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공기밥은 쌀이 길쭉해서 표나고 ...김밥집에서 많이 쓰고 .... 일부는 반반썩어서 사용하더군요 ㄷ
Yarra
IP 117.♡.13.224
10-25
2019-10-25 19:56:51
·
경자유전 개헌하고 농업도 기업화가야죠.
정책이 영세 자작농의 낭만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21세기에 지주 이마빡 도끼로 찍을 일도 없을텐데요.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Yarra
IP 117.♡.13.224
10-25
2019-10-25 20:01:50
·
@미나미모리마치님
당시 필요했던건 맞지요. 지금 몸에 안맞는 옷이라는 걸 인정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굿데이G
IP 58.♡.20.75
10-25
2019-10-25 20:08:09
·
@미나미모리마치님
자작농의 낭만이라고 하니 참....
생존권이 걸린문제죠, 농민에게나 국가 차원에서나
그리고 한정된 자원관리는 기업운영하듯 할 수 없어요, 가장 큰 이유가 안보적인 측면이고요
쌀과 같은 주식은 성격이 다르므로 비효율적이라도 지금과 같은 방향이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농업에 지원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거에요
@베리굿라이프님
그게 기업화랑 무슨 상관인가요? 지금의 우리 농업의 문제는 단위 면적당 투입 인건비가 너무 높은거에요.
땅이 늘어날리는 없으니 종사 인력이 줄어야 됩니다.
그만큼 효율화를 하려면 자본이 필요하고요. 농협 대출 갖고는 어림도 없죠.
농지를 기업이 이어받아 효율화하고 더 적은 원가로 농산물을 생산하는게
어떻게 식량안보를 저해한다고 보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농사 지어 보십쇼. 솔직히 말해서 땅 팔아서 은행에 넣어놓고 요즘 금리에 이자를 받아도
그거보다 더 나옵니다. 분명히 개선할 곳이 있어요.
굿데이G
IP 58.♡.20.75
10-25
2019-10-25 20:30:05
·
@Yarra님 식량은 안보가 우선에요
그리고 전통도 무시못하지만...
방위비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비싸게 싸서 싸게 푸는
전혀 경제와는 어울리지 않죠
@Yarra님
WTO 할애비가 와도 식량안보를 무시할 수 없어요
독재정권 포함해서 모든 정권에서 변하지 않았고, 특별하게 변화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안믿습니다. 개인적으로 .
님과 이런 말 주고 받는다고 세상바뀌지도 않고...
이런 글 오가는 것 피하려고 미나미모리마치님 글에 대댓글 달았어요.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농가 시름이 깊어지겠어요.
정책이 영세 자작농의 낭만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21세기에 지주 이마빡 도끼로 찍을 일도 없을텐데요.
/Vollago
당시 필요했던건 맞지요. 지금 몸에 안맞는 옷이라는 걸 인정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자작농의 낭만이라고 하니 참....
생존권이 걸린문제죠, 농민에게나 국가 차원에서나
그리고 한정된 자원관리는 기업운영하듯 할 수 없어요, 가장 큰 이유가 안보적인 측면이고요
쌀과 같은 주식은 성격이 다르므로 비효율적이라도 지금과 같은 방향이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농업에 지원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거에요
그게 기업화랑 무슨 상관인가요? 지금의 우리 농업의 문제는 단위 면적당 투입 인건비가 너무 높은거에요.
땅이 늘어날리는 없으니 종사 인력이 줄어야 됩니다.
그만큼 효율화를 하려면 자본이 필요하고요. 농협 대출 갖고는 어림도 없죠.
농지를 기업이 이어받아 효율화하고 더 적은 원가로 농산물을 생산하는게
어떻게 식량안보를 저해한다고 보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농사 지어 보십쇼. 솔직히 말해서 땅 팔아서 은행에 넣어놓고 요즘 금리에 이자를 받아도
그거보다 더 나옵니다. 분명히 개선할 곳이 있어요.
그리고 전통도 무시못하지만...
방위비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비싸게 싸서 싸게 푸는
전혀 경제와는 어울리지 않죠
경자유전하지 않으면 기업들 땅장사할 가능성이 무척높죠
지금 정책 지지합니다.
날세우는 것 같아 님글에 대댓글 남겼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럼 앞으로도 수십년 동안 보조금 뿌린다고 WTO에서 욕먹고
반대급부로 멀쩡한 다른 산업 털리고, 비리비리 숨만 붙여놓고 살아가야 하나요?
경자유전을 풀면 기업들이 땅장사를 한다고요? 현 지주가 기업에 소작을 주겠죠.
18년 포도농가 / 10년 귤 농가 출신 경험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WTO 할애비가 와도 식량안보를 무시할 수 없어요
독재정권 포함해서 모든 정권에서 변하지 않았고, 특별하게 변화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안믿습니다. 개인적으로 .
님과 이런 말 주고 받는다고 세상바뀌지도 않고...
이런 글 오가는 것 피하려고 미나미모리마치님 글에 대댓글 달았어요.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칼로스는 42,000원쯤 합니다
그래도 먹거리 주권은 지켜야하는데 깡패질하는 미국이라 약소국은 마냥 팅길수도 없는노릇이고 ㅠㅠ
그래서 수입쌀 가격이 국내산 쌀 최저가와 비슷비슷합니다.
솔직히 가난한 사람들 싼 수입쌀이라도 먹게 관세를 내리든가 없애든가 해야죠.
들어오는건 찐쌀이죠.
국내도 기업농으오 가는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밥그릇 물가가 비싸고도
농업 경쟁력이 없는 이 현실 오래 못갑니다.
결국 터질 폭탄이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