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이 완전 다릅니다.
동/서독은 그냥 이념이 달라져서 갈라진거지 서로 치고박고 싸우지 않았고
서로 현대국가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국가대 국가로 말이 통했다는거죠.
북한은 현대의 국가형태가 아니라 독재왕조에 가깝죠.
내역을 보면 마구 퍼준건 아니네요.
정부차원으로 보면 통행료, 도로사용료, 입국비 이런건 서로 국경을 오픈한 상황이라면 충분히 감수하는 부분이죠,
우리나라에서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유치하면서 북한에 준 돈 같은 부류입니다.
민간차원 교류 같은것도 솔찍히 북한이 막고 있어서 그런거지 열어주면 충분히 저정도 투자할곳 널렸구요.
무야호-
IP 39.♡.47.202
10-23
2019-10-23 07:49:11
·
그래봤자 3사대강밖에 안되네요
김낄낄
IP 121.♡.119.49
10-23
2019-10-23 07:49:30
·
현북한 정권이 자리잡고 있는데 대규모 지원한다는건 이재용보다 더한놈한테 국민의 혈세를 꼴아박는 꼴이죠.
북하고 동독이 같나요?
비교안되는걸 비교하시네요
꿈같은 얘깁니다
북 정권 '수뇌부'를 용인하느냐가 귀결인데 그거에 타협이 있을 여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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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지적에 수정합니다
수내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내역 사시나봅니다 ㅋㅋㅋ
틀릴 수도 있긴 한데 넘 웃겨요 ㅋㅋ 죄송합니다 ㅠㅠ
근데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단순 실수에 대한 비웃음만이 남는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대북지원 비판을 하시면서 맞춤법을 틀리시는게 솔직히 너무 웃겼습니다.
실수하셨다고 말씀하시지만 '수뇌부'와 '수내부'는 타이핑 수와 자판 위치로 봐서 실수할 만한 오타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ㅎㅎ
어찌되었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한참 지난 후에 어느 분이 지적해주셔서 대댓글 다신 줄 알았네요. 사과드립니다.
사족으로, 맞춤법과 사용하는 어휘는 그 사람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것이 현실인만큼 조금 더 신경쓰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오타라고 한적 없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쓰다가 잘못쓴거에요.
일단 전쟁한 적도 없고 거리도 아주 가까워서 계속 교류가 있었지요.
동/서독은 그냥 이념이 달라져서 갈라진거지 서로 치고박고 싸우지 않았고
서로 현대국가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국가대 국가로 말이 통했다는거죠.
북한은 현대의 국가형태가 아니라 독재왕조에 가깝죠.
내역을 보면 마구 퍼준건 아니네요.
정부차원으로 보면 통행료, 도로사용료, 입국비 이런건 서로 국경을 오픈한 상황이라면 충분히 감수하는 부분이죠,
우리나라에서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유치하면서 북한에 준 돈 같은 부류입니다.
민간차원 교류 같은것도 솔찍히 북한이 막고 있어서 그런거지 열어주면 충분히 저정도 투자할곳 널렸구요.
물론 뒷돈이요
물론 저것만으로 모두 해결 된다는 전제하에 서지만요
70 80년대 물가라고 보면..
그 돈 써서 통일 대비하고 경제 협력 되는 것만 해도 의미가 크죠
역지사지없는 것들이 나라를 몇십년동안 해먹어왔으니....
근데 아직도 그 망령이 남아있습니다 그려
독일은 추축국이고, 그것도 두 번이나 전쟁을 일으켜서 분단됐다하더라도
왜 아시아에선 한국이 분단됐냐 이거죠.
전쟁을 일으킨건 일본인데, 당시 승전국들 입맛대로 분단된건 열도가 아니라 한반도라는게 참 ㅈ같은 사실이져
지금은 그때와 달리 전 세계에 투자 대기 중인 자본이 넘쳐나서요.
북한 문만 열리면 전 세계 자본들이 서로 들어가려 할 겁니다. 베트남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