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이해하는 건 좋은데 그걸 굳이 공영방송에서 이해해줘야 할만한지가 가장 문제죠.
그냥 우리나라 입장과 당위성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도 충분한데 남의 나라 입장을 고려해보라고 국민들에게 보여준다?
그런 건 외교관들이나 하면 됩니다. 그런 합의의 과정을 극우 신문 패널들 데려와서 국민들이 모욕감 느낄만큼 보여줄 이유도 없어요.
'씨''상' 이런 단어를 이해하라는 스탠스도 웃깁니다.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안쓰는데 어쩌라고!
IP 222.♡.19.66
10-28
2019-10-28 14:02:06
·
50:50을 맞춘게 문제군요. ㅋㅋ
결국 일본식 표현에 익숙하지 않는 한국인이 문제군요.
그게 50%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KBS 폐지가 답이겠네요.
/Vollago
그리고 아베를 상이라고 부르건 자시건 우리는 격식있는 자리에서 대통령을 씨라고 안 부릅니다. 대통령을 씨라고 불렀으면 교정하거나 편집해서 방송에 내보내야지 안 그런것은 공영방송의 격식을 시정 잡배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것일 뿐입니다.저 논리면 영어엔 존대말이 없으니 미국 특파원은 한국와서 한국말로 아무한테나 반말해도 되고 그걸 방송에 그대로 보내도 되겠네요?
구보타 의견은 "보수 주류"라 외면말고 하고, 선우는 대법원 "소수 의견" 인데 들어볼 가치가 있고...
그럼 국민 다수의 의견과 감정은 들을 필요없나요?
'우직하게 50:50' 이 바로 그 기계적 중립입니다.
중립은 생각보다 어려운 겁니다. 귀찮으니 편하게 50:50 중립 이었습니다. 하는 건 언론의 사명 방기예요.
정작 50:50 도 제대로 못지키는 기레기 주제에...
죄음순과쥴거니
IP 211.♡.123.173
10-28
2019-10-28 14:10:42
·
22222
pacode
IP 175.♡.38.125
10-28
2019-10-28 14:03:56
·
지들끼리 단톡방 파서 하던지..
zhangyuno
IP 223.♡.34.132
10-28
2019-10-28 14:04:13
·
아 피디 나오라고...
피지컬리포트
IP 211.♡.206.130
10-28
2019-10-28 14:04:40
·
외교는 타협이라는 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청구권 협정은 타협점이란 있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일본이야 말로 청구권 협정에 대해 타협하고, 무역제재 전 사전논의 했다면 지소미야건 뭐건 이렇게까지 됬을까요?
우소
IP 112.♡.244.47
10-28
2019-10-28 14:04:48
·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고양이연구소
IP 218.♡.102.68
10-28
2019-10-28 14:05:55
·
이보시오 길씨... 당신 일본사람이오?
포에버그린
IP 121.♡.213.214
10-28
2019-10-28 14:06:05
·
일본방송에서 아베를 아베쇼리하고 하지 않나요? 간간이 뉴스클립보면 아베상이라는 말 못들어봤는데...
children
IP 211.♡.68.62
10-28
2019-10-28 14:06:23
·
외교협상 테이블에서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그런데 왜 굳이 전 국민이 국영방송을 통해서 일본의 입장을 들어야 합니까?
그리고 50대 50이라고 했는데
산케이 tv조선 한겨레
이 중 진보패널은 누구입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보수주의자
IP 222.♡.149.149
10-28
2019-10-28 14:06:47
·
참 세상이 평화로우니 저런 한가한 10선비님도 계시네요. 입장바꿔 생각해서, 지금 일본에서는 한국의 입장을 NHK에서 저렇게 충실히 들어주고 있습니까? 지금이 저런 한가한 얘기를 할 때인지요?
우리집에 들어와 식구들을 강간하고 두드려 패고 집안 물건을 빼내 팔아 먹은 옆집 놈이 난 그런적 없다고 시치미를 떼고 돈 십만원 던져 주면서 난 그런적 없다고 하고 있는 상황인데, 내 동생놈이 나와서 서로 각자의 입장이 있고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지 라고 한다면...... 동생놈 뚝배기 부터 깨고 봐야죠.
입장에 대한 이해와 타협이란건, 일단 가해자가 사과를 하고 고객를 숙인 이후에 하는 겁니다. 그게 없다면 그냥 안보고 살면 그만입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떳떳한 가해자와 타협이란걸 한다는 건가요?
하여간 온갖 사방에 아베 장학생들이 우글거리는 꼴은...
/Vollago
기레기들 수준은 처참하네요.
왜구놈들은 정말 백해무익
우직함 ㅋㅋㅋㅋㅋ 개콘도 아니고
그런데, kbs가 그걸 그냥 쓴거는 디테일한 엿먹이기로 보입니다.
원본이이 '문재인씨'라고 이야하더라도, 자막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라고 표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에 와서. 한국의 대통령을 말할땐 한국에선 대통령을 어떻게 부르는지 알텐데
마치 자신이 일본인 대변인인양.. 그들은 그렇게 부르니 당연하다.. 는 식으로
남에게 설명하는.. 뭐 이런 되도 않는 설명충
그냥 우리나라 입장과 당위성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도 충분한데 남의 나라 입장을 고려해보라고 국민들에게 보여준다?
그런 건 외교관들이나 하면 됩니다. 그런 합의의 과정을 극우 신문 패널들 데려와서 국민들이 모욕감 느낄만큼 보여줄 이유도 없어요.
'씨''상' 이런 단어를 이해하라는 스탠스도 웃깁니다.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안쓰는데 어쩌라고!
결국 일본식 표현에 익숙하지 않는 한국인이 문제군요.
그게 50%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KBS 폐지가 답이겠네요.
/Vollago
그럼 국민 다수의 의견과 감정은 들을 필요없나요?
'우직하게 50:50' 이 바로 그 기계적 중립입니다.
중립은 생각보다 어려운 겁니다. 귀찮으니 편하게 50:50 중립 이었습니다. 하는 건 언론의 사명 방기예요.
정작 50:50 도 제대로 못지키는 기레기 주제에...
그리고 50대 50이라고 했는데
산케이 tv조선 한겨레
이 중 진보패널은 누구입니까?
일본식을 호칭한게 잘 한거니?????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한국기자는 일본식으로 부르고
일본기자도 일본식으로 불렀냐???
에라이 멍청한 친일파 시키들
아무리 많이 봐줘도 75 대 25 인데?
한마디로 x소리 네요.
입장에 대한 이해와 타협이란건, 일단 가해자가 사과를 하고 고객를 숙인 이후에 하는 겁니다. 그게 없다면 그냥 안보고 살면 그만입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떳떳한 가해자와 타협이란걸 한다는 건가요?
본인이 더 잘 알텐데...
왜 일본의 극단적 주장이 일반화 되는걸 시청자들이 감내하고 들어줘야하는건데..
극단적인 주장은 배척하고 시작하는게 맞는거지...
식민지배 받은 우리가, 우리 공영방송에서 저런 걸 봐야 합니까...? 저게 우리 공영방송사예요...? 일본 줘 버립시다.
기자새끼들이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본이 없구나...
이 사람도 참 말이 많네요.
니가 그 선봉이고 ㅋ
그 전까진 그냥 댕댕이 소리입니다
그나물에 그밥이던데..
그런 방송이나 할거면... 일본방송을 하던가... 아니면 보수 유튜버나 일베에 가서 떠들지...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KBS에서 그런 짓거리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