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cat237님
80도로에서 70으로 달리며 롤링을 하는데 4분간 앞뒤에 차가 없었다는 겁니다.
심지어 직진 구간도 아니에요. 완만하게 휘어진 구간이죠.
즉 차는 롤링을 처음부터 계속 보면서 온 차는 아니라는 겁니다.
승용차가 83정도의 속도만 돼도 70으로 달리던 오토바이에서 안보이던 차가 뒤에 붙는 건 금방이겠죠.
승용차는 저 오토바이가 앞으로 계속 저xx 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 상태고
후방에 차가 오면 롤링을 그만하는 게 안전 운전을 위해 맞는 거죠. 오토바이도 사이드 미러는 다 달렸습니다.
후방 2차선 둘 다 차가 있는데 안보였다는 소리는 차선 변경을 하면서 할 소린 아니고요.
즉 안전운전 불이행은 오토바이죠 승용차가 아니라.
@와이어액션님
승용차 블박에 오토바이가 시야에 들어온 순간부터 끝까지 저러면서 가고 있던데요
박을 시점에 박을 자리 가는데 속도 변화 전혀 없었구요
가해자가 오토바이인건 백프로지만 과실 까지 백프로 하기엔 자동차 운전도 말이 안되네요
제가 저꼴 봤으면 백미터전부터 하이빔에 클락션 눌렀을 거라서요
@jetcat237님 승용차 대 승용차로 보시면 간단해집니다. 제가 강변 북로를 타고 가는데 앞에 택시가 차선을 물고 계속 차선 변경을 하면서 가고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제가 그 택시 뒤를 1분 이상 쫒아 갔기 때문에 그 상황을 다 본 겁니다. 그런데 제가 차선 변경을 해서 그 택시와 나란히 달리는 도중 완만한 커브에서 차선을 밟고 넘어온 택시가 제 차와 사고가 난 것입니다. 그 택시 운전자가 말하길 나는 계속 차선을 왔다 갔다 했으므로 니가 무리하게 들어온거다 라고 말할 때 성립이 됩니까?
본질은 차선 변경을 무리하게 한 것이죠. 상대가 오토바이라도 변하는 게 없습니다. 오토바이가 죽을 확률이 더 높으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알아서 안전 운전 해야죠.
이걸 두고 죽이려고 했느니 뭐니 하는데. 과속한 것도 아니고
그냥 오토바이니까 봐 달라는 소리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함
IP 203.♡.179.184
10-28
2019-10-28 12:50:28
·
@와이어액션님
님의 예 하고는 좀 다른거 같네요
블박 영상어디에 지켜보면서 쫒아간부분이 있죠??
오토바이 왔다 갔다 하는데 속도 안줄이고 클락션 한번 안울리고 밀고 들어간거 그거 말고 다른 영상있나요?
그러함
IP 203.♡.179.184
10-28
2019-10-28 12:53:00
·
@와이어액션님
그리고 승용차의 경우에도 차선 변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속도 안줄이고 때려 박으면 피해자 쪽에도 과실나와요
심지어 중침 또는 후진 일때도 운전자가 인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속도 줄이거나 클락션 안울리고 떄려 박으면 과실 나옵니다
@그러함님
앞에서 계속 차선 변경을 하였다고 해서. 뒷 차가 가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예는 그런 취지에서 든 것이죠.
오토바이가 지속적으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을 뒤에서 다 봤더라도. 당연히 뒤에 차가 오면 차선 변경을 안 하겠지
하는 것이 옳은 상황 판단입니다. 옆 차선 확인 안하고 차선 변경하는 것이 틀린 것이기 때문이죠.
택시의 예를 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앞 택시가 지속적으로 차선을 밟고 간다고 해서 내가 그 옆 차선으로 추월하지 말라는 어떤 신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뒤에 차가 오면 원래 차선으로 들어가던지 비키던지 해야죠.
뭐든지 꾸준히 하면 괜찮건 아니고 예상이 돼도 차선 넘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진로가 겹치는 것도 아니고 길이 합쳐지는 길도 아닌데.
차가 오니까 이제는 차선을 넘는 롤링은 안 할 줄 알았다 라고 해도 말은 되죠.
옆 차선 안보고 깜박이도 없이 그냥 들이대는 것에 면죄부를 줘서는 안되고
그 오토바이가 그 도로를 이용할 때마다 그랬어도 그런 식으로 운전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면에서 오는 중침 같은 거랑 비교하면 안되죠.
이건 옆에서 오토바이가 박은 건데.
그러함
IP 203.♡.179.184
10-28
2019-10-28 13:05:09
·
@와이어액션님
이상과 현실은 구분이 되야 하는데
다른 사람 물건 훔쳐가면 안되는 게 맞으니까 집에 문 안잠그고 사시나요?
옳다 틀리다를 떠나 내가 피해를 볼수도 있겠다 싶으면 안하는게 정상적인거에요
칼들고 설치는 미친놈이 있으면 멀리 돌아가는게 정답이지
칼들고 설치는 미친놈옆으로 지나가라는 법 없다고 어깨빵하면서 지나가는건
지나간 사람도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함님
오토바이가 훨신 위험한 건 오토바이 운전자가 더 잘 알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뒤에 차량 오는 거 뻔히 보면서 롤링을 차선 넘어 한다는 거죠? 승용차 오기 전에 이미 suv도 있었고요. 롤링 하기 전엔 4분간 차가 없는 도로여서 롤링을 했다 할 정도로 앞뒤 살펴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운전자가 차올 땐 무시하고 롤링을 계속하는 건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아니고. 그게 어떻게 승용차가 칼을 쥐고 있는 게 됩니까?
님 비유 대로라면 어께빵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치고 있는 겁니다. 단지 맞은 사람이 더 힘이 좋았던거겠죠.
jetcat237
IP 175.♡.22.182
10-28
2019-10-28 13:50:47
·
@와이어액션님
말씀하신 현실과 이상을 저는 반대로 봅니다.
이상적인 상황은 오토바이가 롤링을 멈춰주는 것이지만, 현실은 그러지 않아서 사고가 났죠.
@Castle님
추월하면서 경적소리가 길게 들리는 것 같은데.. 라디오 음악 소리인가요?
라디오 소리였다고 하면, 앞에 오토바이가 이상하게 주행하는데 경적도 없이 추월하는 것도 위험하고,
경적 누른 게 맞다고 해도, 경적 누르면서 추월하면, 왔다갔다하던 오토바이가 얌전히 2차로로 들어갈 거라고 예상한 게 결정적인 판단미스라고 보입니다.
jetcat237
IP 106.♡.127.103
10-28
2019-10-28 11:36:24
·
@트커님
얌전하게 잘 가던 오토바이가 갑자기 넘어올 것으로 예상을 못해서 사고가 났다면 트커님 말씀이 맞지만...
오토바이가 처음 보였을 때부터 이미 1차로와 2차로를 와리가리하던 상황입니다.
예측을 못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도로를 독차지하고 있는데 그 오토바이를 추월하려고 한 건 안전운전이 아닙니다.
경적을 누르고, 속도를 줄여서 오토바이가 얌전해지길 기다려야죠.
yaharii
IP 211.♡.142.89
10-28
2019-10-28 11:39:25
·
@jetcat237님
그렇게 봐주는 건 무법천지 만들자는 얘기죠.
불법이 예측되어도, 불법까지 예상해야할 '의무'가 없다는 얘깁니다.
jetcat237
IP 106.♡.127.103
10-28
2019-10-28 11:43:02
·
@트커님
제 말씀은, 저 상황이 '불법을 예상' 하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눈앞에 실시간으로 '불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봐주는 게 아니고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사고 나면 상대만 피해보는 게 아니라 본인도 피해를 보니까요.
불법행위는 경찰에게 단속을 맡기면 됩니다.
yaharii
IP 211.♡.142.89
10-28
2019-10-28 12:21:50
·
그래서 100% 과실을 때려야 한다는 얘깁니다.
피해자가 피해안보게요. 시간 뺏긴 거, 사고로 스트레스 받는 것까지 싹 다 보상 받을 수 있게 제도를 만들어 놔야죠.
그래야 고의적으로 옆 차 들이박는 무개념이 줄어들죠. 저건 오도바이의 고의입니다.
jetcat237
IP 106.♡.127.103
10-28
2019-10-28 12:46:12
·
@트커님
사고과실에 대해서는 트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승용차의 피해는 오토바이측에서 무조건 다 물어줘야죠.
만약에 오토바이가 아니라 차가 와리가리 하고 있었다면 결과가 어떨까요...상대가 오토바이냐 차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전방 위험 상황에서 방어운전을 하지 않은 잘못은 있다고 봅니다..
jetcat237
IP 175.♡.22.182
10-28
2019-10-28 13:55:52
·
맞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승용차 운전자에게 '당신도 잘못있어!'라고 하는 건 웃기는 일이지만...
승용차 운전자는 방어운전이 좀 부족했습니다.
만약 아내나 딸에게 운전을 가르쳐준다고 하면... 저런 상황에서 조심히라도 추월하려고 시도하지 말고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천천히 가라고 하겠습니다.
soseepapa
IP 115.♡.180.148
10-28
2019-10-28 14:06:56
·
저건 롤링이 아니라 단순 왔다갔다네요.
이게 롤링.
신기루_5
IP 121.♡.43.218
10-29
2019-10-29 11:05:40
·
별 거 있나요. 누가 봐도 오토바이 잘못이 크다고 느껴져도 교통약자라고 차주한테 더 잘못을 전가해 버리는게 우리나라 법이니 그 거 믿고 지랄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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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가 정신나간 놈인 것은 기본 사항이고,
승용차도 "내가 널 심판하겠다!" 하고 작정하고 달려든 것 같이 보입니다.
빨리 저 현장을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겠죠.
저 짓하는데 영원히 뒤에 따라만 갈수는 없잖아요.
저 승용차 운전자가 실제로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진짜로 "죽이려고" 그런 것이 아니고 그냥 겁주면서 추월하려고 했겠죠.
아무리 그래도 앞에서 바이크가 저러고 있는데,
그렇게 추월하면 사고 위험이 클 거라고 예상을 못했는지가 의문입니다.
그리고 보복운전 사건 사례들을 보면....
처음부터 그런 의도가 아니었더라도 일순간 사람이 홱까닥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영원히 뒤따라갈수는 없다고 말하기엔
승용차가 오토바이 뒤를 따라가는 모습이 전혀 안나온거 같네요
뒤를 따라가는거면 속도라도 좀 줄였어야 하지 않나요
혹시 크락션 울려서 자빠져도 운전자가 곤란하긴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 교통법은 경찰 맘이라서.
80도로에서 70으로 달리며 롤링을 하는데 4분간 앞뒤에 차가 없었다는 겁니다.
심지어 직진 구간도 아니에요. 완만하게 휘어진 구간이죠.
즉 차는 롤링을 처음부터 계속 보면서 온 차는 아니라는 겁니다.
승용차가 83정도의 속도만 돼도 70으로 달리던 오토바이에서 안보이던 차가 뒤에 붙는 건 금방이겠죠.
승용차는 저 오토바이가 앞으로 계속 저xx 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 상태고
후방에 차가 오면 롤링을 그만하는 게 안전 운전을 위해 맞는 거죠. 오토바이도 사이드 미러는 다 달렸습니다.
후방 2차선 둘 다 차가 있는데 안보였다는 소리는 차선 변경을 하면서 할 소린 아니고요.
즉 안전운전 불이행은 오토바이죠 승용차가 아니라.
승용차 블박에 오토바이가 시야에 들어온 순간부터 끝까지 저러면서 가고 있던데요
박을 시점에 박을 자리 가는데 속도 변화 전혀 없었구요
가해자가 오토바이인건 백프로지만 과실 까지 백프로 하기엔 자동차 운전도 말이 안되네요
제가 저꼴 봤으면 백미터전부터 하이빔에 클락션 눌렀을 거라서요
커브 돌고 나서 오토바이가 시야에 들어오고 사고나기까지 10초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10초동안 직선구간에서 전방에 오토바이가 와리가리하는 게 뻔히 보이므로
저지랄을 계속 할 거라는 예측은 그동안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차선을 넘나들며 롤링을 하면 그건 차선 변경이죠.
즉 차선 변경 도중 옆 차선 후방에 뭐가 오는지도 안보고 차선 변경을 무리하게 했다는 소리죠.
즉 차가 보이는데도 롤링을 무리하게 했고. 차선까지 넘나 들면서도 후방이나 옆 차선 확인을 한 적이 없는 겁니다.
반대로 차량은 차선 변경 이후 직진하는 중 이었죠. 그냥 안전운전 불이행의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육을 받아야 할 판입니다.
차선 변경을 할 때는 확인부터 해야죠
맞습니다. 오토바이는 잘한 게 하나도 없죠.
저 오토바이 운전자는 교육받을 것도 없고 그냥 영구히 면허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이어액션님이 보시기엔 저 오토바이가 후방 확인을 하며 차선변경을 하고 있는 거로 보이시나요??
그게 아니면 저긴 밀고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잖아요
본질은 차선 변경을 무리하게 한 것이죠. 상대가 오토바이라도 변하는 게 없습니다. 오토바이가 죽을 확률이 더 높으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알아서 안전 운전 해야죠.
이걸 두고 죽이려고 했느니 뭐니 하는데. 과속한 것도 아니고
그냥 오토바이니까 봐 달라는 소리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님의 예 하고는 좀 다른거 같네요
블박 영상어디에 지켜보면서 쫒아간부분이 있죠??
오토바이 왔다 갔다 하는데 속도 안줄이고 클락션 한번 안울리고 밀고 들어간거 그거 말고 다른 영상있나요?
그리고 승용차의 경우에도 차선 변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속도 안줄이고 때려 박으면 피해자 쪽에도 과실나와요
심지어 중침 또는 후진 일때도 운전자가 인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속도 줄이거나 클락션 안울리고 떄려 박으면 과실 나옵니다
앞에서 계속 차선 변경을 하였다고 해서. 뒷 차가 가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예는 그런 취지에서 든 것이죠.
오토바이가 지속적으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을 뒤에서 다 봤더라도. 당연히 뒤에 차가 오면 차선 변경을 안 하겠지
하는 것이 옳은 상황 판단입니다. 옆 차선 확인 안하고 차선 변경하는 것이 틀린 것이기 때문이죠.
택시의 예를 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앞 택시가 지속적으로 차선을 밟고 간다고 해서 내가 그 옆 차선으로 추월하지 말라는 어떤 신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뒤에 차가 오면 원래 차선으로 들어가던지 비키던지 해야죠.
뭐든지 꾸준히 하면 괜찮건 아니고 예상이 돼도 차선 넘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진로가 겹치는 것도 아니고 길이 합쳐지는 길도 아닌데.
차가 오니까 이제는 차선을 넘는 롤링은 안 할 줄 알았다 라고 해도 말은 되죠.
옆 차선 안보고 깜박이도 없이 그냥 들이대는 것에 면죄부를 줘서는 안되고
그 오토바이가 그 도로를 이용할 때마다 그랬어도 그런 식으로 운전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면에서 오는 중침 같은 거랑 비교하면 안되죠.
이건 옆에서 오토바이가 박은 건데.
이상과 현실은 구분이 되야 하는데
다른 사람 물건 훔쳐가면 안되는 게 맞으니까 집에 문 안잠그고 사시나요?
옳다 틀리다를 떠나 내가 피해를 볼수도 있겠다 싶으면 안하는게 정상적인거에요
칼들고 설치는 미친놈이 있으면 멀리 돌아가는게 정답이지
칼들고 설치는 미친놈옆으로 지나가라는 법 없다고 어깨빵하면서 지나가는건
지나간 사람도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현실과 이상이 구분되어야 하니까 차선을 넘는 롤링을 계속 하면 안되는 거죠.
어께 빵을 오토바이가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께 빵을 계속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서있는 사람 어께 힘주고 있었다고 서 있는 사람 탓을 하면 안되죠.
칼들고 설치는 미친놈이 누구를 지칭 하는지 모르셔서 그런 답을 주시는 건가요??
80키로대에서 차대 오토바이 사고나면 사는게 기적이에요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했을 때 과실 1이라도 잡히면 승용차 운전자 과실치사로 입건되구요
일단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인식부터 하셔야 될거 같네요
오토바이가 훨신 위험한 건 오토바이 운전자가 더 잘 알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뒤에 차량 오는 거 뻔히 보면서 롤링을 차선 넘어 한다는 거죠? 승용차 오기 전에 이미 suv도 있었고요. 롤링 하기 전엔 4분간 차가 없는 도로여서 롤링을 했다 할 정도로 앞뒤 살펴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운전자가 차올 땐 무시하고 롤링을 계속하는 건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아니고. 그게 어떻게 승용차가 칼을 쥐고 있는 게 됩니까?
님 비유 대로라면 어께빵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치고 있는 겁니다. 단지 맞은 사람이 더 힘이 좋았던거겠죠.
말씀하신 현실과 이상을 저는 반대로 봅니다.
이상적인 상황은 오토바이가 롤링을 멈춰주는 것이지만, 현실은 그러지 않아서 사고가 났죠.
평범하게 주행하던 차를 박으면서 현실이 되었죠.
여기서 이상과 현실이 구분되어야 한다는 뜻은 차선을 넘나드는 롤링은 망상에서나 하고 현실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달리라는 뜻입니다.
오토바이가 문제가 있는건 맞는데 뻔히 돌아올거 보이는데 거길 비집고 들어간것도 이상한거 같네요
반대로 보면 오토바이도 충분히 자동차가 속도를 낼것을 예측 할수 있죠.
그것도 인지 못한다면 오토바이 몰면 안되죠
글쎄요 저도 운전하는 입장에서 저 상황에서 오토바이가 내차를 미리 알아보고 뭔가 할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할거 같은데요
그래야 저짓거리 안하죠.
오토바이 100프로라는 데에도 공감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사고과실비율은 오토바이에 100을 주고,
승용차는 안전운전의무 위반으로 단독 처분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크락션으로 경고를 못했다는 거지만요
신뢰의 원칙이라고, 도로 위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다 지키면서 운전할 거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운전을 하는 게 맞고. 타 차량이 법규를 위반하여 운전을 할 것까지 예상할 의무는 없습니다.
타 차량이 법규를 위반할것을 미리 내가 예측해서 운전해야 하고 그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건 말도 안되죠 가해자는 법규 자체를 생각도 안하는데..
추월하면서 경적소리가 길게 들리는 것 같은데.. 라디오 음악 소리인가요?
라디오 소리였다고 하면, 앞에 오토바이가 이상하게 주행하는데 경적도 없이 추월하는 것도 위험하고,
경적 누른 게 맞다고 해도, 경적 누르면서 추월하면, 왔다갔다하던 오토바이가 얌전히 2차로로 들어갈 거라고 예상한 게 결정적인 판단미스라고 보입니다.
얌전하게 잘 가던 오토바이가 갑자기 넘어올 것으로 예상을 못해서 사고가 났다면 트커님 말씀이 맞지만...
오토바이가 처음 보였을 때부터 이미 1차로와 2차로를 와리가리하던 상황입니다.
예측을 못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도로를 독차지하고 있는데 그 오토바이를 추월하려고 한 건 안전운전이 아닙니다.
경적을 누르고, 속도를 줄여서 오토바이가 얌전해지길 기다려야죠.
그렇게 봐주는 건 무법천지 만들자는 얘기죠.
불법이 예측되어도, 불법까지 예상해야할 '의무'가 없다는 얘깁니다.
제 말씀은, 저 상황이 '불법을 예상' 하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눈앞에 실시간으로 '불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봐주는 게 아니고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사고 나면 상대만 피해보는 게 아니라 본인도 피해를 보니까요.
불법행위는 경찰에게 단속을 맡기면 됩니다.
피해자가 피해안보게요. 시간 뺏긴 거, 사고로 스트레스 받는 것까지 싹 다 보상 받을 수 있게 제도를 만들어 놔야죠.
그래야 고의적으로 옆 차 들이박는 무개념이 줄어들죠. 저건 오도바이의 고의입니다.
사고과실에 대해서는 트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승용차의 피해는 오토바이측에서 무조건 다 물어줘야죠.
자기한테 빵한게 기분 나쁜지 지나가지 못하게 더 GR 하더군요.;;
정신 제대로 박혀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공도에서 저러진 않을껍니다.
사고 자체의 과실을 보면 승용차가 피해자인 것은 맞아요. 맞는데요,
왜 굳이 미친놈 옆에 들어가서 일부러 피해자가 되려는 느낌인가 하는 거죠.
저건 저도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너 타러 가기 전에 타이어 예열 한다고 하긴하는데
차선내에서 했어야지....
승용차 운전자는 방어운전이 좀 부족했습니다.
만약 아내나 딸에게 운전을 가르쳐준다고 하면... 저런 상황에서 조심히라도 추월하려고 시도하지 말고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천천히 가라고 하겠습니다.
이게 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