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데 끝까지 파다가 피본 SBS에서 이런 기사를 쓴적이 있었습니다.
https://sports.v.daum.net/v/20191029202409152
(위에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근데 스포츠서울 기자가 가서 진짜 확인해보니
1. 키움 2군구장은 임대식 구장이라 구장내에 취사시설이 없다.
2. SBS기사에는 분식집이라 되어있었지만, 실제는 백반집 (그냥 음식점이라고 할께여 ^^;)
즉, 선수들 데리고 김밥 몇줄이나 먹이고 그런데가 아니란말.
3. 사장님은 실제로 선수들이 다들 고기를 좋아해 아침이면 불고기, 저녁이면 보쌈, 닭볶음탕, 제육볶음 같은 음식을 매일 바꿔가며 만들어줬다하심.
https://sports.v.daum.net/v/20191030153826113
(실제기사는 위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뭘보고 그리고 뭘노리고 그렇게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발 이런거 하나라도 제대로 확인하고 썼으면 싶습니다.
사무실에서 인터넷 탐사보도싸지르기
아니면 어떤 노림수(감옥에 있는 이장석의 경영권을 흔드는 것)가 있어 여론을 악화시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진짜 기레기들은 어디 안가나 봅니다. ㅎ_ㅎ
취재가 아닌 목표를 정하고 기사쓰면 이렇게 되죠.
요즘 언론들 보면 스피커가 고장났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고장나면 바꿔야죠. 네.
키움 2군 숙소관련해서는 기사나와있는대로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은 지우겠습니다.
'아니면 말고~'
그리고 이 기사는 다음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보심 됩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99927
다만, 분식집이란 단어로 사람들로 하여금 분식을 먹는다는 인상을 심어줬고, 구장 내 식당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빼먹은 점은 굉장히 아쉽습니다.
사정이 어쩔 수 없는 여건인걸 어쩝니까 깔려고 마음 먹으면 안깔 곳 없는 곳 하나도 없죠.
저기 앞에 유치원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저희 아이 등원시키면서 선수들 식사하러 가는거 보면 안쓰럽긴합니다.
분식집으로 치부할 그런 식당까진 아닌데 메뉴 보면 윗분 말씀처럼 고급 김밥천국 같은 곳입니다.
3진아웃제로 기자 자격 제명 시켜야합니다
s : sea
b : ball
s : sbs
에스비에스는 기자들 스스로가 기레기화 되어가고 있어서...
단독 = 구라 혹은 뇌피셜
이정도로 보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