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량에 처음 가입했을 때가 2003년 즈음이었을 겁니다. 그 뒤로 정말 시간이 꽤 흘렀지요.
중간에 질풍 노도의 찌질 시기에 나갔다 들어오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생에서 졸업을, 학교 다니리서 프리랜서를
직장을 다녔고 프리로도 살았고 한 회사에서 사업 부문을 책임져 보기도 했고
소심하고 찌질한 마음에 진상 짓도 많이 하고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갈망으로 시간을 보냄은 분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애고자라고 했지만 연애도 했고
삼포 세대라고 했지만 지방사람 출신으로 수도권에 집장만도 했습니다.
그리고
.
.
.
.
.
.
내년에 아빠가 됩니다.
그것도 무려 쌍둥이..
제 닉네임 대로 쌍둥이 아빠가 됩니다.
게다가 이란성이라서 딸, 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는 소리 징징대는 소리를 하고 살았지만
그래도 한걸음씩 진보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임신은 진즉에 했지만 오늘 부로 12주 즉 위험기를 가까스로 넘겨서
이렇게 인증해 봅니다.
덧
아이들이 좀 커져서 한번에 찍을 수가 없어
잘 나온 한 아이만 인증을 합니다^^
자 이제 육아 게임을 시작하지... ㅋ
조심스럽지만 태명은 레아, 루크가 되는건가요
축하드려요!
마음껏 즐기십시오!!! 환영합니다!
웰컴 투 육월드
/Vollago
/samsung family out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중3인 지금은.....(스포라서 말씀을 드리기가....ㅡㅡ)
이름도 이미 다 정해두신거겠군요 :)
순산 기원합니다.
축히드립니다~ 딸꺼! ^^
축하드립니다
포스가 함께 하시길!
태명은 루크와 레아로 하고 싶었지만, 아빠말 듣지 않고 아빠팔 자르는 미래가 떠올라서... 아내느님이 반대하여...ㅎㅎㅎ
축하.....묻고 더블로 갑니다!!!
딸아들 기원 합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힘든일도 많을 겁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댁은 데스스타인가여?
어찌 저리 예쁘게 누워있나요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사랑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아이가 태어나면 두 배로 행복해지실겁니다 ㄷㄷㄷㄷㄷ
그것도 쌍둥이.기쁨도 두배^^
엄마 뱃속에서 저렇게 두다리 뻗고 있는 아기 첨 봐요.. 인생 정말 편히 살아갈 아기가 태어날듯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가입하셨네요
꽤 오랫동안 게시판에서 봐온 분이시고요 축하드립니다. ㅎ
전 27개월 아들과 4개월 딸이랑 매일 전쟁을 하고 있지만
그안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행복이 반드시 있답니당 ~^^
전 세쌍둥이.....................................
축하드려요. 쌍둥이는 엄마에게 큰 부담이 되니 잘 챙겨주세요~~
나중에 제가 결혼할때 사회 문의를 드려야 되는데 ㅋㅋㅋ
저는 결혼 가능할까요 ㅋㅋ
감축드리옵니다~
매일매일 감동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네요.
더 좋은 아빠가 되려 노력하는 자신을 보며 또 기분 좋아집니다.
힘은 들어도 아이 키우는 것 보다 보람된 일이 있을까 싶어요.
겹경사네요!!! 아들딸이면 암유어파둬 할수 있겠네요 ㅎㅎ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
애기만큼이나 산모님의 건강도 기원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꽃길 걸으시길~!
배우자님에게 아이들에게 헌신하세요.
아무나 갖는 거 아닙니다 피드백 없으니 ㅎㅎ
유 아 파더 !!!
태명은 래아, 루크인가요?? ㅎㅎ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