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아닌 입장에서 선생들을 업무적으로 만나본 경험으로는 가능한 얘기입니다.
생각보다.................................. 선생 같지 않은 선생들 상당히 많아요.
특히 돈이나 어떤 댓가를 바라는 사람들, 자기 것은 뺏기거나 나눠주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cadara
IP 175.♡.241.160
10-22
2019-10-22 16:10:28
·
주작이라기엔
저랑 비슷한 나이대면
쉽게 겪었을 일이네요 뭐....
피자를 처음 먹어본거 보면
80년대 초중반 생일텐데....
IP 223.♡.34.1
10-22
2019-10-22 16:10:35
·
이 글과는 관련없지만 저는 이 사연이 생각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5.♡.144.160
10-22
2019-10-22 22:47:40
·
@님
아 이 글은 ..ㅜ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성깡
IP 223.♡.22.184
10-22
2019-10-22 16:10:47
·
저는 국민학교 5학년 때부터 촌지 안 준다고 대놓고 차별하던 선생 있었어요. 그전까지 1등 하다가 그 선생으로 바뀌고 성적 수직 하락했죠. 다시 만나면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Vollago
행복하고즐거운인생
IP 61.♡.53.50
10-22
2019-10-22 16:11:41
·
중학생인데도 저렇게 놀리나요... 인성들이 참...
달려333
IP 175.♡.111.192
10-22
2019-10-22 16:16:50
·
초2때 담임이 숙제 안햇다고 얼굴에 참잘햇어요 도장 저만 찍어줫던거 생각나네요 지우지말고 집에 가라고 햇엇는데 알고보니 촌지 압박이엇죠
HARO
IP 58.♡.156.185
10-22
2019-10-22 16:25:17
·
만화책 보다가 걸리면 드래곤볼 만화책 사오기 음료수 사오기로 벌주던 과학선생이 있었습니다. 지 아들 가져다 주려고 벌인 벌칙!! 이었습니다.
선생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네요.
뭐 어릴땐 학교에서 똥싼다고도 놀리니까요
근데 선생은....
학창시절 경험 돌이켜 보면..
덜떨어진 인간들이 교편을 잡은경우도 많았다고 느끼네요.
보는 내가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네ㄷㄷㄷㄷ
사실 각자 본인 학창시절 되돌아 보면,
저 정도 선생 하나둘쯤은 있었잖아요?
초등학교 4학년 어린애들 말 안듣는다고 후두부 손바닥으로 쌔게 때리던 40대 여선생...
저런건 선생이 선생이 아니고 돈벌이 직장인거죠
하나가 문제라
제평생에 순간에 울컥이 아니라
두고 두고 XX고 싶었던 유일한 사람이
중3때 담임이라
남들은 군대다시가는 꿈꿀 때
저는 다시 중3되는 꿈궜다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갑자기 나오라고 하더니 수업시작종울렸는데 축구 이야기 하면서 떠들고 있는다고 시계줄풀어가면서 때리던 선생...저도.. 선명하네요
모두가 다 손놓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교권을 만든것입니다. 요즘 선생들 솔직히 불쌍하지도 않아요.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선생 같지 않은 선생들 상당히 많아요.
특히 돈이나 어떤 댓가를 바라는 사람들, 자기 것은 뺏기거나 나눠주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대면
쉽게 겪었을 일이네요 뭐....
피자를 처음 먹어본거 보면
80년대 초중반 생일텐데....
/Vollago
외에도 8-90년대 양아치 선생들은 엄청나게 많았어요~
체육대회때 다방아가씨들 불러서 술판벌이고 체육실에서 ㅅㅅ 하는거 매주 애들한테 들키고 등등
지금 생각해봐도 학창시절 좋은 사람들이 많았던건 큰 행운이었던..
저런 사람도 아닌 인간들은 선생이 아니라 그냥 사회생활할 자격도 없는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