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자기 스타일 꾸준히 잘 하는 사람 작품을 골라서 보면 되는 거거든요.
창작자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 계속 발전하고 변화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 것도 이해는 돼요.
전에 어떤 가수였나... 누가 '당신은 왜 항상 똑같은 음악만 하냐'라고 하니까
'나는 내 스타일 대로 한다. 다른 걸 원하면 다른 사람의 음악을 들어라' 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nosmac
IP 211.♡.25.107
10-23
2019-10-23 13:45:11
·
하지만 창작자 입장에선 맨날 똑같은걸 하면 질리죠..
뭔가 정체 되있는거 같고, 그래서 새로운걸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이미 도전해서 성공했으면 된거고 잘하는거 하면 되지 않나요.
인생에서 도전,혁신,실패의 경험이라는것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어요. 누가 도와줄것도 아니고..
한국사회는 실패에 대해서 혹독하고 냉정한 나라입니다.
zhangyuno
IP 223.♡.10.100
10-23
2019-10-23 13:41:00
·
알고는 있군요..
IP 58.♡.241.8
10-23
2019-10-23 13:44:57
·
욕심이죠. 년 수익이 30억인데... 로또보다 더 큰 금액이 생긴 마당에 실패해도 노후까지는 보장이 되는 상황에서 과연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할 때, '욕심' 말고는 이유가 없다 봅니다.
루머스
IP 112.♡.187.215
10-23
2019-10-23 17:06:34
·
몇컷 이미지로만 보시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인 인터뷰에서는 프로그램이 잘 안되면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난감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뭐 나피디도 사람이니 자기몫을 나눠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이 잘 안되면 거기에 속해있는 모든 스탭들은 평가가 떨어지는거니까요
IP 58.♡.241.8
10-23
2019-10-23 17:59:58
·
@루머스님음..오전에 로또13억 현실 후기 던가 그걸 본 후, 나피디 현재 글을 보게 되니, 좀 삐뚤어지게 본 점도 있네요.나피디와 함께하는 스텝까지의 미래를 고민한다면 루머스님 이야기가 타당할 듯 합니다.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네요.
저도 들었습니다.
ㅠㅠ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자기 스타일 꾸준히 잘 하는 사람 작품을 골라서 보면 되는 거거든요.
창작자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 계속 발전하고 변화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 것도 이해는 돼요.
전에 어떤 가수였나... 누가 '당신은 왜 항상 똑같은 음악만 하냐'라고 하니까
'나는 내 스타일 대로 한다. 다른 걸 원하면 다른 사람의 음악을 들어라' 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뭔가 정체 되있는거 같고, 그래서 새로운걸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숲속의 작은집인가
나머지는 대부분 평타 이상
그럴만한 작품이 그 정도 했을 뿐.
망했다고 하려면 UBD나..
실패만 하는 누군가에게는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겠지만요
인생에서 도전,혁신,실패의 경험이라는것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어요. 누가 도와줄것도 아니고..
한국사회는 실패에 대해서 혹독하고 냉정한 나라입니다.
전체적인 인터뷰에서는 프로그램이 잘 안되면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난감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뭐 나피디도 사람이니 자기몫을 나눠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이 잘 안되면 거기에 속해있는 모든 스탭들은 평가가 떨어지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