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비추어, 아직 순수하기 때문일 것 같네요. ^^
( 그게 아니라면 극단의 연기이거나요. )
삭제 되었습니다.
Idealist
IP 122.♡.94.107
10-31
2019-10-31 00:45:26
·
서울사는사람님// 남녀사이 참 어렵네요 휴 ㅜ
Anakinskywalker
IP 119.♡.4.55
10-31
2019-10-31 00:45:33
·
남자 여자 다 같아요.
사람이라 감정적이 될수 있는거에요.
남자라서 울면 안된다. 여자 앞에서 울다니.. 이런건 삐뚫어진 시선같이 보입니다.
누구나 상대방과 어느정도 진전되 가게되면
잘되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잖아요
근데 실망한것을 듣게되면 지적받는것 처럼 느껴지고
사람에 따라서는 그것이 자신의 책임으로 책망한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글쓴이가 어떤 뉘앙스로 말씀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분은
여자 앞에서 운 남자라기 보다는
생각보다 예민하고 감정적인 하루를 보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대화로 풀어 보심 좋겠어요.
당신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이런 부분들이 나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조금더 잘해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씀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Anakinskywalker
IP 119.♡.4.55
10-31
2019-10-31 00:49:02
·
게다가 관계를 선긋는 듯한 말씀까지 하셨다니 얼마나 속상했겠어요.
이런 예민하고 감수성 많은 남자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상대방의 눈물을 공감해 주심 좋겠습니다.
남자가 여자앞에서 왜 우느냐를 궁금해 하시는 것보단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심 좋겠어요~~
Idealist
IP 122.♡.94.107
10-31
2019-10-31 00:51:38
·
Anakinskywalker님// 에고 긴 댓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IP 59.♡.4.195
10-31
2019-10-31 00:54:28
·
Anakinskywalker님// 완전 공감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다 같죠.
삭제 되었습니다.
우소
IP 112.♡.244.47
10-31
2019-10-31 00:52:37
·
선리기연 보고 우는데 어처구니 없다는 듯이 쳐다보던 그 잔망한 눈빛...
윰어
IP 122.♡.247.120
10-31
2019-10-31 00:53:44
·
슬퍼서 운거죠뭐..
발롱드로
IP 58.♡.141.254
10-31
2019-10-31 00:57:59
·
연기일 가능성 있습니다. 여자는 눈물에 약하다라는 걸 앞에서 써먹는거죠. 물론 전 안해봤고 군대시절 고참이 눈물 연기로 여럿 꼬셧다는 무용담을 많이 들었죠.
Idealist
IP 122.♡.94.107
10-31
2019-10-31 00:59:00
·
발롱드로님// 헐.. ; 연기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근데 그런 여우같은 애는 아닌데. 오히려 반대여서 제가 답답해해요
발롱드로
IP 58.♡.141.254
10-31
2019-10-31 01:00:47
·
Idealist님 // 그건 알수없죠. 천명의 사람마다 1000가지의 성격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잘 판단하시고 사귀세요 ㅎㅎ
Anakinskywalker
IP 119.♡.4.55
10-31
2019-10-31 01:03:13
·
@Idealist님 연기인지 아닌지는 그 눈물에 공감하시면 바로 아세요.
그 눈물을 보시는 님의 마음에 그게 느껴지세요
2 와이프한테 혼날까봐 남자의 눈물을 보인다 그럼 용서해줌...
이대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 슬프고 무기력했던 게 아닐까요?
여자가 떠날거같아서 나온 주체할수없는 감정이었을까요ㅜ
애인앞에서 운적 단한번도 없구요. (애인앞에서도 안우는데 썸녀라면 더더욱)
앞에서는 최대한 괜찮은척. 뭐 별일아닌척 하닥 친구들이랑 징징 ㅋ
근데 썸녀한테는 왜... 음... 썸녀가 불우한 이웃정도 된다면야...
( 그게 아니라면 극단의 연기이거나요. )
사람이라 감정적이 될수 있는거에요.
남자라서 울면 안된다. 여자 앞에서 울다니.. 이런건 삐뚫어진 시선같이 보입니다.
누구나 상대방과 어느정도 진전되 가게되면
잘되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잖아요
근데 실망한것을 듣게되면 지적받는것 처럼 느껴지고
사람에 따라서는 그것이 자신의 책임으로 책망한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글쓴이가 어떤 뉘앙스로 말씀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분은
여자 앞에서 운 남자라기 보다는
생각보다 예민하고 감정적인 하루를 보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대화로 풀어 보심 좋겠어요.
당신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이런 부분들이 나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조금더 잘해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씀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런 예민하고 감수성 많은 남자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상대방의 눈물을 공감해 주심 좋겠습니다.
남자가 여자앞에서 왜 우느냐를 궁금해 하시는 것보단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심 좋겠어요~~
근데 그런 여우같은 애는 아닌데. 오히려 반대여서 제가 답답해해요
그 눈물을 보시는 님의 마음에 그게 느껴지세요
목석처럼 강해야 하는 남자로 살기 힘드네요.
남자건 여자건 개인의 사정은 타인이 알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