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국 남성의 건강에 빨간불이 커졌다. 2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남성의 비만율은 51.4%로 전년의 46.7%보다 4.7%포인트 급증했다. 40대 남성 비만율도 44.7%에서 47.5%로 올랐다.
지난 20년간 한국 남성의 건강관리 성적은 낙제점에 가깝다. 1998년 25.1%였던 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비만율은 지난해 역대 최고인 42.8%로 치솟았다. 반면 같은 기간 여성 비만율은 26.2%에서 25.5%로 낮아졌다.
한편 여성들은,
지난해 성인 여성의 월간 폭음률은 26.9%로 2005년 17.2%에서 급증했다. 역대 최고치였다. 성인 여성 10명 중 3명은 한 달 1회 이상 술 5잔(맥주 3캔) 이상씩 마신다는 뜻이다.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일과 가정에 모두 충실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커진 것이 음주를 부추긴다는 분석이다.
여성 흡연율도 7.5%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올랐다. 반면 지난해 전체 남성의 흡연율은 36.7%로 역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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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야근 많고 배달음식/패스트푸드로 야식/혼밥하다보면 살찌는 건 순식간이죠. 저도 30대 중반 이후에 정신차리고 살빼기 시작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예전에 비해 많아진것 같아요
배부르면 머리가 멍해지고.. 일시적으로 편해지긴 하는지라 ㅡㅡ;
/Vollago
너무 걱정말고 맘껏 먹어요 우리 ㅋ
bmi25 면 비만이라는데 제가 24.5인데 비만 바로 직전이네요ㅡㅡ
뚱뚱하단 소리들어본적도 없고 허리도 32인치입는데..
폭음도 월 1회 5잔이상이라니..ㅋㅋㅋㅋ
머...뭔가 잘못 되고 있어요...
직장인들 점심은 어떡하나요..??
/Vollago
차라리 체지방률을 따지지...
라고 하네욤. 어쩌면 운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어느정도 양극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확실히 30되면서 월급도 좀 오르고
집에서 독립도 하고 ...
하다보니, 몸무게가 5킬로정도 더 쪘어요.
많이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