적 지위가 주어진 환경에서도 저렇게 청렴하게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거기에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러셨다는 사실에 너무나 숙연해집니다.
볕든다
IP 117.♡.2.222
10-31
2019-10-31 16:06:19
·
어찌 저럴수가...
레니
IP 58.♡.26.69
10-31
2019-10-31 16:25:05
·
대통령의 어머니인데. 좋은 병실에 모시고 싶은 마음 간절했을텐데.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님과 대통령의 인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스터한량
IP 113.♡.177.19
10-31
2019-10-31 16:41:55
·
자유당 지지자이신 위 내용등을 모친께 말씀드렸더니 이건 인정하시더군요. 사람 인성은 공감할수 밖에요
존경스럽습니다 ㅠ
서울대병원 특실은 다 통제했을듯
정말 모전자전입니다.
대단하신 어머니, 그 분의 아들
개는 개를 낳는다더니..
문득
래퍼, 음주 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이런 단어들이 생각나네요.
하실텐데 그걸 묵묵히 숨기셨다고 생각하니 ㅜㅜ
-_-
이게 은근 상대에게 스트레스 주는 것이란걸 알면서도 계속 그러는것이거든요.
저런 분 아래에서 문님 같은 분이 나시는 것도 당연하네요.
우스게 소리로,
주변에서 자녀 물어보면 "서울에서 공무원 하고 있어, 임시직이야." 라고 하셨을 듯. ㅎㅎ
이런 분위기였겠군요... 정말 대단하신 어머니에 그아들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ㅠㅠ
그런데 경호원이 같이 다녔을 텐데 그건 어떻게 위장했을까요?
다른 직원들한테까지 알리지 않고, 경호도 눈에 드러나게 하지는 않아서 사람들이 몰랐을 수도 있겠죠.
문프 욕이라도 하진 않았을지....
만약 들으셨다면 너무 맘 아파하셨을듯 하네요 ㅠㅠ
아주 심한 욕들로..
인품이 감히 범접할 수 없네요..
집안 자체가 다르네요 역시.
이런 이야기를 두고 어긋장 기가 막히게 놓는 저 위에 누군가의 댓글은 다른 의미에서 정말 대단하네요.
순전히 경호목적이면... 큰병원으로가서 일정구역 통제하는게 제일 쉽죠...
대통령의 어머님이 지방 2차 병원 일반실에서 조용히 돌아가셨다..... 그게 경호상 당연한 거라구요???...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보안문제가 아니라 그냥 성품입니다.
일반병실이면 중구 저소득 노인층들이 많아서 티비앞에서 문재인 ㅅ ㄲ 빨갱이 빨리 쫒아내어야하는데등 같은 욕설을 하루정일 듣고 계실 것입니다.
부산지역 병실내에 있으면 티비조선보면서 노인들 문재인욕말고 없어요. 그런 자신 아들 막말까지 들으면서 일반병실에 계셨다는 것자체가 권위의식 1도 없는 두분입니다.
막말로 부산서민들도 어느정도 아프면 부산대학교 동아대 고신대병원갑니다. 고인 집과 택시로 10-30분사이안 거리입니다.
시의원만 되도 자신 부모병세가 좀 있으면 대학병원가서 1-2인실 내놓고 할인해달라고 땡깡 피우는 사람이 태반일텐데요.
아마 역대 어느 대통령이라도 당연한 듯이 그렇게 했을 것이고
일반 국민들도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여겼을 겁니다. 국가원수잖아요.
그냥 이건....차원이 다른 인품인 겁니다. 다른 말이 필요가 없어요.
우리 같은 범인(凡人)들은 뭐라 논할 자격조차 없을 정도로...
하다못해 영도구청과장만 되도 부모상 당하면 온 동네 다 소문내고 지역업자부터 시작해서 다 불려서 자신입지를 나타내려고 할텐데 말이죠.
부산 모 구청장 장모상 치룰때 해당 구청 공무원들이 조짜서 일했고 관내 건설업자 직원들까지 총출동하디시피할정도였는데 대한민국 제1 권력 대통령 모친이 주로 저소득층 노인들이 많이 입원하는병원일반병실에서 있었다는 사실은 예전 북유럽 국가 사례에서 보던 것입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저같은 범인은 범접도 힘든 분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정말 정말 어머님이셨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인정받고, 사회적 지위가 주어진 환경에서도 저렇게 청렴하게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거기에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러셨다는 사실에 너무나 숙연해집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님과 대통령의 인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