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달료 안받는 곳이야 없다지만 오늘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ㅋㅋㅋ
치킨 두마리+콜라1병 세트로 두개를 주문했는데 콜라가 1병만 온겁니다. 1세트당 27000원이고 2세트에 배달료2천원까지 해서 5만6천원 지불했습니다
배달 실수인줄 알고 전화해봤더니 배달료를 2천원만 지불하고 다른 한세트는 배달료 지불이 안됐으니 콜라를 뺏다는 답변을;;
황당해서 말을 못하고 어버버하고 있으니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시는데 그냥 알겠다하고 끊었네요..
요지경입니다 ..
저럴거면 가격 올리지 왜 따로 붙이는지.... 지들 가격 안올리는척 인데..
전 이해 불가네요... 당장 가져오라고 해야죠
세트 두개나 시켜줬으면 서비스로 더 줘도 부족할판에-_-
/Vollago
그러고선 정말 2세트 주문들어오니, 당연하다는듯이 콜라뺀거고 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박정희같은넘 ㅋㅋㅋ
/samsung family out
“본사지침이라 저희도 어쩔수 없어요.”
라고 하더군요 ㅋㅋ
배달비를 1회분만.... 냈기 때문에 콜라를 뺐다.
이거 맞게 이해한건가요??
치킨 주문 하는 분들은 자주 시킬텐데 다신 거기 안시키게 되죠.
이 가게는 암튼 대량 주문이 싫나봐요 ㅋㅋ
500짜리 하나 더 공짜로 나가도 될거같구만..
객단가 높은 손님을...장사 참 못하네요
배달료 핑계로 가격 올린것도 모자라서 세트당 배달료를 따로 받는다구요? 그럼 배달기사도 따로 써야죠
그게 아니라면 절도나 사기에 해당할것 같은데요
방문포장 40% 배달 30%...
한판을 배달하나 두판을 배달하나 한사람이 한번에 가지고 오지만
배달은 무조건 판당 30%...
피자헛은 배달은 30%라는 전제가 있으니 이해가 되는데
치킨은 셋트당 배달비는 신박하네요 ㅋㅋㅋ
치킨을 하나씩 하나씩
저도 최근에 초밥, 오징어회, 중국요리 다양하게 시켜먹어봤는데 ㅅㅂ 욕만 나오더라고요. 품질도 개판이고 양도 작고.. 그냥 4~5만씩 주고 기분 잡치고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배달음식은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웃긴건 별 4.8짜리가 그 모양이라는거
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