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이 민주주의를 위해 그렇게 싸우고도 박ㅡ전ㅡ노 등으로 이어지는 정부를 갖게된 건, 정치민주주의만 있고 생활민주주의가 없어서다.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부르짖다가 집에가면 가부장 아버지가 된다는 얘기로 시작하는데, 한대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jtbc 라도 오늘 방송은 강추합니다.
차클은 꼭 챙겨보는 편인데 오늘 독일 전문가 교수가 독일의 68혁명 강의를 합니다.
독일은 70년대 우파 정당(좌파가 아니라 우파 정당)이 독일 국민이 '정치적으로는 민주화되었지만 경제적으로는 노예상태다'라며 이사회 50%를 노동자 대표로 채우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하네요. 참 우리나라 현실과는 너무나 먼 얘기이고 너무나 부러운 얘기입니다.
독일의 68세대와 한국의 86세대 얘기네요.
하지만 오늘 차이나는 클라스는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유시민 강사 이래 역대급 같습니다.
독일인 다니엘이 있으니 더 이채롭네요.
언레기레기에... 희망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Vollago
유시민 강사 이래 역대급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차이나는 클라스 시청은 추천합니다.
독일은 70년대 우파 정당(좌파가 아니라 우파 정당)이 독일 국민이 '정치적으로는 민주화되었지만 경제적으로는 노예상태다'라며 이사회 50%를 노동자 대표로 채우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하네요. 참 우리나라 현실과는 너무나 먼 얘기이고 너무나 부러운 얘기입니다.
지금 라이브이니 일단 보시죠.
근데 후회는 하지 않으실 자신 있으시리라...
자는 살면서 섣부르게 판단했다가 크나큰 오판을 하고 크게 후회했던적이 몇번 있답니다.
그걸 나중에 주워담고 보상하기에는 크나큰 댓가를 치루게 된다는건 아시고...
다음주 내용도 기대되네요.
다시보기 어케 보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정치, 사회, 경제 그리고 문화 민주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나라를 민주주의 체제의 비이상적인 사회로 정의한 부분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추가로 베트남전 파병과 북한 간첩침투 사건의 연관성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ㄷㄷㄷ
독일도 나치후예들을 의회에서 몰아내고 가능했으니..
우리사회가 가진 문제점의 시발점과 해결책을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될까에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네요. 차이나는클라스는 kbs에 저널리즘 j라고 생각해주시면 될거같아요
찾아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요즘 jtbc가 맘에 안들긴 합니다.
그래도 옳은 소리 할때는 조용히 들어줄 의향은 있습니다.
댓글 중 몇 분은 JTBC에 화가 정말 많이 나셨네요.
이해는 되지만 차클같은 방송까지 나쁘게 볼건 없을듯 한데...
조국반대 하는 인간들은 이번 차클 내용에 과연 동의할까요?
기다려 보시지요..
아마도 수구꼴통 이미지에서
진보개혁 가면으로 바꿔쓰려는 모종의 움직임이 생겨날것으로 생각됩니다..
홍석현이 등판해서 진보진영표 나눠먹으려면 JTBC 이미지 탈피가 시급하겠지요..
벌써 차클 하나로 호감도가 조금이나마 상승하잖아요?
아마 손석희가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손석희가 돌아오면 과거를 잊고 열광할 사람도 분명 있겠지요..
결과적으로 홍석현의 개혁이미지에 중도.. 진보의 표가 모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