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커님
시대 흐름 따라 바뀌는 거라 일부러 문법을 안지키는 거엔 해당 안하는 내용입니다
간통죄 처럼 시대 흐름 따라 법도 바뀌니까 물건 마음 대로 훔치고 다녀도 되고 사람 함부로 죽이고 다녀도 되나요?
yaharii
IP 106.♡.1.140
10-22
2019-10-22 14:32:52
·
굳이 있읍니다를 있습니다로 왜 바꿨나요?
일부러든 실수든 틀리는 사람이 많으면 바뀌거나 복수표준어가 되는 거구요.
법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형법에 위배되던 것이 아니게 되는 거고 그렇습니다.
단 남한테 피해주면 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처벌은 받겠지요. 법을 어기는 자가 너무 많아지면 법을 손보자는 의견이 당연히 나오구요.
그러함
IP 203.♡.179.184
10-22
2019-10-22 14:39:01
·
@트커님
시대 흐름 따라 바뀌는거라니까요
그걸 다시 물어 보시면 뭐라고 해드려야 되나요
단순히 표시 방식 조금 바뀌는 거로 문법 전체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 싶네요
돈 훔치는 사람 많다고 절도에 대한 법을 돈 훔치기 편하게 바꾸지 않고
살인 하는 사람 많다고 살인하기 편하게 법을 바꾸진 않아요
물론 무단 횡단 많이 하는 도로에 횡단 보도 놔주는 식
동성동본 결혼 안되던거 허용하는거 동성 결혼에 대해 논의하는거 이런 것들 바꾸는거 정도는 하겠죠
하지만 기본이 되는 문법은 이상하게 쓰는 사람 많다고 바꾸진 않아요
yaharii
IP 106.♡.1.140
10-22
2019-10-22 14:57:31
·
있읍니다를 있습니다로 쓰니까 바꾸고
천정을 천장이라고들 쓰니까 바꾸고..
이상하게 쓰는 사람이 많으면 바꾸는 거죠..
그러함
IP 203.♡.179.184
10-22
2019-10-22 15:06:33
·
@트커님
남이 하는 말은 잘 안읽으시는거 같네요 ㄷㄷ
yaharii
IP 106.♡.1.140
10-22
2019-10-22 15:08:09
·
왜 때문에. 댕댕이. 갑분싸 등등 이런 게 다 시대의 흐름입니다...
그러함
IP 203.♡.179.184
10-22
2019-10-22 15:21:32
·
@트커님
시대의 흐름이 아니라 일시적인 유행인거구요
댕댕이나 갑분싸는 문법이 아니라 표기법인거구요
위에서 말한 읍니다 천정도 표기법이 바뀐거구요
위에 제가
단순히 표시 방식 조금 바뀌는 거로 문법 전체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 싶네요
라고 했는데도 굳이 표기법 바뀐거 자꾸 찾아오시는데
적어도 문법 틀이 바뀐거 정도는 찾아오시고 시대의 흐름을 언급하셔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일시적인 유행이라 단정하시는 근거는요?
설마 지금의 문법이 조선시대나 일제강점기 때의 문법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왜 라는 단어가 지금은 why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사람들이 왜 때문에를 많이 쓰게 되면, 뒤에 때문에가 붙을 때는 what의 의미를 가진다라고 바뀔 수 있죠..
물론 그러함님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파괴'하여 '혼란'을 가중시켰다 하시겠지만요..
너무라는 말도 부정적 의미일 때만 쓰다가 최근에는 긍정적인 의미에서도 쓰게 바뀌었죠..
표기든 문법이든 의미든 사람들이 많이 쓰면 많이 쓰는대로 바뀌는 것이고 그게 언어의 가역성입니다.
물론 초기에는 누군가가 '규칙'을 어기는 일로 '파괴'를 하여 시작하겠죠.
그러함
IP 203.♡.179.184
10-22
2019-10-22 15:42:21
·
@트커님
자꾸 단어 뜻 표기법 등 실제 문법이 아닌 부분 예로 들면서 문법이 바뀌니 마네 하는 얘기를 하고 계시는데
정확히 문법이 바뀐 사례 하나라도 찾아오시면서 얘기를 하시는게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비약 말고는 문법이 바뀔수 있다라고 제시하는 근거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이해를 하고 싶어도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yaharii
IP 106.♡.1.140
10-22
2019-10-22 15:50:32
·
문법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시는 거예요??
표기법 다 틀리게 쓴 문장이 있을 때, 사람들한테 이 문장이 문법에 맞냐라고 물어보고 오시죠..
그러함
IP 203.♡.179.184
10-22
2019-10-22 15:53:58
·
@트커님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단어 뜻 표기법등 원래 항상 바뀌는거 붙들고 그거로 문법이 쉽게 바뀔수 있는거인 마냥 계속 비약 하시니까 구분해서 말하는 겁니다
결국 근거는 하나도 못찾으신거 같네요
yaharii
IP 106.♡.1.140
10-22
2019-10-22 16:01:57
·
단어의 의미, 표기법도 문법의 범주에 들지 않나요? 단어 다 틀리게 써놓고 문법에 맞다고 우기는 사람은 아직 못봐서요..
어디까지를 문법의 범위로 보시는지 물었습니다.
문법이란 게 딱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 쉽지 않습니다. 목적에 따라서 범위를 다양하게 접근해야 하구요.
첫 댓글에서 문법이 혼란스러워진다 하셨는데, 왜의 의미를... 뒤에 때문에가 붙을 시, what의 의미로도 쓸 수 있다고 단어 의미를 변화시키는 경우에는 문법이 혼란스러워 지나요 아닌가요?
그러함
IP 203.♡.179.184
10-22
2019-10-22 16:48:24
·
@트커님
육하원칙의 하나인 왜 가 무엇을 이랑 동일하게 사용될수 있게 바뀌는데 그게 혼란스럽지 않으면 뭐가 혼란스러운가요??
그러함
IP 203.♡.179.184
10-22
2019-10-22 16:49:10
·
@트커님
사전에 나와있는 문법이란 단어를 정의하기 쉽지 않다느니 하는 말은 또 뭔가요 ㄷㄷ
사전 딸랑 한 줄로 정의될 수 있는 단어는 극히 드물죠.. 문법의 종류나 범위가 생각하시는만큼 단순하지 않답니다.
단어의 뜻 변화도 '문법'에 혼란 줄 수 있다고 인정하신 거죠?
그러함
IP 203.♡.179.184
10-22
2019-10-22 17:00:30
·
@트커님
끼워 맞춰 보시려고 엄청 노력 하시는거 같네요
님은 육하 원칙의 두개를 하나로 합치는 걸 얘기 하신거죠 이경우 문법을 고친거에요
왜가 왜라는 단어 말고 다른 단어로 바뀐다면 그건 문법이 바뀐게 아니구요
왜가 무엇을 이란 역할을 같이 하게 되면 문법이 바뀌는겁니다
특정 단어 앞에 쓸 때 의미가 추가되면 문법이 바뀐다는 거죠?
호응 관계의 변화나 띄어쓰기 변화는 문법의 변화인가요?
yaharii
IP 106.♡.1.140
10-22
2019-10-22 17:03:31
·
그리고 "표기법은 틀려도 문법은 맞는 문장이 있을 수 있다." 는 명제에 대해서 참이라 주장하신다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그만 할게요.
그러함
IP 203.♡.179.184
10-22
2019-10-22 17:09:00
·
@트커님
비약 없이는 얘기를 못하시는 분 같네요 ㄷㄷ
왜 써진 글 그대로 이해하지 못하시고 그 안에서 님 편한대로 답을 찾으시려고 하시나요
넥오
IP 39.♡.15.251
10-22
2019-10-22 19:06:17
·
@그러함님
언어는 그런 게 아닙니다. 법이나 교통 규칙 같은 거랑 전혀 달라요. 문법(랑그)이 먼저 존재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말들(빠롤)이 오가는 와중에 사람들이 규칙성을 찾아 정리해본 것이 문법입니다. 바뀐 예가 있냐고 하셨는데 모든 언어의 본성이 그러한 것이어서 너무 예가 많아요. 중세 국어 읽어보세요. 단어, 어형 변화, 어조 등 모든 면에서 변화합니다. 느릿느릿 진행되니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그러함
IP 220.♡.170.44
10-22
2019-10-22 21:02:05
·
@넥오님
네 그래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고 써놨는데요
그냥 단순히 잘못된 문법 많이 쓴다고 바뀌는게 아니구요
그런게 아니다라고 하기전에 그사람이 뭔 말을 써놨는지 읽어보시는게 먼저 아닐까 싶네요
요즘에는 많이 안쓰지 않나요
장난 아니다를 장난 없다라고 많이 쓰더라구요
평균적인 한국인 수준에서 저 정도 문법을 모르고 말하는 성인은 없을걸요.
세종대왕님이 만드신건 한글이에요
저렇게 재미삼아 바꿔 쓴다고 한글이 파괴되는게 아니라
한국어 문법이 혼란스러워 지는겁니다
언어는 변화합니다.
문법을 지키지 않는게 변화라고 보면 안되죠
문법을 알면서 깨는거니 파괴라고 보는게 맞고 그냥 혼란이라고 돌려 쓴거에요
사람들이 문법 안지키고 틀리게 쓰니까 문법을 바꾸는 식으로 변화되어 왔죠..
시대 흐름 따라 바뀌는 거라 일부러 문법을 안지키는 거엔 해당 안하는 내용입니다
간통죄 처럼 시대 흐름 따라 법도 바뀌니까 물건 마음 대로 훔치고 다녀도 되고 사람 함부로 죽이고 다녀도 되나요?
일부러든 실수든 틀리는 사람이 많으면 바뀌거나 복수표준어가 되는 거구요.
법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형법에 위배되던 것이 아니게 되는 거고 그렇습니다.
단 남한테 피해주면 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처벌은 받겠지요. 법을 어기는 자가 너무 많아지면 법을 손보자는 의견이 당연히 나오구요.
시대 흐름 따라 바뀌는거라니까요
그걸 다시 물어 보시면 뭐라고 해드려야 되나요
단순히 표시 방식 조금 바뀌는 거로 문법 전체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 싶네요
돈 훔치는 사람 많다고 절도에 대한 법을 돈 훔치기 편하게 바꾸지 않고
살인 하는 사람 많다고 살인하기 편하게 법을 바꾸진 않아요
물론 무단 횡단 많이 하는 도로에 횡단 보도 놔주는 식
동성동본 결혼 안되던거 허용하는거 동성 결혼에 대해 논의하는거 이런 것들 바꾸는거 정도는 하겠죠
하지만 기본이 되는 문법은 이상하게 쓰는 사람 많다고 바꾸진 않아요
천정을 천장이라고들 쓰니까 바꾸고..
이상하게 쓰는 사람이 많으면 바꾸는 거죠..
남이 하는 말은 잘 안읽으시는거 같네요 ㄷㄷ
시대의 흐름이 아니라 일시적인 유행인거구요
댕댕이나 갑분싸는 문법이 아니라 표기법인거구요
위에서 말한 읍니다 천정도 표기법이 바뀐거구요
위에 제가
단순히 표시 방식 조금 바뀌는 거로 문법 전체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 싶네요
라고 했는데도 굳이 표기법 바뀐거 자꾸 찾아오시는데
적어도 문법 틀이 바뀐거 정도는 찾아오시고 시대의 흐름을 언급하셔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설마 지금의 문법이 조선시대나 일제강점기 때의 문법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왜 라는 단어가 지금은 why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사람들이 왜 때문에를 많이 쓰게 되면, 뒤에 때문에가 붙을 때는 what의 의미를 가진다라고 바뀔 수 있죠..
물론 그러함님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파괴'하여 '혼란'을 가중시켰다 하시겠지만요..
너무라는 말도 부정적 의미일 때만 쓰다가 최근에는 긍정적인 의미에서도 쓰게 바뀌었죠..
표기든 문법이든 의미든 사람들이 많이 쓰면 많이 쓰는대로 바뀌는 것이고 그게 언어의 가역성입니다.
물론 초기에는 누군가가 '규칙'을 어기는 일로 '파괴'를 하여 시작하겠죠.
자꾸 단어 뜻 표기법 등 실제 문법이 아닌 부분 예로 들면서 문법이 바뀌니 마네 하는 얘기를 하고 계시는데
정확히 문법이 바뀐 사례 하나라도 찾아오시면서 얘기를 하시는게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비약 말고는 문법이 바뀔수 있다라고 제시하는 근거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이해를 하고 싶어도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표기법 다 틀리게 쓴 문장이 있을 때, 사람들한테 이 문장이 문법에 맞냐라고 물어보고 오시죠..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단어 뜻 표기법등 원래 항상 바뀌는거 붙들고 그거로 문법이 쉽게 바뀔수 있는거인 마냥 계속 비약 하시니까 구분해서 말하는 겁니다
결국 근거는 하나도 못찾으신거 같네요
어디까지를 문법의 범위로 보시는지 물었습니다.
문법은 언어를 사용하는 규칙을 말하는거에요
단어 자체가 언어에 해당하니 문법과 완전히 무관하진 않지만
정작 중요한건 단어를 어떻게 조합해서 써야 하는지에 대한거죠
첫 댓글에서 문법이 혼란스러워진다 하셨는데, 왜의 의미를... 뒤에 때문에가 붙을 시, what의 의미로도 쓸 수 있다고 단어 의미를 변화시키는 경우에는 문법이 혼란스러워 지나요 아닌가요?
육하원칙의 하나인 왜 가 무엇을 이랑 동일하게 사용될수 있게 바뀌는데 그게 혼란스럽지 않으면 뭐가 혼란스러운가요??
사전에 나와있는 문법이란 단어를 정의하기 쉽지 않다느니 하는 말은 또 뭔가요 ㄷㄷ
단어의 뜻 변화도 '문법'에 혼란 줄 수 있다고 인정하신 거죠?
끼워 맞춰 보시려고 엄청 노력 하시는거 같네요
님은 육하 원칙의 두개를 하나로 합치는 걸 얘기 하신거죠 이경우 문법을 고친거에요
왜가 왜라는 단어 말고 다른 단어로 바뀐다면 그건 문법이 바뀐게 아니구요
왜가 무엇을 이란 역할을 같이 하게 되면 문법이 바뀌는겁니다
호응 관계의 변화나 띄어쓰기 변화는 문법의 변화인가요?
여기까지 하고 그만 할게요.
비약 없이는 얘기를 못하시는 분 같네요 ㄷㄷ
왜 써진 글 그대로 이해하지 못하시고 그 안에서 님 편한대로 답을 찾으시려고 하시나요
언어는 그런 게 아닙니다. 법이나 교통 규칙 같은 거랑 전혀 달라요. 문법(랑그)이 먼저 존재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말들(빠롤)이 오가는 와중에 사람들이 규칙성을 찾아 정리해본 것이 문법입니다. 바뀐 예가 있냐고 하셨는데 모든 언어의 본성이 그러한 것이어서 너무 예가 많아요. 중세 국어 읽어보세요. 단어, 어형 변화, 어조 등 모든 면에서 변화합니다. 느릿느릿 진행되니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네 그래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고 써놨는데요
그냥 단순히 잘못된 문법 많이 쓴다고 바뀌는게 아니구요
그런게 아니다라고 하기전에 그사람이 뭔 말을 써놨는지 읽어보시는게 먼저 아닐까 싶네요
우리 할아재들 여기모여라아아아아아~~~~ ㅠㅠ
유행어랑 맞춤법 틀린 건 구별 합시다..
싸잡아서 무식하다뇨 저도 가끔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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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해보인다는 말은 지우셨네요
좀 너무 나간 거 같아서요
죄송합니다