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미안님// 기사 내용에 나와요. 지역 시민들이 무상급식ㄹ 원치 않는다. 무상급식말고 다른것에 쓰는게 우선이다라는 내용...
“주민들의 입장 또한 시교육청이 과감히 움직이기에 부담이 가는 부분. 지난 5~6월 진행한 '주민 참여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할 사업으로 교수학습활동(34%)을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은 것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26%)이었다.”
정치인이 결정했다기보다는 지역 시민들이 선택한거에요. 이 지역 다수의 주민들이 싫다는데 억지로 먹어라 말아라 할 수는 없죠.
이게 지방자치의 묘미죠......뭐.......ㅋ
평생소원
IP 211.♡.68.233
10-29
2019-10-29 23:24:10
·
@대한시민님 이건 좀.. 항상 욕하던 그들이랑 뭐가 다르죠
인스파이어
IP 111.♡.14.189
10-29
2019-10-29 23:37:18
·
@대한시민님
대구사는 1인입니다.아 평생 자한당 계열에는 표 준적 없습니다
댓글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님 신고하세요~~!! 뭘 보고 어떤 생각으로 섣불리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참...어이가 없네요. 저희 아버님 어머님 두분다 3년전만 해도 박그네빠로 정치 얘기만 하면 저와 싸우셨었습니다. 싸우는것도 하루이틀!! 정말 지겨워서 포기할까 할즈음 부모님들은 tv를 켜놔야 주무시는 분들이라 어느 순간부터 김어준 방송을 틀어놓기 시작했습니다~~인간한테는 밑바닥 정신을 지배하는게 무서운거죠... 인도, 프랑스, 요강, 카레에 대한 역사가 생각나서였죠. 다뵈 말고 파파이스까지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고 들으시면서 주무시게 했죠...3년이 지난 지금 어떠한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저보다 더 심한 김어준빠가 되어버렸죠. 제 주변인들도 놀랄정도죠... 그런분들이 요즘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게 뭔지 아시나요? 경상도것들이 못됐다!! 경상도가 제일 문제다!! 틀린말일까요?? 어렸을때는 워낙 부모님들이 전라도를 배척하셔서 나쁜사람들인줄 알았죠...그런데 정치에 관심을 갖는 나이가 되고 보니 아니더군요. 경상도와 전라도는 게임이 안되더군요!! 일단 인구 비율부터 게임이 안되죠!!! 대구 깨시민들 노력하는거 누구보다 잘 압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새발의 피죠!! 자세한 사항을 파악하지 않고 섣불리 말하는 님 보니 참...신고 많이 하십시요!!
삭제 되었습니다.
대한시민
IP 118.♡.74.201
10-29
2019-10-29 23:44:00
·
@님 참...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는군요~~별수없이 저도 님이 어떤 사람인지 행태를 지켜보는 수밖에...
@님 죄송하지만 님은 그냥 적대감만 갖고 있지 사실파악을 하려는 의지는 없으신거 같네요. 저는 어떤 상황이 와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합니다.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때문에 끝까지 민주당 지지합니다. 그런데 경상도에서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을 배척하고, 가짜뉴스 유포하면서 혜택은 혜택대로 누리고, 그 사항에 대해 비판한게 무슨 문제가 되는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대한시민
IP 118.♡.74.201
10-30
2019-10-30 00:00:16
·
@님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막상 대구에서 경상도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관심이 별로 없으신거 같군요~~
이 사람들도 다 결국 (속칭)대구사람들과 비슷한 사람들 입니다.
남 배려할줄 모르고...
-----------------
이게 민주주의라고 하시는분, 민주주의가 뭔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대구에서 투표결과가 이리 나왔다고,
다 싸잡아서 이렇게 돌림빵 하는게 민주주의 입니까?
바람속나무님 같은 이런 분들 하나하나 보듬어 갈때 좋은 사회가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참 서글프네요.
182.**.24.14
IP 211.♡.137.6
10-29
2019-10-29 18:41:27
·
@대나무처럼님 '대구의 눈'이 다 싸잡아서 돌림빵이라고 하는 건 너무 나가신 거 같은데요
저런 표현이면 대개는 평균적인 시선이나 경향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일반적이지 모든 대구 시민들의 의견이 그렇다고 해석하는 건 좀 무리인거 같습니다
조미카엘
IP 14.♡.161.8
10-29
2019-10-29 18:58:07
·
@MJ내사랑님 저때 진보 후보가 나누어졌었죠 그래서 강은희가 당선....ㅠㅠ
kymdh
IP 182.♡.99.198
10-29
2019-10-29 20:35:02
·
@바람속나무님
아닌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대구에 있으면서 느낀 겁니다.
물론 저도 진짜로 아닌 분들 많이 만나 봤습니다만......(감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양비론과 지방홀대론에 매몰된 분들이 많다군요...
일단 나이 많으신 분들은 대다수인 것 같구요,
중소기업대표 사무실에서 박정희 사진도 많이 봤습니다..
대구 토박이입니다.
집, 직장, 친구 세 부류에서 무상급식 이야기 나오면 밥은 돈 내고 먹는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럼, 말 다 한 거 같은데요. 물론 일반화의 오류라 하더라도 대구에서 공론화시키면 무상급식 반대가 우세합니다.
투표 결과로도 분명하고요.
아닌걸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돌림빵으로 표현되는 것도 좀 웃긴 상황입니다.
대구도 변하고있고 조국 수호도 열심히 외쳤지만 다수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목표에 정확하게 도달하려면 현실은 냉철하게 판단해야합니다.
대구 경북 시민을 통으로 싸잡아서 비난하지 맙시다.
자한당이나 보수언론이 국민의 뜻이라고 통으로 말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과반 득표를 못했다는 이유로 통으로 비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지역 선거에 뛰어든 민주당 정치인이 있습니다.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시민들의 40% 득표를 받았음에도 낙선했고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40% 넘는 득표를 받았지만 또 낙선했던 분이 있죠.
2016년 다시 도전해서 35년만에 야당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그 분이 바로,
많은 분들도 잘 아시는
김부겸 의원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내신 분이죠.
지금 여기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비난하는
경북 상주 출신입니다.
그러나 끝없이 도전하셔서
지금 여기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비난하는
대구에서 그것도 부자동네인 수성구에서 선출되셨죠.
그 말은, 지지하는 시민들도 많다는거 아닌가요?
어떤 분이,
민주주의니까 당연하다
이런 말 하셨는데요.
언제 민주주의가 소수의견도 묵살하고 그랬나요?
민주주의 절차 중에 하나인 다수결의 원칙이 그럴 뿐이지.
승자 독식이 민주주의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구 고등학생들도 무상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같은 한국 사람들, 타 지역 시민들이 도와주고 압박해줘야지
강 건너 불구경 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갈등 조장하고
너네는 그런 사람이 뽑혔으니 당해봐야 한다니..
이런 비아냥과 조롱은 좀 아니지 않나요??
홍콩을 위해서는 걱정하고 기도하는 분들이 많으면서
대구 경북은 마치 적대세력인양 하는거.. 안좋은거 같습니다.
이런 지역감정 조장 댓글 볼때마다..
나경원, 오세훈, 이명박, 김문수, 남경필 등은
어디 지역에서 선출되었는지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스파이어
IP 111.♡.14.189
10-29
2019-10-29 23:40:26
·
503이 대통령 됐을때는 잘못된 민주주의라고, 민주주의의 폐해라고 그렇게도 인정 안하시던 분들이
대구에는 전혀 일언반구 없으시군요.
무상급식 반대하는 정치인을 뽑아주는데 어느 누가 뭣하러 무상급식을 추진하겠습니까?
지역이 어떻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그런 논의는 되려 지역감정만 부추긴다고 봅니다)
애초에 무상급식 반대하는 정치인 뽑혔으니 안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데는 다 하는데? 라는 말은 불필요합니다
우리가 보기에 이상하던 말건 대구 시민이 필요없다고 하면 강요할수도 없어요
정치란게 그렇습니다. 내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생각해도 실제 유권자가 하기 싫으면 할 수 없습니다
그것도 지방 예산을 써야 되는 부분은 더더욱
저긴 유권자 생각에 맞게 그냥 안 하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할거 없어요
맞습니다. 무상급식에 쓰는 돈을 다른 곳에 쓰길 원하는 유권자가 모인 곳이니 당연히 무상급식을 안 하는게 맞겠죠.
ASD_fff
IP 125.♡.47.42
10-29
2019-10-29 20:33:11
·
+1
지방자치제의 목적상 잘못된거 없죠.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정책은 없애고 원하는 정책은 만들고.
mamamamoo
IP 218.♡.71.86
10-29
2019-10-29 23:00:52
·
카츠라님//
저 동네 사람들은 밥 먹을 돈으로 딴거 하겠데요. 남의 동네 참견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확실한거는 저 동네는 우리의 생각과는 좀 다른 동네인거 같긴합니다. 비난도 필요도 없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면 됩니다.
...
“주민들의 입장 또한 시교육청이 과감히 움직이기에 부담이 가는 부분. 지난 5~6월 진행한 '주민 참여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할 사업으로 교수학습활동(34%)을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은 것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26%)이었다.”
...
무슨 일을 할 때 주변 상황을 이해하지 않으려 하는 부류들이죠.
잘사는 사람의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업데이트 한 뒤에, 잘사는 사람은 급식 못 먹게 차단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그냥 전체 다 먹이는 것보다 더 들어간다는 사실을 생각을 못해요.
싸구려레일건
IP 211.♡.141.107
10-29
2019-10-29 18:18:13
·
복지가 싫으면 노인 복지부터 까는게 맞지 않나요?
자기만 복지 받고 싶다 이건가...
glee조국수호
IP 58.♡.187.240
10-29
2019-10-29 19:34:14
·
일부 노인들의 심뽀가 만들어낸 결과 아니겠습니까...
AquaKuraki
IP 223.♡.139.4
10-29
2019-10-29 16:06:37
·
전시보러 오지도 않는 엑스코에 2700억 들이고 무상급식비 300억 없어서 저러고 있죠...
이명박 정부 때 한식세계화 한답시고 천억 가까이 썼던 게 생각나네요 국민들 세금이 다 누구 주머니로 갔으려나... 그딴거는 눈감아주고 계속 지지해 주는 대구...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대구선비
IP 175.♡.17.20
10-29
2019-10-29 22:00:30
·
저...문재인 좋아하고 우리나라 사람 맞는데요?
july
IP 27.♡.251.41
10-29
2019-10-29 22:00:14
·
?...왜죠 ㅜ
세스
IP 107.♡.195.98
10-29
2019-10-29 22:00:42
·
대구 사람으로써 댓글보면 비꼬는 글이많아서 살짝 화가 나는데요. 그래도 뭐라 할말이 없네요ㅠㅡㅠ
하지만 분명 옛날보다는 조금씩 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웃긴건 뭔지 아세요. 제가 지금 미국에 살고있는데, 여기 대구 사람들이 죄다 문재인 대통령 욕한다는겁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어디 쓰레기 유튜브에서 보고온 헛소리나 해요. 대구는 뭔가 뿌리부터 잘못된거 아닌가 싶어요.
난지도
IP 175.♡.2.167
10-29
2019-10-29 23:49:58
·
ㅋㅋㅋㅋㅋㅋㅋ
버릇 못고차는건가여?
taeho
IP 125.♡.122.223
10-29
2019-10-29 22:16:51
·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그냥... 노무현, 문재인을 싫어합니다. 이유요?? 다 변명이구요.
대구,경북지역에 산업시설을 몰아준 독재자 박정희를 몰아내는데 몰두한 김대중의 정치적 후계를 잇는 정치인은 그냥 싫어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거의 자해수준의 반발심을 보이는 분들이 태반이죠.
자기자식 무상급식받는거 싫어하는 학부모는 없죠. 그럼에도 반대하는 것은 그런 무조건 적인 반발심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대구,경북은.... 그렇습니다.
IP 210.♡.78.9
10-29
2019-10-29 22:27:02
·
헐리웃 액션으로 당선된 시장이....누구더라....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39.♡.69.69
10-29
2019-10-29 22:49:48
·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장을 잘못 뽑으면 생기는 일의 표본이네요!
고향 아이들에게 어른으로 참 미안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에니악
IP 14.♡.194.201
10-29
2019-10-29 22:57:23
·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이제까지 정치인들이 경상도, 전라도 갈라놓고 이득을 보았죠. 물론 경상도 정권이 많았던 관계로 경상도가 많은 혜택을 본것은 맞습니다. 인정하죠. 정치인들이 이런 짓을 하다 보니 받았던 입장은 당연한 거고 그렇지 못한 지역에서는 그렇지 못했죠. 원래 가졌던 자들은 가지는게 당연하니 안빼앗길려고 하죠. 이제까지 경상도가 그랬습니다. 이게 다 정치인들이 한 짓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실 저도 창피합니다. 여전히 정치인들이 이런 짓들을 하고 있죠. 대체적으로 혜택을 본 서울, 대구. 이제 이런 것을 벗어나야 하죠.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정치인들이 우리들을 이용하지 말도록 해야죠. 그런 정치인은 뽑지 말아야죠. 요즘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푸념해 봅니다.
안그럼 체감도 못하고 선동꾼들 말에 슬쩍 넘어갈꺼에요
대구에서 저런거 지지안 하는 사람도 있는데 왜 경상도는 그런 대우를 받아야된다고 단정하는지요?
자기들만 맞다고 우기는 자한당 꼴통들과 글쓴분과 뭐가 다릅니까?
태어나 단 1회도 자한당 그전신 누리당 그그전신 당들에게도 표준적 없는 대구사는 1인의 의견입니다.
“주민들의 입장 또한 시교육청이 과감히 움직이기에 부담이 가는 부분. 지난 5~6월 진행한 '주민 참여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할 사업으로 교수학습활동(34%)을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은 것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26%)이었다.”
정치인이 결정했다기보다는 지역 시민들이 선택한거에요. 이 지역 다수의 주민들이 싫다는데 억지로 먹어라 말아라 할 수는 없죠.
이게 지방자치의 묘미죠......뭐.......ㅋ
대구사는 1인입니다.아 평생 자한당 계열에는 표 준적 없습니다
댓글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최소 대구분들은 더 많은 분들이 각성해야 합니다
응원합니다.
저긴 그동안 그냥 먹이면 나라 망한 다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았나요?;
좀 더 많은 분들이 뭔가 느끼시고 다음 총선에선 의미있는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강은희 교육감을 뽑아준 사람이 많으니까 당선이 되었고 그 결과가 무상급식 제외가 나온거죠.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죠. 그게 바로 민주주의인데요.
민주주의 선거로 저런 정책을 내세우는 사람을 뽑았으니, 그게 대구의 민심인거 아닌가요.
물론 아닌 분들은 속쓰리시겠지만요.
저도 이분 의견에 공감이요.
구런 사람 뽑아 놓고, 아니라니..
태반이면 다른분이 뽑혔겠죠.투표안한 것들은 할말 없구요.
이 사람들도 다 결국 (속칭)대구사람들과 비슷한 사람들 입니다.
남 배려할줄 모르고...
-----------------
이게 민주주의라고 하시는분, 민주주의가 뭔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대구에서 투표결과가 이리 나왔다고,
다 싸잡아서 이렇게 돌림빵 하는게 민주주의 입니까?
바람속나무님 같은 이런 분들 하나하나 보듬어 갈때 좋은 사회가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참 서글프네요.
저런 표현이면 대개는 평균적인 시선이나 경향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일반적이지 모든 대구 시민들의 의견이 그렇다고 해석하는 건 좀 무리인거 같습니다
아닌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대구에 있으면서 느낀 겁니다.
물론 저도 진짜로 아닌 분들 많이 만나 봤습니다만......(감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양비론과 지방홀대론에 매몰된 분들이 많다군요...
일단 나이 많으신 분들은 대다수인 것 같구요,
중소기업대표 사무실에서 박정희 사진도 많이 봤습니다..
집, 직장, 친구 세 부류에서 무상급식 이야기 나오면 밥은 돈 내고 먹는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럼, 말 다 한 거 같은데요. 물론 일반화의 오류라 하더라도 대구에서 공론화시키면 무상급식 반대가 우세합니다.
투표 결과로도 분명하고요.
아닌걸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돌림빵으로 표현되는 것도 좀 웃긴 상황입니다.
대구도 변하고있고 조국 수호도 열심히 외쳤지만 다수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목표에 정확하게 도달하려면 현실은 냉철하게 판단해야합니다.
천만다행으로 정치성향이 비슷한 대구 사람들과 모임을 하며 힘을 얻습니다.
자한당이나 보수언론이 국민의 뜻이라고 통으로 말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과반 득표를 못했다는 이유로 통으로 비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지역 선거에 뛰어든 민주당 정치인이 있습니다.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시민들의 40% 득표를 받았음에도 낙선했고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40% 넘는 득표를 받았지만 또 낙선했던 분이 있죠.
2016년 다시 도전해서 35년만에 야당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그 분이 바로,
많은 분들도 잘 아시는
김부겸 의원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내신 분이죠.
지금 여기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비난하는
경북 상주 출신입니다.
그러나 끝없이 도전하셔서
지금 여기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비난하는
대구에서 그것도 부자동네인 수성구에서 선출되셨죠.
그 말은, 지지하는 시민들도 많다는거 아닌가요?
어떤 분이,
민주주의니까 당연하다
이런 말 하셨는데요.
언제 민주주의가 소수의견도 묵살하고 그랬나요?
민주주의 절차 중에 하나인 다수결의 원칙이 그럴 뿐이지.
승자 독식이 민주주의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구 고등학생들도 무상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같은 한국 사람들, 타 지역 시민들이 도와주고 압박해줘야지
강 건너 불구경 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갈등 조장하고
너네는 그런 사람이 뽑혔으니 당해봐야 한다니..
이런 비아냥과 조롱은 좀 아니지 않나요??
홍콩을 위해서는 걱정하고 기도하는 분들이 많으면서
대구 경북은 마치 적대세력인양 하는거.. 안좋은거 같습니다.
이런 지역감정 조장 댓글 볼때마다..
나경원, 오세훈, 이명박, 김문수, 남경필 등은
어디 지역에서 선출되었는지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구에는 전혀 일언반구 없으시군요.
그게 민주주의라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클리앙분들에게 그저 대구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조리돌림당해야하는 미천한 존재군요 ㅋㅋ
지역이 어떻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그런 논의는 되려 지역감정만 부추긴다고 봅니다)
애초에 무상급식 반대하는 정치인 뽑혔으니 안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데는 다 하는데? 라는 말은 불필요합니다
우리가 보기에 이상하던 말건 대구 시민이 필요없다고 하면 강요할수도 없어요
정치란게 그렇습니다. 내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생각해도 실제 유권자가 하기 싫으면 할 수 없습니다
그것도 지방 예산을 써야 되는 부분은 더더욱
저긴 유권자 생각에 맞게 그냥 안 하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할거 없어요
대구분들은 매월 10만원정도씩은 급식비로 내는것을 좋아합니다.
지방자치제의 목적상 잘못된거 없죠.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정책은 없애고 원하는 정책은 만들고.
저 동네 사람들은 밥 먹을 돈으로 딴거 하겠데요. 남의 동네 참견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확실한거는 저 동네는 우리의 생각과는 좀 다른 동네인거 같긴합니다. 비난도 필요도 없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면 됩니다.
...
“주민들의 입장 또한 시교육청이 과감히 움직이기에 부담이 가는 부분. 지난 5~6월 진행한 '주민 참여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할 사업으로 교수학습활동(34%)을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은 것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26%)이었다.”
...
대구 시민들은 급식 돈 내더라도 그 당을 뽑을 겁니다. 그거 못내겠어요?
그게 원래 빨갱이 정책인데 말이죠. 그것을 좋아할리가 없는데 말이쥬
막상 경로우대 없애자고 하면 '우리 부모님 대 사ㅏㅁ들 이동권을 뺏자는 거냐'며 실드치는 젊은층도 있죠잉..
나름 애국적 판단이긴 한데....
제가 예전에 봤던 자료에선 그랬거든요.
어린것들이 경로우대 혜택보려고 한다고...
잘사는 사람의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업데이트 한 뒤에, 잘사는 사람은 급식 못 먹게 차단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그냥 전체 다 먹이는 것보다 더 들어간다는 사실을 생각을 못해요.
자기만 복지 받고 싶다 이건가...
유상급식 잘 하시길.
본인들이 투표해서 선택한거잖아요.
ClienKit3 . iPXSMax
애들 밥 좀 먹자는데.
공부하기전에 밥은 먹여야지 되는거 아닌가요?
나라 지키러 가는데 나라 돈 축내면 되겠나요? ㅎㅎ
제 고향이 대구입니다..쪽팔립니다.. 막창의 조장..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시정부겠지요?
돈있는사람은 돈내고 먹겠다는게 이상한가요?
님처럼 전부다 배급받는사회를원하지 않는거죠
닉네임 보소 ㅇㅂ 인가???
메모는 과학이네요.
대구 교육청
계속 돈 내고 먹으라해요 딱히 불만도 없어보이는데
"문재인이가 전라도만 좋아하고 대구는 싫어해서 무상급식 제외시켰다"
팩트고 나발이고 소용없어요.
똥은 지들이 싸놓고
안좋은건 다 문재인 탓만 하면 그만이라
시 재정이 어렵다고하니 어디다 돈쓰는지 지켜볼예정입니다.
일단 인구가 감소하니 돈이 없을듯
'' 국내인구이동통계 미시자료* 분석 결과, 대구지역 청년층 순유출은 직업, 교육, 자연환경 등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직업이 전체 순유출 사유의 77.2%(2008~17년 평균)를 차지''
그렇습니다. 돈이 없습니다.
지금은 트럼프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죠
소수가된 대구 시민분들은 슬프겟지만 ㅠ
대구시민 대부분이 지지한 정책이니
대구시민의 입장이다 라는 말도 틀리면서 맞는말이네요 아이러니하게 ㅠ
반대하는 놈들 뽑아 줘놓고 왜 이제와서 난리들인지...
내년에 또 삭발당의원들 뽑을꺼면서....
차라리 한강을 없애버리자고 한것과 같다고 하시지 그러시지요..
집에서 애가 베란다에서 기어오르고 장난치고 하면 아이를 심리검사하고 아이 상담하고 그러면 그것만으로 예방이 되는거에요? 그럼 부모 마음이 안심이 되고?
당연히 안전장치를 설치해야죠. 그게 부모의 의무죠.
서울에서도 다 설치합니다. 서울에서 했으면 논란이 안됐을 것 같은데 대구에서 스토퍼 설치했다고 까시는거 같군요.
배급이라는 표현으로 무상급식을 까려고 하는 어그로도 보이는데,
토착왜구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지들이 보호하려는 가진자들이 돈을 더 내야 하기때문이죠.
근데 그 나라 돈을 통으로 훔쳐가는 사람들한테 속아서 저러는게 문제지만요
여긴 대단 한 동내 입니다
박원순 시장 첫 당선때
빨갱이들이게 점령당했다고 걱정 해주던 곳이 TK 지역 입니다
이곳은 답이 없습니다 정말 뼈속까지 박정희를 그리워 하며
새마을운동의 부흥을 꿈꾸는 곳 입니다
명정에 시골 내려가면 별에별 소리 다듣습니다
우리가남이가아잉교 안성하신 대단난 분
하지만 분명 옛날보다는 조금씩 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웃긴건 뭔지 아세요. 제가 지금 미국에 살고있는데, 여기 대구 사람들이 죄다 문재인 대통령 욕한다는겁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어디 쓰레기 유튜브에서 보고온 헛소리나 해요. 대구는 뭔가 뿌리부터 잘못된거 아닌가 싶어요.
버릇 못고차는건가여?
대구,경북지역에 산업시설을 몰아준 독재자 박정희를 몰아내는데 몰두한 김대중의 정치적 후계를 잇는 정치인은 그냥 싫어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거의 자해수준의 반발심을 보이는 분들이 태반이죠.
자기자식 무상급식받는거 싫어하는 학부모는 없죠. 그럼에도 반대하는 것은 그런 무조건 적인 반발심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대구,경북은.... 그렇습니다.
고향 아이들에게 어른으로 참 미안하네요!
소중한 분들이 클리앙 회원입니다.
2배의 용기와 소신을 가진 분들입니다
그분들에게 2중고를 드리면안됩니다.
오로지 갈라치기 작전세력이 원하는 효과입니다
물로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겠습니다만, 제 경험으론 대구는 노답입니다.
일본처럼 이미 갈라파고스화되어 가고 있죠
대구 시민들이 원하는대로 된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