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친환경 수소차 보급이 늘고 있지만 지금처럼 천연가스에서 뽑아낸 수소를 주로 사용한다면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는 미미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주행 중 온실가스를 내뿜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수소차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지만,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내는 과정에서 추출된 수소 양의 8배가 넘는 이산화탄소가 나오기 때문이다. ‘탈탄소’를 위해서는 천연가스 추출수소 대신 재생에너지로 만든 수소 등 친환경수소를 위주로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news.v.daum.net/v/20191023060157544
이딴것도 “단독” 이라고...
“지금처럼 천연가스에서 뽑아낸 수소를 주로 사용한다면”
이런 가정법이면 나도 기자질할수 있겠네요.
정부가 수소경제 발표하니 이딴 제목질?
https://news.v.daum.net/v/20191023060157544
이딴것도 “단독” 이라고...
“지금처럼 천연가스에서 뽑아낸 수소를 주로 사용한다면”
이런 가정법이면 나도 기자질할수 있겠네요.
정부가 수소경제 발표하니 이딴 제목질?
일본은 이미 호주와 협력사업 진행 중입니다
전기분해 하고 나서, 수소와 산소를 나눠 담아야 하는데,
수소 탱크쪽에 산소가 들어가서 폭발했다고 하네요...
땅이 넓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가
일반적인 발전소보다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비싼 전기로 만든 수소가 과연 경제성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배 한가득 배터리를 싣고..
수소로 만들어서 탱크에 담아오는 게 더 많은 에너지를 옮길 수 있습니다
https://www.forbes.com/sites/timtreadgold/2019/07/24/japan-and-australia-launch-an-experimental-coal-to-hydrogen-export-industry/#2bdfe1977332
쟨 조중동 못 가서 경향 간 이유가 있네요 에효
경향은 조중동 기레기 레벨도 안되는 수준...
전기차라고 더 친환경은 아니죠. 어차피 가정법이니.
실제 팩트도 전기는 원자력 화력으로 만들죠.
결국 현재의 주력에너지 발생방법은 연탄이든, 석유든, 천연가스든 어떤 형태의 화석연료를 직접 연소 록은 화학적 처리를 거쳐 다른 형태로 전환하는 거뿐이지, 근본은 모두 같다는 데 있고... 화석연료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할수 밖에 없다는 필연성을 가지고 있지요.
그나마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좋은 점은 내연기관차는 오염발생과 에너지 사용이 동일하며, 모두 분산되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고, 전기차는 이동수단은 오염원 집중되어 있고, 사용처랑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관리가 가능하다는 거죠. 개별차량의 배기가스 단속과 발전소의 배기처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소차도 이와 비슷하게 수소차 자체는 오염원이 아니고, 수소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거죠. 부생수소나 태양광등을 이용하면 친환경적인거고, 화석연료등을 이용하면 또 다른 오염원이 되는거죠.
원자력은 논외로 넣는다하고 남은 발전 방식은 전부 친환경발전이죠
맞는말입니다.
지금의 수소는 아이러니하게 석유에서 뽑죠
충전소가 없다, 주행거리가 길다 이런관점이 아닙니다. 저 문제가 가장 심각한 실정이에요.
저런식으로 깔려고 하면 뭐든 못까겠어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면 전기차나 수소차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고 결국 그렇다면 수소차보다는 훨씬 차량 모델도 많고 충전소도 많이 보급되어 있는 전기차가 더 메리트가 있는 것이겠죠.
굳이 돈을 투자해가면서 현재 기술 수준으로 수소차에 힘을 실어줄 이유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더 고도화가 되고 기술이 무르익었을때 그때가서 양산지원이든 충전소를 깔든하면 될텐데 지금은 좀 성급한 모습으로 보이는게 사실이죠.
전기차는 이미 다른 나라가 선점했고
우리나라는 수소차를 밀겠단 전략이죠.
그리고 환경적으론 별반 차이가 없을지라도 수소차가 충전시간이나 주행거리에서 훨씬 더 매리트가 있고요.
별반 차이가 없는게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수소에너지 기술이나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산업육성에 집중투자하겠다와 같은 정책이었다면 무조건 환영하겠지만 몇년까지 몇백개의 수소차 충전소를 짓겠다는 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언제 전기차 배제했나요? 지금 전기차 운영하고 있는데 구매할 떄 보조금부터 해서 정부지원 매우 많습니다만?
수소차 밀고 전기차는 지원 안한다는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수소차도 전기로 굴립니다.
수소추출 자체만을 위해 공장을 돌리진 않잖아요.
그리고 유럽을 보니 앞으로는 풍력발전하고나서 전기로 수소 만들어 수출하려고 하더군요.
아 그래요? 저도 시간 아까우니 이런 글에는 댓글 안달께요.
100년뒤엔 모르겠지만 20-30년내 100% 전기만 타거나 수소만 탈 것도 아니고...
수소차가 문제라기 보다는...
"수소를 화석연료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친환경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수소차보다는 전기차가 배출량이 적네요.
17년 기사이지만, 에경연 발표에 근거한 거라, 어느 정도 신뢰성은 있을 거 같습니다.
https://www.ebn.co.kr/news/view/879989
저는 장기적으로는 수소차보다는 전기차로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소를 화석연료에서 추출하지 않으려면, 결국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전기 -(전기분해)-> 수소 -> 운송 -(연료전지)-> 전기로 바꾸는 것은 왠지 바보 같아요.
게다가 전기차는 겨울 주행거리 짧아지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저기나온건 완속일반충전기준일겁니다..급속충전하면 투입전력대비 충전된양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져 결국 탄소베출은 수소차보다 못하게 나올겁니다..배터리는 충전속도해결이우선인지라..)
그리고 전기차는 충전문제를 개선해야하는데 이게 해결이안되서 수소차로가는거라.(지금세대의 배터리충전하는게 얼마나더 비효율적인지 아신다면 이런소리안하실거예요.)
연료전지 특성상 탄소가 개입하는 부분이 없는데..
에너지 저장용도로 사용한다면 긍정적이죠
하지만 전기차는 초기설치허들은 매우낮지만 문제는 인프라를 구석구석확충하는게 미친듯이어렵습니다.
일단 기존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소 새로 만들려면 해당아파트 수전설비를 업그레이드해야하는것이 엄청나게 많아서
도입을 하고싶어도 못하는곳이많습니다..(전기차는 수소차처럼 단시간에 충전이이루어지지않기때문에 엔드유저접근성이 중요하죠.)
그리고 개별주택의경우 본격적으로 전기차가 보급되면 공용주차장에 주차를하지않으면 개인가구에서 전기차 충전설비를 사용하는데 제약사항이 많이걸릴겁니다.(일반주택가에있는 주상변압기 용량초과로 설비 전부 교체해야 할테니까요..)
논리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세우기만 하면 된다? 기존 유류저장고보다 훨씬 고압을 견뎌야하는 배관과 저장탱크 기술이 필요합니다. 지역별 님비 현상의 대상이기도 하고요.
전기 충전소가 왜 구석구석 어렵다고 생각하시는지??
주유소나 수소충전소처럼 지하 탱크 설치도 필요없고 전기만 끌어오면 되는데??
반대로 골목골목마다 세우기 훨씬 쉬운게 전기충전소입니다.
기존 아파트에 설치하기 위해 배전설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더라도 주유소나 수소충전소 세우는 것만큼 돈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충전을 위한 전력은 급속을 제외하고는 전류량이 많지 않아 부하가 적은 편입니다.
다른데서 안 하는데는 이유가 있을 텐데..
밀어 붙이는건 믿는 구석이 있는 거겠죠?
배터리는 자동차회사가 직접 배터리 만들기가 힘들고 사다써야 하죠. 현대차는 핵심부품을 사다 쓰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처음에 사다 쓰려고 해도 나중에는 무조건 국내업체나 자기들이 국산화 시키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전기차에서 배터리가 가지는 비율이 굉장히 높기도 하구요.
그래서 힘들더라도 수소차 하려는거고 이건 현대뿐만이 아닙니다. 내세우지 않아서 그렇지 벤츠나 비엠이나 다 뒤에서는 수소차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수소탱크보다 더 위험한 점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자동차 회사에서 컨트롤 하기 힘들구요.
그런데 반대로 전기차도 충전만 빠르게 해결하면 수소차보다 나아지죠..
둘다 문제점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왜 수소를 미느냐...... 전기차는 배터리 문제말곤 뛰어들 구멍이 없어요. ㅠㅠ 자율주행도 일정부분 있긴하지만 이건 전기차랑은 좀 다른문제니깐..
근데 수소는 아직 뛰어든 업체가 적어요.(상대적으로) 그래서 가능성이 있다보고 뛰어든거라 보시면 될것 같네요.
1. 현재 배터리로 구현이 사실상 불가능한 대형차(대형선박도 가능)을 구현할 수 있다
2. 폭발의 위험성이 매우 낮다(의외죠.)
3. 에너지 충전 속도가 빠르다
4. 수소경제에 적합하다
그렇다면 수소경제의 장점은
1. 배터리로 구현이 어려운 잉여 전기의 저장에 유리하다(환경개선 효과)
2. 송전/배전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3.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기에 유리하다
경제뉴스도 못믿겠더군요, 영어를 배워야하나 -_-
현재의 주행거리를 만족하는 배터리를 달려면 차가 무거워져 짐을 못싣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고속도로에 전차선 달아서 펜타그래프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쓰는걸 시도하는거구요.
그고 배터리 전기차로는 중장거리 뛰는 대형차는 어불성설 입니다.
한국에서 제일 ㅂㅅ들은 기레기들...
수소차는 장기적으로
친황경 발전하고 연관 되어 있죠
발전을 제어해서 필요할 때 발 전할 수 없으니
발 전하면서 물을 전기 분해해서 수소로 보관 하는 것이죠
수소 경제 = lpg 부산 물 입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소는 sk 가 가장 주도 적이고 현대 두산 등이 요즘 수소전지 쪽에 목숨걸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부품 대는 업체들은 모두 수소에
목숨걸고 하고 있기도 하고요 수소경제는 석유 -> 천연가스로 가는 길목에 있다고 하는 편이 좀더 옳을꺼 같고요 친환경이라고 불리우는 것중에 생각보다
오염이 많은것도 많기는 하고요
물론 아직은 전기 분해 하지 않습니다.
목표가 그렇기 때문에 수소 인프라를 깔려고 하는 것이죠
꺼꾸로 인프라가 깔리면
우선은 부족한 수소를 친환경 발전에서 물을 전기 분해해서 보충하는 식으로 시도 하려는 것이죠
풍력 발전 같은 것은 우리가 원할 때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바람이 많은 곳과 도시를 송전으로 연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특 히 가능 할 지는 모르지만 핵융합 발전을 하게 되면
한번에 발전을 유지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핵융합 발전하면서 - 물을 전기 분해 해서 수소로 보관
이런 식의 concept으로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출처 : 내뇌망상
미래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수소는 생산하는 방식만 보면 친환경적이지 못해요.
천연가스에서 추출이 아니면 전기로 수소만든다는데 그 전기는 어디서 오나요?;;
태양이나 수력으로 전기생산하고 그 전기를 쓰면 된다고 하죠.
근데 그냥 그 전기 그대로 쓰느게 좋습니다..효율 떨어지게 이게 뭔 짓인지;;;
조금 아는 지식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초치고 싶으신 분들은 일본가서 떠드세요.
조선일보가 수소경제 망한다는 기사를 써줬으면 바램입니다. 그래야 조선일보를 가장 신뢰하는 아베가 그거 보고 수소 개발 안할텐데...
천연가스를 물과 함께 반응시킨다.
수성가스를 만들어 일산화탄소를 제거한다.
일산화탄소를 물과 함께 전화한다.
위 네가지 중에 그나마 가장 친환경적인게 천연가스 분해법이 아닌가 싶네요.
과거 브라운관 장인 소니가 LCD 시대 못 따라간 역사도 있고
그 이후에도 OLED, 마이크로LED 등 신규 기술이 나오고 있는 것 처럼
리튬이온기술은 한계에 다다렀다고 봅니다.
배터리 기술은 지난 십 여년 간 정체되어 왔죠.
뭔가 획기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성공여부는 모르지만 로또번호를알고 있어도 안 사면 당첨금은 내 거가 될 수 없죠.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뭔가 움직히는 편이 나을 거라고 봅니다.
엔진에서 수소를 연소시키는 내연기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의외로 많더군요
수소차는 대형차량에서 효율이 좋습니다 충전소인프라가 단점인데 그래서 기점과 종점이 정해진 트럭이나 버스에 개발이 집중되는 겁니다
지금처럼 투트랙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친환경이라 수소하는거 아닙니다
수소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원유정제할때 나오는 부생수소
lng에서 추출
전기분해 3가지인데
증가할 사용량 떠받칠려면 결국 lng추출입니다
사실 이건 정치적인 목적입니다
천연가스 수요를 늘려야 할 이유가 한국이 차고 넘치거든요
미국산 셰일가스를 사주면서 미국이 불만갖는 무역 불균형을 보정할 수 있구요
장기적으로 러시아 가스관까지 해야 하거든요 파이프 가스는 싼가격도 가격이지만
향후 한반도 전쟁을 억지할 중요한 장치이기 때문이죠 어떤 섬나라처럼 한반도에 긴장이 필요한 세력들은
러시아랑 먼저 얘기해봐야 할 겁니다
그러면서 현재 수입국인 카타르 같은 중동과도 거래를 끊을 수도 없습니다 한국산 선박을 사주기도 하고
이래저래 전략적으로 중요하거든요
결론
애초에 친환경이 목적이 아니다
수소를 써야 하기 때문에 쓰는거다
수소차는 대형차에 장점이 많다 둘다 하면 된다
2) 내연기관차 : 기름생산시발생분 제외하고 달릴때발생분만 계산
이상하죠 ㅋㅋㅋ
인자는 둘 다 더하되 수소차는 달릴때 발생하는게 0이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핵심은 휘발유 정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는 빼고, 휘발유차 달릴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만 계산했다는 겁니다.
시너지가 엄청나겠네요.
그래서 두가지 모두 나라에서 밀어주고 있겠죠.
ㅡ 내연기관>전기차 흐름은 대세 (인구밀집지역에서 열돔현상, 미세먼지, 매연 줄일 수 있음. 공기가 고이는 지하철 공기질 나아짐. 회생제동, 신호에 따른 가감속 유리)
ㅡ 배터리 전기차 단점: 무게, 충전시간, 화재시 꺼지지 않는 불
ㅡ 연료전지(lpg) 전극에 부산물(탄소찌꺼기) 낌
ㅡ 연료전지(수소) 생산, 보관에 어려움 존재.
도시 환경을 생각하면, 전처리 과정으로 친환경에 다소 의문이 들어도 "도심 속 배출가스가 친환경적"인 수소차가 나아보입니다. 수소탱크(주유소) 안정성이 담보되기 전까진 트럭 버스 등 정해진 구간 달리는 차로 첫단추를 끼는게 맞다 보구요.
이미 선구자가 계셨네요. ㅎㅎㅎ
정말 기자 아무나 한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내연기관 : 연료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순간적으로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에서
외연기관 : 연료의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서 전기로 바꿔서 충전하는 기술
외연기관 : 연료의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서 전기로 바꾸고 수소 분해해서 저장하는 기술
친환경발전 : 풍력, 태양열로 발전한 전기에너지를 바로 dc로 이용하는 방법 ..... (베터리 충전 or 수소분해)
.............
간단하게 스팀펑크 시대로 가서 내연기관을 외연기관으로 대체하면.... 머리아픈게 사라질까요???
대부분 나무위키나 유튜브에서 얻은 지식이긴 합니다만....
현재 수소차뿐 아니라 수소 연료 발전소도 있는데 이곳에 물량을 대려면 부생 수소 가지고는 물량이 모자라서 천연개스를 개질해서 추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추가 비용으로 수지가 맞지 않은 상태이고....게다가 수소차용 수소 충전소 하나 건설에 필요한 30억의 비용 중 60% 정도가 해외 수입품일 정도로 관련 기술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수소는 다루기 어려운 물질이라 수소용 자재는 비용도 비싸고 수명도 짧아서 교체 주기가 짧다고 합니다.
수소 경제로 가는 도중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관련 기술 개발 및 재료 연구에 투자해야지 너무 인프라 확대에 투자해서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석연료에서 뽑는다고....비용때문이겠지만...
정부에서 수소경제 정책발표했고 그걸 실현하고 이상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이런 부분에 문제가 있으니 이를 파악하고 방법을 찾아서 개선해나가자 이거 아닌가요?... 결국에 정부정책에 동조하기 위한 거 같은데... 기사에 틀린 말을 쓴게 아니고 전부 다 수치로 나와있는 과학적으로 자명한 사실들인데 이걸 못받아들이고 그냥 기레기니 이러고있으면 안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문제만 제기한게 아니고 개선방안까지 제안을 해놓은것같은데요,.
문제점이 있으면 맨날 정부탓만 하네요 깐다고 자살당하는 정권이 아니라 그런가
솔직히 수소경제 얘기는 제가 보기엔 정부가 교활한 현대차 농간에 당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정부야 국내 대표적 기업이 그리 하겠다는데 어깃장을 놓을수는 없고 잘해보라고 격려하는 수 뿐인거죠.
위에도 많은 분들이 말씀 주셨지만 수소의 생산이 전혀 경제적이지가 않아요.
부생수소는 정유사들 즉시연료로 재사용되는게 90%입니다. 다른 산업으로 판매해줄 수량이 매우적고 이를 위해선 다른 값비싼 대체연료라도 주어야 하는데 그럴만한 대체재가 없습니다. 즉, 걔네가 이를 외부에 판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천연가스 개질법은 이를 하느니 그냥 천연가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개질한다는 그 자체가 부가가치가 더해진다는 것이니 연료비가 싸질 수가 없지요.
물의 전기분해? 엔트로피 법칙만 알아도 이건 논할 가치가 없구요.
그외 위에 많은 분들이 앞으로 이렇게도 생산 가능하다 얘기하시는데 전부 아카데믹한 수준의 상당히 먼 미래의 얘기들입니다, 현재로서는 산업적으로 접근 가능한 수소는 상기 3가지 밖에 없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충전소 얘기도 구축, 배급 문제에서 전기충전소보다 메리트가 너무도 많이 떨어집니다. 이건 일일이 설명 안드려도 잘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그러면 전기 생산도 원자력, 화력 아니냐 하는데 전기는 그외에도 태양광, 파력, 조력, 수력, 풍력 등등 많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이 가능하고 산업화가 거의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규모성장의 문제만 있을 뿐이죠. 수소 생산과는 레벨이 많이 다릅니다.
지금 현대차 내부적으로도 수소차 프로젝트는 계륵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장거리 주행용도의 차량 외에는 대부분 승용 모델들은 전기차로 다 방향 선회했구요.
현대의 수소차 얘기는
전기차로 자동차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에 저항하고 기존 자동차 산업 구조를 고집하려는 현대차 내부적 문화 문제,
전기차 관련 특허 등에서 상대적으로 후발이고 차별화 포인트가 적어 산업주도권을 빼앗길 같은 우려감
등의 이유로 촉발되어 먼저 뛰어들어 산업을 리드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시작한게 수소차 프로젝트였고
정부에 계속 졸라대서 세금으로 인프라 확충 거저먹어 사업하려는 꼼수가 점철된 결과 입니다.
초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소 경제를 논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근미래에 수소 경제 선도의 꿈을 꾸기에는 허들이 너무 많고 높은게 현실입니다.
주변 차량업계 풍문으로는, 전기차로 바로 가면 부품수가 확 줄어서 임직원들 일자리와 부품사 등에 문제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부 정책도 수소연료전지 차량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수소에 대한 안전성도 좀 회의적입니다. 전기차가 단점도 있지만 전기차로 바로 가는게 환경 생각하면 그나마 제일 나은 선택안이지 싶습니다.
전기차의 배터리 부분만 수소연료전지로 바꾼 거죠
수소는 석유처럼 내연기관의 연료로서의 용도보다는
에너지밀도 한계에 다다른 배터리를 대체할 전기에너지 저장/수송 목적으로 쓰이게 될 거라 봅니다.
발전량이 지속적이지 못한 풍력이나 태양광 조력발전 등으로 생산된 에너지를 임시로 저장해뒀다가
균등하게, 혹은 피크타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소비가 가능해지죠
남는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해뒀다가
나중에 수소연료전지를 통해서 오염없이 전력으로의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기술선점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될 시장을 만드는 것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