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딴지에서 제일 싫어하는 훈장질 한번 할게요
너무 답답합니다
우리는 현실을 너무 모릅니다
대통령을 뽑아 권력을 주었는데 왜 무능하게
사용을 못하느냐고요?
ㅋㅋㅋ 너무 웃음이 나옵니다
대통령의 권력 중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법기관?
검찰?
경찰?
고위공직자?
언론?
국정원?
군대?
모든 책임자들이 독재에 꿀을 빨고 지금까지 자란 독버섯들이고
호시탐탐 대통령께 칼을 들이미는 적을
사용하라고 하시는 겁니까?
등을 바로 찌르라고 내어줍니까? 쁘락찌세요?
지금 대통령 바뀐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회?
민주당 121석 그외 진보야당 다 합쳐
겨우 150석 남짓
그 마저도
지들당 이익때문에
민주당에는 적이나 다름 없는
지금
우리편은
대통령
민주당
촛불국민
깨어있는 시민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원리원칙 대로 하는 것 말고는
정말 너무너무 한다 하리마치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난 70년간
친일잔존 카르텔이 형성한 권력의 카르텔은
국민을 세뇌하고 방공으로 벌벌떨게하여
국민을 겁박하면서 저항하는 국민에 목숨을 겁박해 왔습니다
정권 바뀌었는데 무능하다
그것도 못하냐 하면서 우리는 노무현대통령을 죽음 당하게
방관 했습니다
정신 차리십시요
다른 누군에게 핑계되지 마세요
핑계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되어야합니다
이 싸움
공룡과의 싸움입니다
절대 불가능했고 다시는 못할지 모르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국민의 싸움이 될 것 입니다
70년간의 단합된 친일잔존적폐카르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권력을 움켜쥐고 있는
그 카르텔과의 싸움에서
우리는 목소리 행동
달랑 이것 가지고
대통령을 보호하고
민주당을 다독이며 싸워나가야합니다
적들에 세뇌당한 국민들의 밭을 갈며
우리가 처한 이 말도 안되는 악조건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렬을 잘라야한다
윤석렬을 자르면 저들의 기가 꺽일까요?
아니요 제발 그렇게 하라고 할겁니다
윤석렬을 자르면 공룡은 더 화가나고 더 무시무시하고
막가자는 엄청난 공격을 해 댈겁니다
언론과 자유당 검찰 법원은 더 똘똘뭉쳐서 더 강하게 저항 할 것이고
힘이 조금만 약해지면 아군이라는 진보야당과 내부의 똥파리들은
그때 처럼 적들과 손을잡고 탄핵이라는 카드를 들이밀 것입니다
강하게 보이는 사람에게로 이리저리 나부끼는
적보다 더 병신같은 중도들도 살살 구슬려서 데리고 가야합니다
우리는 쪽수 말고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의 끝을 결정 짓는 것은 다름아닌 쪽수입니다
총선
200석 아니
181석
이정도면 모든 것을 물리칩니다
적들과의 싸움 그 마지막 우리의 공격은
바로 그것이 될 것입니다
지금 하는 전투는 다 마지막 전쟁을 위한
국지전입니다
한번 두번 패했다고
실망하고 의기 소침하고 지도부를 규탄하고
내부를 분열하고 절망을 심는 사람들
과연 당신들은 우리편 입니까?
왜 우리는 핵잠수함 없고 왜 우리는 핵폭탄 없고
왜 우리는 돌멩이 들고 싸워야 하냐고요?
우리가
독재에 무릎꿇고
기득권에 충성하고 언론에 나부끼는
깨어있지 못한 시간이 너무 길어져 다 빼앗기고
어리석은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맨손으로 투쟁해서 이 전쟁에서 기어코 승리하거나
아니면 원래대로 노예나 다름 없는 시간으로의 회귀
둘 중의 하나가 우리의 운명입니다
왜냐고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편하게 기득권에 빌붙어 노예처럼 살기 편하시면 그쪽으로 가시고
내 아이에게 사람사는 세상에 살게하고 싶으면
불평불만 대신
싸우고 투쟁하고 밭을 갈고
제대로 투표합시다
왜 힘드냐고요?
70년간 대한민국에 깊숙히 깔려있는 거대하고 거대한
친일매국잔존카르텔이 이제 최종공격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제는 전면전입니다
피아식별 완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쟁을 합니다
대통령에게
민주당에게 책임을 넘기는 비겁한 짓 하지 마세요
이 전쟁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국민입니다
이 전쟁의 결과가 바로 우리 국민의 생활입니다
우리의 전쟁입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탓합시다.
깨어있어 주변의 밭이라도 갈고
집회에 나와 목소리라도 외치고 쪽수라도 되어주고
멀리 못가면 응원과 퍼날퍼날 밭을 갈고
할 수 있는 일이리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서로 응원하고 다독여가며
행주치마에 돌이라도 나르던 옛날 우리 엄마들 처럼
할 수 있는 뭐라도 합시다
책임과 상처보다는 응원과 격려를
힘든 푸념보다는 의지의 노래를
그래서 마침내 민초들이 이룬 이 전쟁의 승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펼쳐 줍시다
우리의 세상은 우리가 만든다
왜냐고요
대한민국의 주인은 바로 국민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권을 찾고 나서 오늘의 이 분노함과
적의 비열함과 전투의 치열함을 추억합시다
남탓하지 맙시다
다들 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너무도 잘 하고 있습니다
강해서 이기는 것 아닙니다
이기는 사람이 강한 것입니다
이기기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기필코 승리합시다
지치지 않고 마지막 까지 여기에 서 있으면
우리가 이긴 것 입니다
2MB와 503때는 대통령의 소위 통치행위가 권력집단에게 이익이 되니 적극 지원을 했을 거고요.
지금은 적대적 관계잖아요.
문통에게 예전처럼 화끈하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정치권에서 그나마 국민들 말을 듣는건 민주당 뿐입니다. 다른건 다 놔두고 이거 하나 때문에라도 민주당을 믿고 밀어줘야 합니다.
사법부 존중? 그 존중때문에 우리편에게 칼을 들이대는데 난 법적으로 당신을 도울수 없다고 말하는 정치권에 섭섭함은 커져만 갑니다.
공정? 정의?
지금은 전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터에서 공정과 정의를 논하는게 맞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떠들기만 하는게 부끄럽기만 하면서도 죄책감만 생기는게 우울해지네요..ㅠㅠ
조국 장관 가족이 당한 일이 너무도 어이없고 분통터지지만 그걸 갚기위한 유일한 방법이
노무현 문재인 조국 책임이라고 믿는 사람조차 민주당에 투표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거죠
그게 바로 토착왜구 박멸 총선 한일전이고 적폐들이 이리저리 타겟 바꾸고 분열 조장하면서
그 프레임만은 피하려고 발악하는 이유죠
공감대를 형성하고 깨우치게 해야하는데 말이죠...
민주당 ( - 금태섭)
괜히 레임덕이 오는게 아님
부디 성공하기까지 피해를 보는 분이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민주화운동도 못했지만
백년의 카르텔에 저항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투표장에서 우리 편만 찍어 줘도
고마운 거라고 설득을 해 봐야지요
정말 길고 긴 싸움이 될 것입니다.
행동하는 시민!
화살은 반대편으로 돌리고 우리는 추운 겨울을 견디야하고 이겨내야한다.
화남은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부터는 다시 정신차리고 긴 호흡으로 길게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