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그런거도 하시지말았음해요 그게 이명박근혜 시절 조찬기도회 ? 혹은 구국기도회 ? 와 뭐가 다르답니까 ?
제발 하나님을 자기들 수준으로 낮추지 말아 주세요
강동의고양이
IP 175.♡.135.16
10-29
2019-10-29 08: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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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님 감사드립니다. 끊임없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주셔야 합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 목사가 헛소리를 하면 피하거나 다른 교회로 옮길 게 아니라
저 목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득을 취하는 사탄이라고 하셔야 합니다.
내부에서 자정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개신교 전체가 비판받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Badger
IP 116.♡.110.39
10-29
2019-10-29 08: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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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sin님 // 나라 잘되라고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거랑 동급에 놓기에 조찬기도회는 많이 불순하죠. 조찬기도회는 소위 방귀좀 뀐다는 종교계 큰손들이 모여서 정권에 아첨하면서 잇권 챙기는 행사였고요....정교유착의 더러운 협잡질이에요. 그걸 개인적인 기도와 동일 선상에 놓는 건 말도 안되죠.
@Being sin님 정권이 자기 이익을 위해 하는 기도행사와 개인이 나라를 위해 하는 기도를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나요?
뭘 위해 기도합니까 그럼
sAmAchUn
IP 211.♡.158.248
10-29
2019-10-29 0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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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이 기도한다는 얘기는 기도만 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이리온jr
IP 110.♡.55.44
10-29
2019-10-29 09:24:51
·
기도만 하시는거 아니시잖아요~~^^;; 빤스목사류 때문에 기독교 전체가 다 욕먹는거 같아요.. 첫 댓글이 기도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거로 오해 살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기도는 최선을 다한 이후에 내 힘으로 안되는 그 넘어를 하느님께 도움!! 하고 요청하는거 같아요.. ^^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사실 요즘 세상을 보면 개신교인이라는 것이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일하고 있는 법인도 침례교단 법인이어서 일주일 내내 사실 평생을 '교회문화'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의 저 태극기집회와 광화문집회, 극우보수집회 들을 경멸하고
어찌보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그 이스라엘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의 종교지도자들 랍비들, 제사장들, 대제사장, 바리새인 등등은 자기들이 신실하고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다 여겼죠.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버리는 당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극우보수기독교 집단들은 그때의 바리새인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전 그 바리새인들과는 다르고
현 문재인정권을 하나님이 세우신 정권이라고 믿으며
문재인정권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선하게 이뤄질 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초동집회에도 일때문에 어려울때 빼고는 참여하려고 하고 있고요.
실제 참여도 해오고 있습니다.
평소에 뉴스공장 자주보고 알릴레오도 보고
그러면서 상대방은 무슨 말을 하는지궁금해서 찾아보기도 하고
나름 정치적으로 또한 신앙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가 정립하기도 합니다.
기독교인들을 비난하는 거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끼친 악영향이 엄청난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기독교를 박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박멸해야 한다면 저같은 기독교인들도 마치 히틀러가 유대인 잡아 죽이듯이 하겠다는 것으로밖에는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없으나,, 엄마 때문에 다시 교회 나가게 되서 내년까지만 가볼 생각인데요,
대예배때 가끔 대표기도 하는 어떤 장로분이 정부 비판하는 내용을 기도 중에 길게 말씀하시곤 하는데 짜증이 올라오더군요. 대표기도 때엔 정부 비판도 옹호도 하지말라고도 목사님이 설교중에 말씀하셨는데도 그 버릇을 고치질 못하시고 매번 그러시네요. 어떤 권사님은 자기 손주가 박그네 탄핵집회 때 나갔는데 촛불을 2개 사서 들라고 더 많이 온것 처럼 보이게 하라고 누가 그랬다나요? 집회의 순수성에 실망했다며 촛불집회 안좋게 보시던데.. 어이가 없었고요. 퇴임후 부목사에게 넘기지 않고 자기 아들 물려주려고 했다 실패하고 교회 반토막만 나게 한 원로목사님이 가끔 설교하시는데 이상한 유튜브 많이 보시는 것 같고.. 에효.. 다행히 담임 목사님은 정치얘기 같은 건 일절 안하시지만요..
아무튼 저런 사탄의 하수인 빤스 사기꾼이 설쳐대며 이상한 삐라 만들어 뿌리고 미친짓하는데도 잠잠한 기독교계에 실망이 매우 큽니다.
오리선생
IP 14.♡.69.107
10-29
2019-10-29 16: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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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종교단체인 교회에 나가기보다 예수님을 믿는 교회에 나가시길 추천드려요.
젊은 분들이라면 특히 더욱 더.
그런 교회 찾아보면 제법 많아요.
헌금 강요 없고, 사회선교로 봉사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교단에 건의하고 그런 교회들.
제주의푸른밤
IP 220.♡.178.33
10-29
2019-10-29 16:40:50
·
대표기도나 설교 때 정치 이야기하는 교회 치고 괜찮은 교회 없습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나중에 분명 후회합니다.
THICKFOREST
IP 1.♡.64.121
10-29
2019-10-29 17:13:46
·
담임 목사님은 안하시고, 원로 목사님이 가끔 나라걱정이 많다..는 정도로 하시는 터라 큰 문제는 아닌데
제가 성경의 신.. 자기를 믿지 않는다고 영원히 고통을 주겠다는 신이 '사랑'이라고 느껴지질 않아서.. 그래서 믿음이 생기질 않네요. ^^;;
생각있는 사람들이 바꿔보려고 발버둥을 쳐봐도 외부 세력 개입 없인 이미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직접적인 비판이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제발 하나님을 자기들 수준으로 낮추지 말아 주세요
내가 다니는 교회 목사가 헛소리를 하면 피하거나 다른 교회로 옮길 게 아니라
저 목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득을 취하는 사탄이라고 하셔야 합니다.
내부에서 자정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개신교 전체가 비판받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뭘 위해 기도합니까 그럼
다만, 기도 뿐만 아니라 행동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유독 개신교에게 너무 관대했습니다.
개신교도들은 우리가 귀찮고 외면하는 동안
혹은 종교의 자유라고 묵인하는 동안
한국 사회에 악을 주입한 것 같아요!!
수 많은 민폐의 중심에 개신교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설교땐 “종교 개혁”, “면죄부판매”를 운운하면서.
카톨릭 까고!! 불교를 까고 있죠!!
지들이 지금 종교개혁 전 카톨릭 시대를 고대로 따라하고 있죠..
저항하라고 독립한 녀석들이...
대부분 광신도
대표적인 꼰대....
이성적 사고의 마취제 같은 면도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일하고 있는 법인도 침례교단 법인이어서 일주일 내내 사실 평생을 '교회문화'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의 저 태극기집회와 광화문집회, 극우보수집회 들을 경멸하고
어찌보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그 이스라엘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의 종교지도자들 랍비들, 제사장들, 대제사장, 바리새인 등등은 자기들이 신실하고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다 여겼죠.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버리는 당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극우보수기독교 집단들은 그때의 바리새인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전 그 바리새인들과는 다르고
현 문재인정권을 하나님이 세우신 정권이라고 믿으며
문재인정권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선하게 이뤄질 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초동집회에도 일때문에 어려울때 빼고는 참여하려고 하고 있고요.
실제 참여도 해오고 있습니다.
평소에 뉴스공장 자주보고 알릴레오도 보고
그러면서 상대방은 무슨 말을 하는지궁금해서 찾아보기도 하고
나름 정치적으로 또한 신앙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가 정립하기도 합니다.
기독교인들을 비난하는 거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끼친 악영향이 엄청난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기독교를 박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박멸해야 한다면 저같은 기독교인들도 마치 히틀러가 유대인 잡아 죽이듯이 하겠다는 것으로밖에는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곳에 나가는 개신교인이 얼마나 될까요?
대예배때 가끔 대표기도 하는 어떤 장로분이 정부 비판하는 내용을 기도 중에 길게 말씀하시곤 하는데 짜증이 올라오더군요. 대표기도 때엔 정부 비판도 옹호도 하지말라고도 목사님이 설교중에 말씀하셨는데도 그 버릇을 고치질 못하시고 매번 그러시네요. 어떤 권사님은 자기 손주가 박그네 탄핵집회 때 나갔는데 촛불을 2개 사서 들라고 더 많이 온것 처럼 보이게 하라고 누가 그랬다나요? 집회의 순수성에 실망했다며 촛불집회 안좋게 보시던데.. 어이가 없었고요. 퇴임후 부목사에게 넘기지 않고 자기 아들 물려주려고 했다 실패하고 교회 반토막만 나게 한 원로목사님이 가끔 설교하시는데 이상한 유튜브 많이 보시는 것 같고.. 에효.. 다행히 담임 목사님은 정치얘기 같은 건 일절 안하시지만요..
아무튼 저런 사탄의 하수인 빤스 사기꾼이 설쳐대며 이상한 삐라 만들어 뿌리고 미친짓하는데도 잠잠한 기독교계에 실망이 매우 큽니다.
젊은 분들이라면 특히 더욱 더.
그런 교회 찾아보면 제법 많아요.
헌금 강요 없고, 사회선교로 봉사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교단에 건의하고 그런 교회들.
절대 가지마세요. 나중에 분명 후회합니다.
제가 성경의 신.. 자기를 믿지 않는다고 영원히 고통을 주겠다는 신이 '사랑'이라고 느껴지질 않아서.. 그래서 믿음이 생기질 않네요. ^^;;
신학적인 부분은 워낙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어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정치적인 무언가가 보이시면 즉각 피하세요.
작년에 그 이유로 18년 다닌 교회 손절했습니다. 게다가 도덕적으로, 금전적으로(도덕성에 일부 포함) 문제가 있는걸 확인...
희안하게 소위 보수 지지하는 교단이나 교회 치고 금전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모태신앙입니다. 지금은 일요일만 대형교회 위주로 돌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치부하니 점점 곪아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전 모 목사같은 부류는(+지지세력) 당연히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