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연애하는 중에 남편 덕에 클리앙을 알게 되어었습니다.
남편이 가입해보라고 했지만 안하겠다고 하고, 어느샌가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고..글도 쓰고..
근데 남편이 모르기를 바랬는데 이제까지 제가 쓴 글들을 모조리 구독하다시피 읽고 있었더란...ㅋㅋㅋ
냥이를 키우면서 냐옹이당을 남편이 읽고 있을거란 생각을 안한 제 불찰이지요..ㅎㅎㅎ
"냐옹이당에 우리 애들 사진이 올라와있길래.." 그러더라구요..ㅋㅋㅋ
당분간 눈팅모드 들어가야겠습니다..
닉네임을 바꿔야할지도..ㅠㅠ
덜덜덜덜......
왜 남편분을 공략하세욬ㅋㅋㅋ
이번엔 '.'을 떼고 활동하세요!
아니면 닉을 서로 맞추시는게 어떨지...
어쩔수 업스빈다...ㅋㅋㅋㅋ
업어온 아깽이 자랑을 그렇게 하고 다니셨는디 낭군님에게 안 들킬 수가 있는가영? ~ㅎ
솜, 둥 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안들켰네요..ㅋㅋㅋ
누님의 그 현란한 소맥 제조술에 모든 후배들이 감탄했었지요... 누님은 소맥이 있기전 시대에도 선두자셨습니다...
그리고 걱정말라며 결제할때 카드까지 흔쾌히 먼저 내주시던
누님이 정말 그립습니다.
혹시 다시 그때처럼 후배들과 함께 전설을 다시 쓰고 싶지 않으신가요?
후배들과 저는 누님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돌아와주십시오...
남편한테 들킬까봐 ㅡㅡ;;
아이디를 바꾸면 감쪽같이 모르지않을까요?ㅋㅋ
축하드립니다~ ^^*
메모 되셨을거 같으니 즐기시는거밖에는 선택지가 없습니 ㅜㅠ
^^멋진 부부십니다^^
남편분도 알고 계시다니... 걸릴 게 없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