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뭐님 30개 극장이면 한인타운이 위치한 대도시 극장말고 미국내에서 틀어주는 극장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시골도시라도 멀티플렉스 한두개정도는 있는게 미국이거든요. 저희 동네만해도 한국사람 좀 살고 멀티플렉스만 6개가 있지만 기생충 상영해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네요.
훔훔
IP 169.♡.2.8
10-25
2019-10-25 0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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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제 수상작이니 초기에 원래 영화에 관심있는 기본 수요는 볼 것이고
거기에 한국인들까지 가세한거죠.
개봉 타이밍은 좋긴 한데.. (한 2주째 영화 볼게 없는 수준이라)
어차피 극장 수가 적어서 한계는 있어요.
wslcrew
IP 160.♡.153.236
10-25
2019-10-25 0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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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미니애플리스인데 원래 여기 31일 한군데 개봉이었던게
3군데로 늘면서 내일 바로 개봉으로 바꼈어요.
내일 보러갈지 고민중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ellar1
IP 223.♡.188.220
10-24
2019-10-24 21:03:20
·
국제영화제 상탈정도로 자막에도 공을 기울였으니 로컬영화제서도 먹힐겁니다 ㅎㅎ
umorukia
IP 39.♡.79.154
10-25
2019-10-25 01:00:02
·
@박사뭐님 로컬 영화제라고 해서 뭔가 했네요 좋네요 ㅎㅎㅎ
dminor
IP 117.♡.28.82
10-25
2019-10-25 0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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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도 잘 되었나봐요
삭제 되었습니다.
cjtcolor
IP 172.♡.255.246
10-25
2019-10-25 00:59:13
·
저저번주에 저도 웨스트 엘에이에서 봤는데 80퍼가 외국 관람객분들 이었다는...
생각보다 자막이 잘만들어졌는지 웃음포인트에서 다들 웃고 영화끝날떄는 박수소리가 휘감았던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운좋게 영화끝나고 봉준호 감독님 과 송강호, 박소담 배우님들도 나오셔서 Q&A를 했는데 실물로보니 멋졌습니다.
별명뭐로해
IP 211.♡.200.216
10-25
2019-10-25 02:57:26
·
대박값진경험..이셨겠어여
cjtcolor
IP 99.♡.74.82
10-26
2019-10-26 02:35:48
·
@별명뭐로해님 주....주모!! 할뻔했어요 ㅋㅋ
socovan
IP 122.♡.173.188
10-25
2019-10-25 01:12:19
·
마지막에 머리수술하고 웃음을 멈추기 힘든 병에 걸리는 장면은 조커와 맥을 같이 하는 것 같네요.
독일인데 드뎌 저번주에 봤네요. 그리고 독일관객들이 감상중에 이렇게 반응하는거;; 처음봤어요. 특히 후반 극적인 장면에서 소스라치게 놀라는 숨소리;; 옆사람들 놀라서 자리 들썩하고..다들 몰입을 엄청하시는듯했어요 ㅎㅎ 물론 저도 잼나게 봤습니다ㅋ 아 그리고 자리가 완전 꽉차있었어요. 외국살면서 한국영화 볼땐 예외없이 썰렁했었는데 이번에 의외였습니다. 살추(= 우주명작) 괴물 마더 기생충 하나같이 명작인데 (외국 두작품은 좀 별로..) 봉감독 어쩌면 나중에 영화사의 전설적인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정말 대단한 감독입니다.
HOTTORI
IP 222.♡.176.229
10-25
2019-10-25 02:14:43
·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현상의 갈등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공감가는 내용이니...
우르르꽝
IP 211.♡.38.5
10-25
2019-10-25 0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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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힘입니다.
미국애들 집에서 스트리밍 많이 보는데 최근 1년사이 한국 작품 엄청많아짐 ㄷㄷㄷ
옥자는 넷플 오리지널이고 설국열차, 살인의 추억이랑 괴물 등등으로 이미 유명해져있으셨음
플라타너스
IP 121.♡.32.222
10-25
2019-10-25 03:02:31
·
미국에서 빈부격차가 수면위로 떠오른건 우리나라보다 훨씬 오래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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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ㅏㅁㅏㄱ ㅇㅣㄹㄱㄱㅣ 에서 아랍어라면요
ㅈㅏㅁㅏㄱ ㅇ ㄹㄱㅣ 이런식으로 점하나 점두개로 모음을 표현하는 아랍어면 진짜 .... 자막으로 볼수가 없을꺼 같기는 합니다
주제에서 공통되는 부분도 있구요.
보는데 가슴이 다 아프더군요
거기에 한국인들까지 가세한거죠.
개봉 타이밍은 좋긴 한데.. (한 2주째 영화 볼게 없는 수준이라)
어차피 극장 수가 적어서 한계는 있어요.
3군데로 늘면서 내일 바로 개봉으로 바꼈어요.
내일 보러갈지 고민중입니다.
생각보다 자막이 잘만들어졌는지 웃음포인트에서 다들 웃고 영화끝날떄는 박수소리가 휘감았던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운좋게 영화끝나고 봉준호 감독님 과 송강호, 박소담 배우님들도 나오셔서 Q&A를 했는데 실물로보니 멋졌습니다.
미국애들 집에서 스트리밍 많이 보는데 최근 1년사이 한국 작품 엄청많아짐 ㄷㄷㄷ
옥자는 넷플 오리지널이고 설국열차, 살인의 추억이랑 괴물 등등으로 이미 유명해져있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