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보기엔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다봅니다. 공수처는 설치될 가능성이 많이 올라갔죠 ㄷ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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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오후
IP 211.♡.122.97
10-25
2019-10-25 16: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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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 자리 갔어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윤석열처럼 무식하게 대놓고 하느냐 잔머리써서 하느냐 정도의 차이겠지요.
문대통령의 강력한 검찰개혁의지를 검찰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싸움이겠지만 시작이 되었으니 끝이 있겠죠.
제대로된 개혁의 끝을 보려면 문통을 중심으로 더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렬 개인의 책임으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큰 그림으로 보면 검찰 조직 자체가 개혁적 장관의 임명에 본인들의 권한을 활용해서 저항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다른 총장이 들어왔어도 상황은 비슷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석렬이 그나마 나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거죠.
세월은바람을타고
IP 220.♡.97.88
10-25
2019-10-25 1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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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공무원 집단입니다. 인사한번 쎄게 하면 다들 알아서 옷 벗습니다.(단, 검찰총장 빼고)
다음달이면 대대적인 조직인사가 있을 겁니다.
여론도 좋았고
윤석열한테 속은거죠
원래 한계가 있었죠..
총선에서 승리하면 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 퇴임 이후나
한명숙 전 총리때나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때나 다 비슷했던걸 봐서는
누구를 거기에 앉혔든 검찰이라는 똥통에서 나온 인물이면 결과가 다 비슷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라는걸 증명한거죠.
진짜 역사에 윤석렬은 두고두고 회자될껍니다
/Vollago
이젠 누구도 윤석열이 다른 숨은뜻이 있을거라는 말을 안하는거 보면 진성 똘아이인건 확인했죠.
검찰이 합법적인 살인청부업체라는게 온국민에게 알려졌으니
이건 이거대로 만족하지만, 너무 아픕니다.
어차피 똥검들.
뼈아픕니다.
문대통령의 수가 뭐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항상 기다리다가 뭔가 건지시는 분이라..
그짓거리만 하라고 앉혀놓은건 아니였을테지만...
살아있는 권력에 이정도까지 들이받는것은 아주 드물다 봐요..
조국 전 장관 가족이 겪는 아픔을 생각하면.. 실패라 봅니다.
장점은 검찰이 개판인걸 이번에 너무 잘 알게된 점 하나라 생각합니다
이런 건 깐 패인가요
깡패인가요
그래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ㅠ
결국 구속해서 지금 보석 상태입니다.
근데 그거 말고도 여러 야당 부패.비리나 버닝썬 등...
여러 이슈에서 검찰은 항상 같은 모습만 보여줘왔죠.
얼핏 기억나는것만
강원랜드 채용 비리, KT 채용 비리
언론만 좀 나왔지 해당 야당 의원들 아무 일 없이 있는...
문무일 시절에 검찰개혁을 목표로 조국 장관 내정했으면 어떠했을지도 모르는거구요.
뒤늦게 생각난건데 손혜원 의원도 불구속 기소 되었죠...
알면서 임명했다그러는 사람도 있는데
이럴거 알면서 임명한거면 진짜... 할말많은데 참겠습니다
어차피 인생사 과정도 중요하지만 ~끝은 결과물이 답?이겠죠 지금 시점은 과정이지 끝은 아니니~ 그나마
위안삼아 봅니다.
환부를 도려낼 시점만 결정하면 됩니다.
/Vollago
윤석열처럼 무식하게 대놓고 하느냐 잔머리써서 하느냐 정도의 차이겠지요.
문대통령의 강력한 검찰개혁의지를 검찰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싸움이겠지만 시작이 되었으니 끝이 있겠죠.
제대로된 개혁의 끝을 보려면 문통을 중심으로 더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달이면 대대적인 조직인사가 있을 겁니다.
그나마 윤석열 똘기로 여기까지 노출이된거라고봐야죠
공수처설치와 검경수사권조정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