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님
자기객관화가 안되면 주변에 볼 때 결혼말고 안타까운 부분들이 많이 보이죠.. 근데 그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기도 하구요... 삶이 어려운게...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SoGentle
IP 211.♡.156.40
10-27
2019-10-27 14:05:25
·
이 댓글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 못하는 학생이 서울대 꿈꾸면요..?
대학도 의무아닌 선택인데
별헤는고시생
IP 49.♡.188.169
10-27
2019-10-27 14:54:50
·
@SoGentle님 근데 머 그래서 피해준거있나요?ㅎㅎㅎ 정신승리로 피건하게하는것만아니면 괜찮은 것같은데요 ㅎㅎ
Domybest
IP 222.♡.84.136
10-27
2019-10-27 16:56:42
·
@Crawl님 누가 결혼이 힘들다고 찡찡대신 분이 계신가요? 안타깝다는 말이 먼저 날 선 말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드셨는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ddungddi
IP 124.♡.78.183
10-27
2019-10-27 17:32:33
·
맞는말에 왜이리 까칠한 답글을 다는건지.... 저도 종종 듣는 말이지만 이런 생각이나 반응은 안합니다. 이 댓글이 댁들에게 피해를 준일 없으면 댁들도 까칠한 댓글 달 이유가 없어요. 요즘 지나친 쿨병도 문제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니가가라하와이로
IP 175.♡.11.25
10-27
2019-10-27 11:13:08
·
갑자기 왜그러죠? 몬일 있나
삭제 되었습니다.
네츄럴픽
IP 125.♡.2.221
10-27
2019-10-27 11:13:31
·
연애도 눈 낮춰서 하면 금방 헤어지는데..... 결혼은 더 고민해야죵.
중경삼림
IP 112.♡.58.26
10-27
2019-10-27 11:13:55
·
자기가 좋은 결혼해야죠 타협은 안됩니다
환상종이심
IP 61.♡.164.163
10-27
2019-10-27 11:14:09
·
눈을 낮추지 않아서 결혼을 안하는 것은 비웃음을 당할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보통 '눈이 높아서'라고 표현할 때에는 '본인 여건에 비하여'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죠.
자신의 조건을 생각하지 않고 눈만 높아서 결혼을 안(못) 하는 경우 조롱거리가 될 수 있죠(조롱이 옳은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뭐 교과서 대로만 사는 건 아니니까요.)
Retribution
IP 223.♡.11.109
10-27
2019-10-27 11:14:52
·
음..정리하면 주제파악 못하고 눈만 높다 이군요 ㅎㅎ
즐거운여우
IP 175.♡.44.193
10-27
2019-10-27 11:16:14
·
눈을 낮추느니 혼자가 더 행복하다는데 그게 조롱받을 일인지 모르겠어요
환상종이심
IP 61.♡.164.163
10-27
2019-10-27 11:16:27
·
@Retribution님 네 뭐 자매품으로 '여자친구 마지노선'글 올리는 클리앙발 오징어 정도 있겠습니다 ㅠ
puding44shot
IP 221.♡.10.180
10-27
2019-10-27 11:18:39
·
@환상종이심님
ㅋㅋㅋ
환상종이심
IP 61.♡.164.163
10-27
2019-10-27 11:20:14
·
@즐거운여우님 뭐 조롱거리가 된다는 것에 너무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뚱뚱한 것도 조롱거리가 되고, 말 더듬는 것도 조롱거리가 되는 세상인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2.163
10-27
2019-10-27 11:24:45
·
@환상종이심님
"뭐 조롱거리가 된다는 것에 너무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뚱뚱한 것도 조롱거리가 되고, 말 더듬는 것도 조롱거리가 되는 세상인데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런 걸로 조롱하지 않는 사회를 지향하고 싶습니다.
환상종이심
IP 61.♡.164.163
10-27
2019-10-27 11:28:50
·
@님 물건살때 이것저것 따지는 것은 맞지만 결국은 물건값을 지불하죠.
제가 쓴 댓글은 좋은 물건을 제값 치르지 않고 사려는 사람에 해당되겠네요..
IP 112.♡.2.163
10-27
2019-10-27 11:36:20
·
@환상종이심님
결혼상대자와 구매의 비교라는 예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지웠는데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아까의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드리며, 답글 달아주신 내용에 대해 다시 말하자면...
저는 결혼은 항상 불평등거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서로 '제값을 치르고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가족이 되는 것에는 그런 합리적이거나 논리적인 이유가 필요하지도 않고
필요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가족들이 서로 불만을 가지면서도 사랑하며 사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느파
IP 223.♡.203.115
10-27
2019-10-27 16:47:48
·
상대방에 대해서 어떻게 함부로
본인에 비해서 눈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Domybest
IP 222.♡.84.136
10-27
2019-10-27 16:59:17
·
@환상종이심님 조롱하는건 당연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잘못이죠...
환상종이심
IP 61.♡.164.163
10-27
2019-10-27 18:00:27
·
@느파님 그런 식으로 평한다면 애초에 눈이 높다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죠. 어떻게 상대방에 대해서 함부로 조건의 높낮이를 결정하나요?
결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뭘 눈까지 낮춰서 결혼에 목맬 필요 있나요. 근데 결혼을 하고싶어하는 분인데 본인에 비해서 눈이 높으신 분이라면 주변 분들이 안타까워하실 순 있을 것 같아요. 아 저러면 저 분이 그토록 바라시는 결혼을 못하실 것 같은데... 하구요. 근데 결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분들한테 눈 낮추라고 하는건 오지랖 같구요.
levis
IP 223.♡.158.130
10-27
2019-10-27 11:28:29
·
눈높은건 문제가 안되죠 본인 수준에 맞는 눈높이를 가졌느냐가 문제
저도 눈 엄청 높아서 소개팅도 많이 하고 여러 사람 만나보다 연애하는데 매우 만족스럽네요
만약 성에 안차는 사람 만났으면 금방 헤어지고 새로 또 찾았을듯요
/Vollago
이 글을 쓰신 이유가 더 뒷쪽 글 때문에 올라온거군요.
그 글쓴 사람
전에도 그런 류의 글을 몇번 쓴걸 본거 같은데
왜 그러나 몰라요.
내 주변 사람이 그런 글 쓰고 있다 생각하면
엄청 불쾌할거 같아요.
다음에 또 쓰면 차단하던가 해야겠네요.
거기에 또 맞장구쳐주는 사람들 꼭 있고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난노르가즘
IP 124.♡.202.23
10-27
2019-10-27 13:11:50
·
자기인생에 충실하작 ~
Edolkey
IP 182.♡.77.41
10-27
2019-10-27 13:20:43
·
어쩌면 등떠밀린 결혼의 결과물이 82년생 김지영이 아닐까 싶네요
gorbachyov1
IP 182.♡.188.85
10-27
2019-10-27 17:03:55
·
물론 그 결과물도 피해망상입니다만....
삭제 되었습니다.
applelppa
IP 211.♡.146.128
10-27
2019-10-27 14:04:41
·
'눈이 높다'는 기준을 언급하지 않으셨기에 좀 모호하게 생각되는군요.
높은 눈높이에 있는 사람이
최고의 인격을 갖춘 사람인지, 빵빵한 경제적 조건을 갖춘 사람인지, 존경할 만한 지적 수준을 가진 사람인지, 타인의 부러움을 살 만한 직업을 가진 사람인지, 그 모든 걸 다 갖춘 사람인지...
IP 210.♡.84.254
10-27
2019-10-27 15:40:04
·
쉽게 말해서
본인은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직업에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정신 못 차리고
김태희, 수지, 아이린 등등의 연예인 그것도 탑급외모의 여자들만 만나고 싶어하면서
여자들에게는 다들 눈이 없네, 이렇게 신체건강하고 개념있는 사람이 여기있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주네~
하면..... 비웃음을 넘어서 안쓰럽게 쳐다보겠죠.
벨리테스
IP 185.♡.250.131
10-27
2019-10-27 15:44:25
·
혼자시는것도 나쁘지않지만 나이들수록 외로워질 확률이 높아질수도 좀 있습니다. 길진않지만 방문판매일해봤던 친구말이긴한데,,혼자사는 노인들이 자기한테 유난히 대접도 잘해주고 나가려해도 계속 같이 있어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았다더군요.
숙혼이
IP 68.♡.253.76
10-27
2019-10-27 16:39:23
·
눈높아 결혼 안하고 가만있는데 주변에서 난리다 => 짜증나는 상황이죠.
눈높아 결혼 안하면서 외롭다 괜찮은사람 없다 투정이다 => 듣는사람이 짜증나죠.
근데 눈 높은 게 문제가 아니라 눈 높은 사람이 그런 마인드로 남이 눈꼴사나울 발언이나 행동을 저지르니까 욕을 먹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ddungddi
IP 124.♡.78.183
10-27
2019-10-27 17:41:10
·
본인이 대머리에 지독하게 못생기고 운동은 안하고 집에서 게임만 해서 체중은 100kg에 육박하고 급기야 고혈압에 당뇨증세까지 있는 30대인데 논에 보이는 여자들은 예쁘지 않으면 성에 안찬다면 꿈깨라고 조언하는게 잘못인가요. 맞는말에 오지랍이라고 까칠하게 반응해봤자 본인만 고독할 뿐입니다. 올 봄 이웃 회사 직원 중 한 분이 요즘 안보이길래 요즘 어디 가셨냐고 물어봤더니 주무시다 심장마비였는지 뇌졸중인지로 돌아가셨다더군요. 올해 50세 노총각이었습니다.... 혼자 살면서 집에서 매일 혼술을 했다는군요. 한 아파트에 살았는데도 몰랐네요. 알았으면 문상이라도 갔을텐데...
plywood1
IP 223.♡.8.191
10-27
2019-10-27 17:45:54
·
나랑 수준이 맞는 사람을 찾는게 어렵죠ㅋㅋ ㅠㅠ
junebug9
IP 114.♡.32.196
10-27
2019-10-27 17:48:43
·
오지랖 최강 국민성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사는 한,
그러한 비웃음은 피할 수 없지요. (님이 잘못됐다는 말이 아님)
IP 221.♡.110.149
10-27
2019-10-27 17:56:33
·
눈이 높든 낮든..(그것조차 타인이 공유하는 다양한 기준중 일부겠지만) 뭔상관이래요.
어차피 내인생의 고통은 내가 감내하는 것이고 행복도 내가 누리는 것인데.ㄷㄷㄷ 오지랍 쩌네요; 무슨 눈높이 낮니 훈수질을..
전 저랑 비슷한 조건 원하는데 다들 눈 높다고 하더라구요...글구 눈 낮춘다고 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워니원이
IP 221.♡.71.64
10-27
2019-10-27 19:01:17
·
눈은 높아도, 낮아도 정상이지만
오지라퍼는 비정상.. 인듯요.
삭제 되었습니다.
독고구패
IP 211.♡.140.46
10-27
2019-10-27 19:12:42
·
경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여자 만나고 싶다, 결혼하고 싶다 주변에 징징대면서
눈은 높고 딱히 별다른 노력은 안하는 케이스라면 비웃음 살 것이고
눈이 높아도 본인 능력을 딱 인정하고 조용히 살아간다면 딱히 누가 비웃지 않겠죠.
조용히 사는데도 뒷담화까거나 면전에서 뭐라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오지랖이 문제겠구요.
사랑해서 모든 조건이 자기 마음에 맞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남의 결혼사 신경 쓸 이유 있나요.
결혼해서 힘들 게 살다 이혼하면 뭐 유통기한이 그만큼인거고, 그걸 극복하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세상에 어찌 반듯한 길만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내 머리속에 그런 게 존재할지 모르나 그런 잣대를 함부로 휘두를만큼 떳떳한 사람도 없고, 다 각자 사정이 있는 거니까요. 범법이 아닌 이상 알아서들 하겠죠.
내가 남의 인생에 개입할 때는 정말 내 몸과 재산을 버려가면서까지도 그 사람의 안위가 신경쓰이고 잘해주고 싶을 때라고 봅니다. 그냥 옆에서 지나가는 말로 거드는 걸 조언과 훈수라는 말로 포장하진 맙시다.
매일 고통스러울듯
주위에서 왜 안타까워할까요?
공부 못하는 학생이 서울대 꿈꾸면요..?
대학도 의무아닌 선택인데
그런데 보통 '눈이 높아서'라고 표현할 때에는 '본인 여건에 비하여'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죠.
자신의 조건을 생각하지 않고 눈만 높아서 결혼을 안(못) 하는 경우 조롱거리가 될 수 있죠(조롱이 옳은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뭐 교과서 대로만 사는 건 아니니까요.)
ㅋㅋㅋ
뚱뚱한 것도 조롱거리가 되고, 말 더듬는 것도 조롱거리가 되는 세상인데요.
"뭐 조롱거리가 된다는 것에 너무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뚱뚱한 것도 조롱거리가 되고, 말 더듬는 것도 조롱거리가 되는 세상인데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런 걸로 조롱하지 않는 사회를 지향하고 싶습니다.
제가 쓴 댓글은 좋은 물건을 제값 치르지 않고 사려는 사람에 해당되겠네요..
결혼상대자와 구매의 비교라는 예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지웠는데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아까의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드리며, 답글 달아주신 내용에 대해 다시 말하자면...
저는 결혼은 항상 불평등거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서로 '제값을 치르고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가족이 되는 것에는 그런 합리적이거나 논리적인 이유가 필요하지도 않고
필요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가족들이 서로 불만을 가지면서도 사랑하며 사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본인에 비해서 눈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와 같은거죠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기
자기 수준은 생각 안 하고 눈만 높으니 그런 거고.. 사실 눈이 높든 말든 상관할 바 아니지만, 눈 높은 사람이 주변에게 징징대고 한탄하는 경우엔 좀 그렇긴 합니다
주변에다 소개시켜줘, 외로워, 니네 연애/결혼 하는거 부러워
징징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런거 받아주는거도 한두번인데;;
눈 낮추라는 충고는 함부로 하는게 아니죠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요
/Vollago
맨날 어디가서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서 그러는거면 조금 문제가 있구요..
세상사 모든게 자기 마음입니다만, 통념에 반하는 자기 마음은 남들의 지적을 불러오기 마련입니다. 모든 걸 '자기 마음 아닌가요?'라고 하는건 거의 '니맘만 있냐 내맘도 있다' 수준의 초딩싸움 결론으로 이어지기 십상이죠.
저도 눈 엄청 높아서 소개팅도 많이 하고 여러 사람 만나보다 연애하는데 매우 만족스럽네요
만약 성에 안차는 사람 만났으면 금방 헤어지고 새로 또 찾았을듯요
/Vollago
/Vollago
그럴 정열은 차라리 사회정의같은 공적이고 거시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는 방향으로 돌려줬으면 합니다.
그 글쓴 사람
전에도 그런 류의 글을 몇번 쓴걸 본거 같은데
왜 그러나 몰라요.
내 주변 사람이 그런 글 쓰고 있다 생각하면
엄청 불쾌할거 같아요.
다음에 또 쓰면 차단하던가 해야겠네요.
거기에 또 맞장구쳐주는 사람들 꼭 있고 말이죠.
높은 눈높이에 있는 사람이
최고의 인격을 갖춘 사람인지, 빵빵한 경제적 조건을 갖춘 사람인지, 존경할 만한 지적 수준을 가진 사람인지, 타인의 부러움을 살 만한 직업을 가진 사람인지, 그 모든 걸 다 갖춘 사람인지...
본인은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직업에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정신 못 차리고
김태희, 수지, 아이린 등등의 연예인 그것도 탑급외모의 여자들만 만나고 싶어하면서
여자들에게는 다들 눈이 없네, 이렇게 신체건강하고 개념있는 사람이 여기있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주네~
하면..... 비웃음을 넘어서 안쓰럽게 쳐다보겠죠.
눈높아 결혼 안하면서 외롭다 괜찮은사람 없다 투정이다 => 듣는사람이 짜증나죠.
그 외는 문제 될게 있나요.
남들이보는 님의 수준에 비해 과하게 높은 결혼상대를 원한다면 비웃음당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남의사 무슨상관이세요도 맞는말이지만....
남의사에 관심두게될 수밖에 없는것도 세상이치죠.
튀는옷만 입고다니는사람도 뒤에서 욕많이먹지만, 그런거 무시할수있는사람이 튀는옷입고다닐수있는거랑 똑같아요.
"야 난 눈 겁나 낮췄는데도 결혼이 왜케 힘드냐?"
이건 눈 높고 낮음의 문제가 아님
그냥 이성이 봤을때 그 사람이 결혼할만큼 뭔가가 없는거죠~
그러한 비웃음은 피할 수 없지요. (님이 잘못됐다는 말이 아님)
어차피 내인생의 고통은 내가 감내하는 것이고 행복도 내가 누리는 것인데.ㄷㄷㄷ 오지랍 쩌네요; 무슨 눈높이 낮니 훈수질을..
어딜가든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정작 오지랖퍼는 본인 인생 살기 바빠요
오지라퍼는 비정상.. 인듯요.
여자 만나고 싶다, 결혼하고 싶다 주변에 징징대면서
눈은 높고 딱히 별다른 노력은 안하는 케이스라면 비웃음 살 것이고
눈이 높아도 본인 능력을 딱 인정하고 조용히 살아간다면 딱히 누가 비웃지 않겠죠.
조용히 사는데도 뒷담화까거나 면전에서 뭐라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런 오지랖이 문제겠구요.
결혼해서 힘들 게 살다 이혼하면 뭐 유통기한이 그만큼인거고, 그걸 극복하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세상에 어찌 반듯한 길만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내 머리속에 그런 게 존재할지 모르나 그런 잣대를 함부로 휘두를만큼 떳떳한 사람도 없고, 다 각자 사정이 있는 거니까요. 범법이 아닌 이상 알아서들 하겠죠.
내가 남의 인생에 개입할 때는 정말 내 몸과 재산을 버려가면서까지도 그 사람의 안위가 신경쓰이고 잘해주고 싶을 때라고 봅니다. 그냥 옆에서 지나가는 말로 거드는 걸 조언과 훈수라는 말로 포장하진 맙시다.
눈이 낮다 - 정상
눈이 높아서 결혼하느니 혼자 살겠다 - 정상
남 평가 오지라퍼 - 정신병
그냥 자신의 관념이 만든 편견일 수 있고 거기에 갖혀서 기회를 제한하면 아깝잖아요.
그냥 가볍게 많이 만나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타입의 사람과 너무 잘 맞을 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