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오 매도자도 매수자와 비슷한 처벌을 받습니다. 매도자는 처벌 하지 말자는 건 일부의 주장일 뿐이구요. 초범은 조건부 기소유예 재범부터는 벌금이죠. 그리고 장부나 cctv있으면 거의 다 때려잡죠. 업주들은 형도 쎕니다. 구속도 되고. 단속을 대대적으로 안할 뿐인거고요. 너무 자잘한 일이라 해도해도 끝이 없으니.
'잘못된 실험의 잘못된 결과가 대중에게 그대로 노출됐을 때, 우리 사회와 시스템은 걷잡을 수 없이 퇴보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40년간 개인과 환경의 관계, 형법 제도, 인간 본성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절대적 영향력을 끼쳐온 심리학자가 사실은 사기꾼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에 많은 이들을 씁쓸함을 느끼고 있다.'
@님 관련 기사들을 보고 직접 판단하셔야겠죠.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조작'으로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지난 40년간의 퍼트려놓은 것들 때문에 단기간에 걷어들이지 못할 뿐이죠. 덧붙이자면 '스탠포드 감옥실험' 뿐 아니라 유명한 심리학 실험들 상당수가 과학적 엄밀성을 갖추지 못하고 과대포장된 것들이 많습니다.
IP 50.♡.13.138
10-23
2019-10-23 02: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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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서로 믿고 싶은 걸 믿으면 되는 거겠죠.
원래 실험 결과에 대해 맹신하는 것은 피해야 겠지만,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이상 완전히 부정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대인 학살을 자행했던 나치 전범의 진술이나 미군 포로 수용소에서의 포로 학대 같은 사건들에서 나타났던 현상이 실제로 존재 한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래서 스탠포드 감옥 실험이 사실이었다는 쪽이 더 마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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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검찰 꼬x지 보면 실현 불가능한 판타지란게 학계의 정설인거같네요. 일말의 1%의 가능성도 보이지가 않아요
(아.. 저는 그래도 성매매는 반대입장입니다)
게다가 요즘엔 성 매수자만 성 매매 범죄자 취급이고 성 매도자는 범죄 피해자 취급하는 꼬라지가 아주 재수 없습니다.
윗 줄은 성매매 단속 법령 자체의 허술함을 탓하는 글이에요.
맥락은 이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195217CLIEN
그리고,
법이야 그 둘을 모두 처벌하는 것 처럼 나와 있죠.
실제로 처벌도 하긴 할 테구요.
하지만, 사회적 보조나 정부 차원에서의 대우는 그 둘이 전혀 다릅니다.
성 매수자는 그냥 범죄자 취급이지만 성 매도자는 피해자 취급하는 게 요즘 우리 사회의 성 매매 범죄자를 바라보는 이중 잣대입니다.
어디 우리 시민 단체나 정부 기관 등에서 성 매수자들이 왜 성 매수를 하게 되었는지,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원인을 찾아 연구하고 성 매수를 그만 두게 하기 위한 사회적이거나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 존재나 하나요.
성 매도자에 대한 그런 류의 지원과 연구는 요즘 굉장히 활발하거든요.
아랫 줄은 그 부분에 대한 이야깁니다.
2. 그런데 같은 행위에 대해 돈으로 주고 받으면 처벌?
특히 우리나라처럼 부동산 자산에 올인되어 있는 국가에서는
정치적 표논리는 둘째치고 입지 자체 확보가 아예 가능성 0% 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처음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정부와 창녀들이 기존의 포주와 창녀 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부패하고 서로 등쳐먹는 관계로 변해갈 거라고 생각해요.
http://scent.ndsl.kr/site/main/archive/article/%EC%8A%A4%ED%83%A0%ED%8D%BC%EB%93%9C-%EA%B0%90%EC%98%A5-%EC%8B%A4%ED%97%98%EC%9D%98-%EC%A7%84%EC%8B%A4
결말 부분에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잘못된 실험의 잘못된 결과가 대중에게 그대로 노출됐을 때, 우리 사회와 시스템은 걷잡을 수 없이 퇴보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40년간 개인과 환경의 관계, 형법 제도, 인간 본성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절대적 영향력을 끼쳐온 심리학자가 사실은 사기꾼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에 많은 이들을 씁쓸함을 느끼고 있다.'
그럴지도 모른다는 의혹이라네요.
원래 실험 결과에 대해 맹신하는 것은 피해야 겠지만,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이상 완전히 부정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대인 학살을 자행했던 나치 전범의 진술이나 미군 포로 수용소에서의 포로 학대 같은 사건들에서 나타났던 현상이 실제로 존재 한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래서 스탠포드 감옥 실험이 사실이었다는 쪽이 더 마음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